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여보세요"
삼학년 짜리 딸 아이 왈
"엄마, 남자 친구야 . 엄마 받어."
이 딸내미가 또 무슨 장난을 치나 했더니 진짜 남자 친구네.(본인은
아저씨라고 우기더라구 맞긴 맞지만)
"우리 집으로 와."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다가 청국장 끓여서 우리 가족과 저녁먹고 올라갔는데 너무 늦게 간 건 아닌지?
반가웠다. 장호원에 살다보니 초등학교 친구 만나기는 힘든 일이지만
2년 전에 임점수를 만난 이후로 처음 장호원에서 친구를 만나서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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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수다]
일용이 화선집에 다녀갔다.
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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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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