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희망포럼 허영(48)대표가 오는 4월 9월 치뤄질 제18대 총선(마산 갑)에 출마하기 위한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발표했다.
허 대표는 이날 마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마산시민께 희생하고 봉사하는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고자 결연한 심정으로 총선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출마변을 밝혔다.
허 대표는 또 “마산시가 그 동안 너무 침체되고 노후화 되어 생기를 잃어버린 도시로 전락했다”며 “무엇보다 우리 마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젊은 패기와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산이 침체되고 노후화 돼 생기를 잃어버린 도시로 퇴보하게 된 것은 그 동안 수많은 정치인들이 구호로만 마산을 살린다고 외쳐 왔을 뿐 실제 마산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그 동안 직·간접적으로 마산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가야할 좌표를 설정하는데 많은 공부를 하여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주시 지수면 출생인 허 대표는 경상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마산시 서성동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 동물병원협의회 의장과 마산 수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제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선거사무소 경남도 홍보본부장과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본부 상황실장 등을 맡았다
첫댓글 이런 내용이 기사에 실려 있었나 보구나... 그래서 울 남편이 인터넷에서 허영 기사 봤다고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