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용성면 . 남산면
용산(龍山) 해발(435m) .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산행일 1차:2013년 02월 16일 나홀로 산행
산행일 2차:2023년 04월 09일 일요일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곡신리마을회관-마을길-임도길-묘지-무지개샘-용산산성(북문)-매트길-남문터-용산-
서문터-(북문)갈림길-북문-임도길-곡신리마을회관 (원점회귀) 하산
거리 6.5km 산행 시간 3시간 소요 된다
네비:경북 경산시 용성면 "곡신리마을회관" 또는 "용산산성"
곡신마을회관-삼성현역사문화공원 (차량이동 6km)
삼성현역사문화공원 탐방
*** 용산(龍山) ***
용산은
자인면 용성면
남산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 사이에 위치하면서 한 편으론
전설의 고향이 된 곳이며 산의 해발(435m)로
그 둘레에 100여 미터 정도의 산들을 거느리고 있어
상대적으로 아주 큰 산이라는 느낌을 주면서 산의 생김새가
마치 일본의 후지산과 비슷하다고 하여 일제시대에는 일본인이
용성의 후지산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하였으며 하나 특이한 것은
산 정수리에 마르지 않는'무지개샘'이 있어 큰 가뭄이 들 때면 이곳에
올라와 기우제로 비 오기를 빌었다고 하며 용은 물을 다스리는 신이며
이곳에 기우제를 올리면 거의 비가 온다고 하였으니 이 산의 영험함을
믿었으며 용산을 중심으로 용산산성. 구룡산.또는 구룡동이라는
마을 이름이 생겨 났다고 전하고 있는 용산은 산 보다도
용산산성이 더 유명하여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
네비:경북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공원로 59
" 가족 나들이 하기에 좋은 장소 "
"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 은
어린이 놀이터.국궁장.문화관 분수.피크닉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주차료 입장료도 없으며 특히 경산에서 태어난 원효.설총.일연의
일생과 법적 사상 등이 전시되어 있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으며 삼성현(三聖賢)은 한국불교의
대중화를 이끌고 많은 양의 저술활동을 통해 동아시아
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는'원효대사' 한국유학의
종주로 추앙 받으며 이두(吏讀)를 집대성한
설총선생 그리고 역사 신화 향가 등
한국학 연구의 보고(寶庫)인 삼국
유사를 저술한 고려시대의
국사(國師) 일연선사를
일컫습니다.
***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정문 ***
***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안내도 ***
*** 삼성현(三聖賢) ***
삼성현은
한국 불교의
대중화를 이끌고
많은 양의 저술활동등을
통해 동 아시아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원효대사' 한국 유학의
종주로 추앙받으며 이두(吏讀)를 집대성한
'설총'선생 그리고 역사 신화 향가 등 한국학
연구의 보고인 삼국유사를 저술한 고려시대
의 국사(國師) '일연선사'를 대표하는 것으
로 '성현의 뜻'은 즉 성인은 신앙상의 덕행
과 모범이 인정되어 공식적으로 성인품
에 올린 인물이며 또한 현인은 어질고
총명하여 성인 다음가는 사람으로
아울러 부르는 용어라고 합니다.
*** 분수광장 ***
*** 원효의 사상에 대한 글을 담은 '조형물' ***
*** 원효 ***
*** 설총 ***
설총 선생은
신라 원효대사(元曉大師) (617-686)와
요석공주(瑤石公主)(태종무열왕 김춘추의 따님)
사이에서 태어나 신문왕 때에 국학(國學)이 개설되자
입학하여 공부하고 이후 이두(吏讀)와 구걸(口訣)을 만들었으며
유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1022년(고려 현종13) 홍유후
(弘儒侯)로 추증되어 당시 최고 학문기관인 국자감(局子監)에 종사되어 그는
당나라에서 접한 (주역.주례.의례.예기) 등 구경(九經)을 읽고 해독하여 후학을
양성한 수위(首位) 유학자로 꼽히며 고려 현종 때인 1022년 유림의 본산인 성균관
에서 '유학의 종주'로 배향돼 현재까지 기려 왔으며 설총은 학문을 알지 못해 문자
생활을 하지 못하는 백성들을 위해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우리말을 적는 '이두 표
기법'을 정리한 언어 학자로 추앙받으며 선생은 유학뿐 아니라 도교와 불교 등 당
대 사상을 총망라하여 후대에 전한 사상가이자 언어학자이며 이두 표기법을 집
대성한 덕분에 한문 경전을 국어화 하여 읽을 수 있게 되었으며 훗날 한학 연
구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후대에 평가되고 있는 (원효.설총.일연) 등 세 분의
성현을 모시고 있는 삼성현역사문화관의 전시실을 방문한 답사객들은
해설사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설총 선생에 대해 평소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고 특히 박물관의 전시 내용이 훌륭하다는 점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자라나는 학생들의 교육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하며 좋은 역사 공부에
보람 있는 탐방이였다.
*** 일연 ***
*** 원효 "일체유심조" ***
*** 원효의 깨달음의 길 ***
불교의 빛을 밝히는 "영원한 새벽
깨달음의 길"로 들어서다.
***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장 ***
*** 허브 동산 ***
*** 무궁화 동산 ***
*** 야외 공연장 ***
*** 삼성현 역사문화관 ***
*** 경산시 사직단 ***
*** 산책로 ***
경북 경산시 용성면
반룡산(般龍山) 해발(650m) . 발백산(髮白山) 해발(675m)
산행일:2017년 9월 2일 가족 산행
산행코스:반룡사-주능선-반룡산-(발백산)갈림길-해맞이공원-임도-발백산(백)-임도-육동지 부일마을-
반룡사 (원점회귀) 하산 거리 11km 산행 시간 5시간 소요 된다
*** 반룡산 ***
반룡산은
경산시 용성면 육동마을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를 으루면서
산 자락에는 신라시대 고찰 반룡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능선길 중간 중간에 운문댐 풍경과
주변의 산들을 조망하면서 즐길수
있는 한적한 산이다
*** 발백산 ***
발백산은
낙동비슬지맥에 속하며
북쪽은 구룡산으로 이어지고 남으로는
반룡산으로 연결되면서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화산암인 주산안산암질암류의 안산암질암으로 구성되어
있어 침식에 대한 저항력을 가진 암석이 분포하고 하천은 발백산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오목천이 발원하여 송림지로 흘러들고 동쪽으로는
동창천의 지류가 운문댐으로 흘러들며 발백산은 한자로 머리카락 발(髮)
자와 흰 백(白)자를 쓰고있지만 옛 이름은 '바리배기'(바리박이)'바리박산'
이라 불렀다고 하며 1918년 일제 강점기 때 지형도를 만들면서 '바리배기'
의 소리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발백산이라 이름 붙여졌다고
전해지고 있는 산으로 인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