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전주 혁신도시를 출발하여
전주시 전동
풍남문이 있는
남문 시장에 왔습니다
남문시장의 방문은
저의 일생동안
100번은 넘는거 같고 200번은 안되는듯 합니다
시장에 있는
풍남문 비빔밥
두번째 방문으로 기억 되고요
술안주로
육회비빔밥에 한잔이 생각 났으나
이른 새벽이라 속풀이겸
콩나물국밥
기본들이 나왔고요
콩나물국밥 전문가쯤에 속하는 제가 봤을때 (제 입 기준으로)
기본중에 꼭 필요한것은
깍두기 입니다
잘 익은 깍두기가 필요하고요
깍두기 국물을 콩나물국밥에 부어서 먹기도 합니다
새비젓이라 불렀던 새우젓
간을 맞출때 필요한데요
콩나물국밥 한숟가락 떠서 새우젓 1-2개 올려 먹기도 합니다
돼지고기 장조림
영양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기
김은
모든 음식에 잘 맞지만
콩나물국밥에도 아주 잘 맞습니다
콩나물국밥은
끓이는형식과 토렴형식 2가지 이며
달걀은
끓이는형식은 콩나물국밥에 날달걀로 넣어주고
간혹 후라이도 있으며
토렴은 수란으로 나오는 형식
수란은
자기 취향껏 먹으면 되고요
콩나물국밥의 국물을 넣거나 김을 넣거나 그대로 먹거나 기타등등 이고요
이날의 저는
땡초에 새우젓
이렇게
먹고나면
추억의 요구르트로 마무리
풍남문 바로 주변에 있는
한옥마을 이고요
한옥마을에는
경기전과 전동성당이 함께 있습니다
이제는
전주를 떠나
남쪽나라로 갑니다
상관 톨게이트로 들어가서
터널도 지나고
강천산 휴게소에 들렸는데
다시는 들리고 싶지 않는 휴게소
시설관리가 전혀 안되어 너무 지저분 합니다
동 광주 톨게이트로 나가서
목적지는
전남 영암인데
전남 나주에 들리기로
소태를 지나
전남 나주시 도착
다음시간은 마지막 편 입니다
첫댓글 빈속에 출근중인데.....
콩나물국밥을 보니 너무 배가 고파요~~!!!!
남문 시장에 계실때 허름이는 출근준비 한다고 집에 갔고 나도 샤워재개 하고 동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결국은 편의점표 삼각김밥에 오뎅 한그릇 그리고 ...?
다시 들어와서 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