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IMS 기존 상승추세를 훼손하는 깊은 조정을 받은후에 재차 반등하는 모습입니다. 최근의 반등이 상승추세 유지보다는 재차 반락이 오면서 하락추세로의 전환을 암시하는 패턴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한라IMS 특히 최근 단기반등의 고점과 중기추세의 고점을 연결한 추세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함을 염두하고 매매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한라IMS 만약 상승추세로의 전환이 지속 유지될려면 반등의 저점을 깨지않은 상태에서 지속적인 기간조정이 있은 후에 재차 상승이 나타나는 모습이 될것으로 예측해봅니다. 기존 보유고객은 5일 이평선 재차 탈환하지 못할때에는 전량 이익실현의 관점에서 매도하고, 신규고객은 전저점에서의 반등추이를 살펴보고 분할 매수의 형태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한라IMS 깊은 조정을 보이고 재차 반등하는 종목들은 상승에너지의 분산 및 거래량을 잘 살펴보아서, 한라IMS 기존 보유 및 세력들의 이탈여부를 체크해 보는것도 좋은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한 조정을 보이고 재차 단기간에 전고점을 돌파하는 것은 패턴상으로는 매우 힘든경우 이므로, 여러가지 기업이슈 변화를 감지해서 기업의 실적 재료를 살펴봄이 좋아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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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는 선박의 건조와 수리에 사용되는 모든 기계와 원자재를 총칭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선각과 상부구조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항해, 조타장치, 그 외 하역장비, 어로장비 등의 의장품이 포함되며, 조선기자재 산업은 다종다양한 기자재를 유기적으로 조합·조립하여 원하는 성능의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 산업의 후방 산업으로 선종과 선형에 따라 다소차이가 있으나 약 420여종에 달하는 이를 용도기능별로 분류하면 대분류로서 선체부, 기관부, 의장부, 전기·전자부로 대별됩니다. 조선기자재는 선종과 선형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선박이라는 제한된 공간 내에서 사용되는 중량과 용적에 제한을 받으며, 특히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국제협약에 의한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의 적용과 주요 조선기자재는 각국 선급 검사의 승인된 제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조선기자재는 다품종, 소량의 주문생산체제로서 제품의 공기가 장기간 소요되고 제품공정상 단위당 생산면적이 타 업종에 비하여 많이 차지하며, 특히 기자재의 지명도에 따라 선주의 선호도가 강하며 첨단기술과 고부가가치의 기술개발을 필요로 하는 업종입니다. 그리고 선박평형수 처리 장치 2004년 국제항해에 나서는 선박들이 배출하는 평형수로 발생하는 해양 생태계 교란을 막기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선박평형수 관리 협약이 체결되었고, 2016년 9월 8일 협약발효가 결정되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의무설치 시한을 오는 2024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선박평형수 관리 협약이 발효되고 2024년 9월 8일까지 IMO에서 규정한 일부 특수 목적용 선박을 제외한 전세계의 모든 일반 상선들은 선박평형수처리장치를 의무적으로 갖춰야함에 따라 향후 5년간 전세계 선주사들의 꾸준한 수요가 있으며, 5년간 폐선되는 선박의 수에 비례하는 신조선 발주가 예상되어 2024년 이후에도 꾸준한 신조선에 공급이 될 전망입니다.
조선기자재의 품질과 성능이 선박의 기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조선 산업의 생산기반 확충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조선기자재산업의 발전이 필수적입니다.
(2) 수급상황
조선 산업에 공급되는 제품은 선박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단지 제품을 제작하여 공급만하는 것이 아니며 품질(Quality), 납기(Delivery), 가격(Cost), 서비스(Service), 인증서(Certificate), 선주 선호도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상황의 요소가 모두 만족되어야 비로소 수주로 이어 지게 됩니다.
(3) 조선기자재와 일반 경기 변동과의 관계
조선산업의 전방산업으로는 해운, 에너지, 레저산업 등이 있고, 후방산업으로는 철강, 기계, 전 기전자, 화학, 비철금속 등이 존재하며 조선산업은 이들 산업과의 연관 효과가 크게 발생하는 산업이다. 전방산업인 해운업의 영향을 많이 받고, 해운업이 세계 경기, 교역량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조선업 역시 국제경기, 국제 원자재 가격, 유가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세계 조선시장은 2016년 이후 소 폭의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2019 년에 들어와 미·중 무역분쟁, 글 로벌 경기부진 및 국제해사기구 (IMO)의 환경 규제에 대한 관망 세 등의 영향으로 선박 발주가 다 소 감소하였습니다. 2019년 세계 조 선 수주량은 2,529만 CGT1)(표 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습니다. GT(총톤수) 기준 으로 보면 전년 대비 30%가량 급감했으나 금액 측면에서는 8% 감소에 그쳤습니다. 그 결과 지역별로 는 우리나라가 LNG선을 집중 수주해 시장점유율 37.3%로 2018년에 이어 중국(33.8%), 일본 (13.0%)을 제치고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선종별로는 크루즈선과 LPG선이 전년 대비 30% 내 외 증가한 데 반해 그 외 선종은 감소했습니다. 조선해양산업은 항로, 적재화물 및 선주의 요구에 따라 선종이나 선형이 달라지기 때문에 양산체제가 불가능하고 선주의 개별적인 발주에 의한 주문생산이 이루어지며 세계 선박시장이 단일시장(Global Market)이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고 세계화가 요구되며, 경쟁력이 확보될 경우 빠른 기간 내에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비용절감과 규제 회피를 위한 편의치적국의 활용이 빈번하고, 수입국의 수입규제가 거의 없는 제품 때문에 수출전략화 유망 품목으로 주요 국가간, 기업간 경쟁이 치열하고 조선 산업의 수주물량에 따라 조선기자재 업체도 수주물량 또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