새해 벽두부터 금세기 최고의 전염병으로 기록되고 있는 코로나19가 발목을 붙잡더니, 금세기 가장 긴 장마를 기록하면서 집중오후에 이어 세 번의 태풍까지 정말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로 방콕을 하다가 강서구의 산과 강변 그리고 동네 길을 찾아다니다 보니 이제야 내가 사는 강서구를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 강서구와 친해지는 중입니다.
강서구에는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산과 강 그리고 도심에 공원들이 있습니다. 산은 수명산, 까치산, 봉제산. 우장산, 개화산, 치현산, 궁산, 염창산이 있고 둘레길로는 강서둘레길, 봉제산둘레길, 궁산둘레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강과 수많은 공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강서올레길 두 번째 코스 강서 전망대길은 양천로에서 서울식물원에 들어서면서 시작됩니다.
양천로 ~ 서울식물원 ~ 강서한강공원 ~ 경관조망장소 ~ 행주대교 ~ 상사마을 ~ 개화산 전망대 ~ 아라뱃길 전망대 ~하늘길 전망대 ~방화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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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시작점 : 양천로 서울식물원 입구 , 교통편 : 강서마을버스 6번
종점 : 방화근린공원, 교통편 : 지하철 5호선 방화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