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6:40~46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주님의 명령, 깨어 기도하라
교인이 아니라
중생된 자에게는 기도가 의무다.
첫째, 쉬지 말고 기도하라!
생각이 머리에서 마음으로 와서 사지백체로 전달된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이 은혜다.
은혜가 임한 자에게는
사단 마귀에게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다.
둘째, 항상 기도하라!
굳은 믿음이 있으면 낙심, 낙망이 없다.
셋째, 모든 것을 간구하라!
모든 생활 속에서 간구하라.
가치 있고, 보람 있고, 영광된 삶은 기도할 때 가능하다.
넷째, 임금 들과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다섯째,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성찬 예식, 주님의 살과 주님의 피를 기억하며
주님의 마지막 모습을 생각하라.
겟세마네 동산에서 인류의 대속을 위해 주님의 마지막을 잔을 놓고 기도하셨다.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영혼 구원은 받았어도 자범죄로 인해 육신 구원은 받지 못하고 있다.
세 가지 시험
첫째,
어떤 환경에 부닥치고 어려움에 부딪힐 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있느냐를 보신다.
이는 사탄의 장난이 아니라 믿음을 점검하는 하나님의 시험이다.
둘째,
시련, 연단, 훈련을 위한 시험
더 큰 믿음의 연단, 신앙의 성장을 위한 시험이다.
셋째,
악한 마귀를 통한 시험
유혹과 미혹으로 죄악에 빠지게 만든다.
제자들은 깨어 기도하지 못하므로 시험에 빠졌으나
주님께서는 세 번 기도하시면서 완전한 기도의 능력을 덧입으셨다.
예배 잘 드리고 나가면서 혈기 부리는 것은 마귀에게 유혹되었기 때문이다.
깜빡하며 졸고 잘 때 시험에 든다.
나는 말씀 붙들고 기도하는 사람이냐?
그렇지 않으면 이 세상에 다 물들어 버린다.
교회 안에서도 끝까지 믿음 붙잡고 사는 자가 드물다.
잠자는 신앙은
세상에 물들어 사단 마귀가 냄새 맡고 들어와서 유혹하고 미혹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