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이쁜 딸냄은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
그러나
희안하게도 요 흰다리 새우장은 개안음 ㅋ
만들어 만둠
"나~~언제 만들었어?"하는것중 하나다
쫀득한 식감에 자꾸 손이 간다
장?
밖에 파는것은 밋밋하니
이름 난 곳을 가도 먼 맛으로 먹나?
집나간 이쁜 딸냄은
가끔 친구들것까지 주문을 받아올 정도 ㅋ
자찬
몽고송표간장 2/반
쌀물엿 1컵
정종 또는 소주 1컵
물 1컵 비율에
집에있는 야채~~
월남고추를 듬뿍 넣었다
보글보글 15~20분
끓여서 식혀 받쳐놓고
흰수염새우
자연산 냉동~수입이지만 선도 짱~
우리나라 흰수염새우는 거의 양식입니다
옅은 소금물에 담궈
긴 수염을 가위로 정리해주고
체반에 받쳐 놓는다
삼나물이 한주먹 있길래
삶아 물기를 빼고
통 아래에 깔아놓고
흰다리새우를 주방냅킵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차곡차곡~~
받쳐둔 맛간장을 부어준다
아침에 담음
저녁에 바로 먹을수 있다
갑각류의 비린맛은 매실청으로
옛 접시에 담아
히누린 매븐 맛을 즐기는지라
월남고추와 청량초를
쫑쫑~~쫑
/
어떤 맛?
짭쪼롬 매콤 쫀든쫀득~~
그렇지
이 맛~~
멈출수 없는 맛~~
내가 만들어 더 믿음표^^
남은장에 밥 ㅋ
진짜 맛나요 ㅎ
"요리는 정성입니다 "
남은 장은 재활요 가능합니다
한번 끓여
달걀장 만들어도 좋구요^^
첫댓글 아~
맛있겠어요
츠릅
침 넘어가요~^^
저 새우 무지 좋아라 해요~^^
새우 맛나죠 ?
요리에 두루두루 약방의 감초 같은 존재
저도 좋아해요
특히 새우장 ㅎㅎ
뜨신물에 자주 몸 푸시고 안티프라민으로 맛사지해줘도 효과 만땅입니다
약간 끈적임은 있지만 ^^
주문합니다 ㅎㅎ
접수 했습니다 ㅎㅎㅎㅎ
저 계란장이라도 따라만들어볼랍니다요
지금숟가락 놨는데 비벼놓은 밥보니 침넘어가요
새우물이 우러난 저 양념장이 진짜 맛나요
달걀 삶아 껍질벗겨 퐁당퐁당 담구면 그것이 바로 달걀장 ㅎㅎ
매콤하니 맛났어요 ^^
남은 간장에 달걀장 맛있을 거예요~
계란 모아 두었다가 작은아이가 독립해서 계란해 주었더니 좋아 하네요~양파랑 파 듬뿍 넣어서 하니 밥 비벼서 먹어도 맛있다네요~
새우장 다먹고 해도 굿이겠네요~
옛날 접시가 돋보이네요~
저도 몇개 소장하고 있어요~~
엄마의 정성은 자식들 가슴속엔 내내 추억껄이지요^^
은은하고 마력적인 유약색에 항상 마음이 편해지네요^^
솜씨짱
맛도짱
입맛 다십니다.
재료가 좋아서 그 맛은 깊은 맛이 있는것 같아요^^
바쁘지요?
대저에도 종일 비가 내렸을것 같아 농부들 마음과 몸이 덩달아 바쁘셨을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게 일하셔요
정.사.공 요리명인으로 인정하옵니다~
땅땅땅~~~^^
에구~~먼 ㅠ
가정주부면 다 할수 있는 일들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퇴근후 요가 갔다와서
저녁 굶었는데
새우장 보니
식욕을 참지 못하겠네요~~
요가가 은근 힘들어요
체력보강을 뒷바쳐줘야 하지요
많이드세요
가까이 계심 한사발 ㅋ
언제 사업하고.언제 또 새우장을 담앗쏘?..보내준 꽃게 가지고 꽃게 해물탕 햇지요..을매나 맛잇는지..~/^
잘 지내시며 요렇게 건강한 소식 접하니 얼마나 좋은 줄 모르겠어요
우쨋던 우린 참 좋은 세상을 살고 있음에 행복함을 느끼며 그래도 이 세상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순수님께서 글속에
더불어사는 세상은 사랑과 배려만 있음~~
게장 담궈 놓고 드셔도 맛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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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맛이 우러난 장에 달걀만 삶아 까서 퐁퐁 넣음 더 맛난 계란장이 되어요 ㅎ
@하늘같은마음(부산) 손맛이 일품이네요 ~새우장도 만들어서 판매하세요 먹고싶어요
나는 간장게장은 좋아하는데
새우장은 먹어보지도 않고
새우장은 식감이 왠지 미끄덩할거같단 생각에 안먹게 되서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새우는 익은거만 먹는 초딩입맛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