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입문 자료4 -변곡점이란 무엇인가

[창밖에비]

강세함정(Bull Trap)과 약세함정(Bear Trap)은

證市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물음에 엄청난 것을 말해 준다.

바닥

시장하락이 끝도 없이 이어질 것처럼 보이는 시장바닥에 거대한 약세함정이 있다. 한눈 팔지  말고 늘 지켜보아야 할 것이 신고가/신저가 지표이다. 수백개의 신저가를 동반하는 아주 비관적인 시장분위기가 보이면, 그때가 바로 모든 약세론자들을 함정에 빠뜨리는 시기이고 상승전환이 무르익고 있는 시기이다.

시장바닥은 보통 시장꼭지보다 알기 쉬운 반면, 확실한 약세시장 하에서는 시장분위기가 무르익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일찍 강세반전을 요구하면 곧바로 실패할 수 있다. 확실히, 바닥은 공포심이 일반대중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는 상태에서 찾아 오는 것이지 약세시장 제1국면처럼 대중들이 배부른 상태에서 오는 경우는 없었다.

시장꼭지와 강세함정을 어떻게 구별하는가는 또 다른 문제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대부분의 대세바닥은 보편적인 공포와 그로 인한 집중적이고 극적인 Selling Climax 현상이 그 특징이기 때문이다.

꼭지

반면에 시장꼭지는 행복감과 탐욕의 물결을 타고 상당기간에 걸쳐 형성된다. 그래서 단번에 꼭지를 치고 하락추세로 들어가지는 않는다. 대세꼭지에서 강세함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낮은 이자율,실질적인 노 인플레이션, 경제여건의 개선,기업이익의 증가, 등 주식시장의 기본적 여건이 좋아서 강력한 시장으로 보임직한 것들이 필요하다.

주식시장의 기본적분석가들이 가장 상처받기 쉬운 때는 바로 대세꼭지에서의 함정이다. 하늘에 구름이 없다면 모든 것이 좋아 보인다. 그러나 강세함정이 있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미 꼭지를 친 주식수가 증가하는 등 내부적으로 시장상황이 악화되고 있어야 한다.

강세함정의 핵심단어는 기술적인 상승에너지의 소진이다. 따라서 다시 한 번 주목해야 할 것은 언제나 그렇듯이 신고가/신저가 지표이다. 강세함정의 핵심경고는 바로 신고가 종목수의 하락이다. 

("그랜빌의 최후의 예언" 중에서 발췌)

변곡점

그런데...주식의 대예언가라는 저들이 감히 분석하지 못하는 부분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변곡점분석...

꼭지인줄 알았는데 날라가고, 바닥인줄 알았는데 지하실로 가는 현상...

버렸는데 점으로 날라가고, 몰빵했는데 점하한가...개미들이 미치고 팔짝 뛰는 이 두 가지 괴이한 현상의 핵심에 변곡점이 존재한다....

그것을 천천히 論해보자

변곡점[ 變曲點, point of inflection;inflection point] 

곡선에서 오목/볼록한 모양이 볼록/오목한 모양으로 바뀌는 점.

수학에서 함수를 그래프로 그릴때..
오목성과 볼록성. 즉. 오목하게 가다가 볼록하게 바뀌는 점이 생기지요..
3차 함수를 생각하시면 쉬울 듯 한데요. 그 부분을 변곡점이라고 부릅니다..

Standard graph of y = x³

그러나. 2차 함수에서.. 최대값 또는 최소값이 생기는 지점..
그 부분은 변곡점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냥 오목증가 오목감소, 또는 볼록증가 볼록감소. 라고만 부르구요..
변곡점은 반드시 오목에서 볼록으로 갈때.
또는 볼록에서 오목으로 갈때만 변곡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수학적 용어해설이구요..

일상생활에서. 특히 주식에서 사용될 때는..
증가가 감소로 돌아설때 또는 감소가 증가로 돌아서는 시점..
영어로는 Turning Point, 전환점,변환점이라는 해석이 어울리는 단어죠.

사태나 추세가 변화하는 시점을 변곡점(일반적으로 Turning Point)이라 부릅니다...즉, 상승에서 하락으로,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되는 지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골프에서는 휘어지는 퍼팅을 할 때 그린 위의 일직선상에 있는 가상의 홀을 향해 볼이 직선운동하다가 실제의 홀을 향해 곡선운동을 시작하는 지점을 변곡점이라고도 합니다. (보조지표분석에서는 휘기시작하는 부분을 Hinge라는 용어를 씀)

그러나 일반적으로 주식에서
꼭지와 바닥을 논할 때 변곡점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꼭지다,바닥이다 그렇게 말합니다.　

　　　　　　　　　
위의 도형에서 *꼭지점을 변곡점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꼭지점: an apex; a vertex; the angular point)


그런데, 우스운 것은
꼭지와 바닥의 모양이 갖추어지기 전엔
누구나가 '변곡점에 다다르고 있다'는 표현들을 합니다.
꼭지일지 바닥인지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 그렇게 될 개연성이 있다는 소극적의사표현이겠지요. 다음의 그림을 보겠습니다.　

　　　　　　　　

주가가 S라는 지점에서 시작하여 O의 지점으로 수렴할 때, 시중에서는 일반적으로 '주가가 변곡점에 들어서고 있는 듯 보인다'고 말들을 하는데 대체적으로 '주가가 꼭지를 치고 하락할 것이다' 라는 표현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용어로 쓰입니다. 즉, 주가의 꼭지를 예상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는 것입니다. 주가가 지점 O에서 하락을 시작하여 c지점으로 진행하였다면
지점 O는 마라톤의 반환점처럼 Turning Point가 되어 상승을 마감합는 자리가 됩니다. 즉, s-o-c 의 진행에서 우리는 지점 O를 변곡점이라고 하지 않고 꼭지(Peak)라고 합니다. 그러나 주가가 꼭지를 돌아갈 때까지도 증권가에서는 변곡점을 통과했다고 말하고 주가가 c의 지점에 다다르면 그 때는 지점 O가 꼭지다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꼭지점=변곡점으로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변곡점과 꼭지는 같은 용어냐? 하는 의문점이 생기게 됩니다.

위의 그림에서 주가가 O의 지점을 통과한 후 급락하지 않고 오히려 급등했을 때
지점 O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 주가가 꼭지를 치고 하락하면 지점 O는 변곡점이나 꼭지가 되고 주가가 지점 O에서 급등하면 지점 O는 아무 이름도 없게 되는가?

주가가 s-o-a로 급등하는 경우 지점 O를

변곡점(Inflection Point;Saddle Point) 이라 합니다.

다시말해서 변곡점과 꼭지나 바닥과는 하등의 관련이 없는 용어입니다.
때문에 증권가에서 말하는 변곡점의 뜻인 꼭지나 바닥과 원래 용어와는 엄연히 틀리는 용어이지요.

주식에서의 변곡점은

고점에서 폭등하는 자리, 또는 저점에서 폭락하는 자리

라는 용어의 정리에서부터 주식의 분석에 들어가야 확실한 분석의 실체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주식의 파동이란 꼭지,바닥,그리고 변곡점 이 3가지의 요소를 가지고 꿈틀거리는 유기체입니다. 이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의 정립 없이 주식을 분석하면 항상 오류가 나오게 되지요.

[우주의 힘]

내가 반드시 주식을 잡고 말겠습니다...제 아무리 귀신같은 재주를 부려도...

[고경]

역시 어렵네요. 좋은글 감시합니다.

[아자 아자]

많은도움이되네요 감사 감사해요

[행복한길손]

어렵지만 깨달을 때까지 복습하며 내것으로 ~~, 감사합니다.

[노르웨이숯]

고맙습니다..많이 배우네요..

[rkdgmlxor]

감사합니다

[Robin]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조화]

^^

[wlrj]

ㄳ ㄳ 합니다...

[숲속의향기]

감사합네다.

[헤어짱]

주식 참어렵내요 정보 ㄳㄳ합니다

[박경갑]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고준]

감사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