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산책길 장성호 수변길 꽃강 황룡강
장성 꽃강 황룡강 생태공원, 장성호 수변길 출렁다리
장성호 관광지를 둘러싸고 있는 장성호는 1976년 완공된 인공호수로
자연풍경이 아름다워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곳이다.
장성호는 장성댐 제방을 트레킹 하는 코스로
산길과 더블어 호반길을 걸으며 아름답게 조성된 요즘뜨고있는 핫플레이스로
약 7km정도의 트레킹 코스입니다.
황룡강 꽃강은 10억송이 노란꽃창포, 금영화 꽃양귀비 끈끈이대나물
안개초 등 다양한 꽃들을 심어 예쁜 꽃밭을 볼 수 있는 황룡강 꽃강입니다
옐로우시티(Yellow city)는 노란색 꽃과 나무가 가득하고
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도시를 뜻하며
장성호 관광지 중에서도 옐로우 출렁다리는 주말이면 5,000명 이상 찾는 핫플레이스로
꼭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다.
입장료 : 주말, 공휴일 3000원 : 장성사랑 상품권으로 전액지급
전남 장성의 다양한 특산물을 구경하거나 구매할 수 있
장성댐은 황룡강 상류를 막아 만들 댐으로 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사용되며, 제방 길이 약 600m, 높이는 36m이다. 반려동물 동반 시에는 제방을 따라 장성댐 우측으로 입장해야 하며, 아닐 시 좌측으로 장성호 수변길을 따라 1.5km를 걸어가면 옐로우 출렁다리에 도착하게 된다
장성호 수변길이 시작되는 구간에는 이름모를 다양한 꽃들이 여행의 기대감을 만들어 준다.
만개한 100억 송이 봄꽃의 화려한 프러포즈!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가
5월 19일 개막하는데요:)
장성 황룡강변 10리 길을 따라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물결 가득한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 축제의
다양한 체험·홍보 프로그램도 진행
황룡강은 영산강의 제1지류로서 옛날 아주 먼 옛날 황룡강 깊은 물에 장성 황룡강을 수호했던 누런 용이 살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데 입암산성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남창계곡을 거쳐 장성댐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장성의 심장부를 흐르는 젖줄로서 최근에는 사계절 노란꽃과 나무가 가득한 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엘로우시티 장성군’의 원천이 되고 있다.
황룡강의 둔치에 아름다운 꽃들을 가꾸어 5월에는 “장성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열리는데 시기를 놓쳐버려서 늦게나마 장성 황룡강 생태공원을 찾았다.
황룡강 정원 주차장(장성읍 기산리 26-1)에 주차를 하고 ‘황미르랜드’ 방향으로 강변을 따라서 걸으면 둔치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등으로 아름답게 꾸며 놓아 ‘꽃강’이란 이름이 어울리는 것 같다.
강줄기 따라 파란 하늘과 초록의 가로수 길의 물그림자가 강가에 핀 울긋불긋한 꽃들과 어울러져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고, 무리지어 피어 있는 여러 색깔이 혼합된 꽃양귀비의 아름다운 자태를 따라가면 물위에 비춰진 산그리메가 환상적으로 다가온다.
용 몸통처럼 휘어진 시멘트 보를 건너면 ‘연꽃정원’이 있고, 인도교를 건너면 ‘황미르랜드’인데 가을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피었을 때 찾기로 하고 ‘은행나무 수국정원’을 찾았는데 아직은 수국 꽃이 피지 않았으나 프르름이 넘치는 산책길이 즐거움을 더해준다.
다시 발걸음을 되돌려 강가에 핀 형형색색의 꽃들을 즐기며 ‘힐링허브정원’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