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목) 설 연휴 문화행사 및 설 연휴에 누릴 수 있는 혜택 소개

[洪敏植(12會)]

서울시가 설 연휴에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연휴 기간 내내 세시풍속 체험부터 전통공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고 남산골한옥마을은 '설래(來)는 날' 행사를 한다.

이 행사는 21~24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개최한다. 활 만들기, 약식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설레는 전통체험'과 전통가옥에서 투호, 윷점 등을 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22~23일에는 하루 두차례씩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운현궁에서는 '설맞이 민속 한마당'이 펼쳐진다. 22일 낮

 12시30 분에는 이웃과 떡국을 나누는 행사가 열리는데 코로나19이후 처음으로 열린다.

그리고 옛날 팽이 만들기, 한지 버선 만들기, 배씨댕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운현궁 앞마당

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 강추를 해 본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선 한옥 체험 프로 그램으로 '매작과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 7개의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서대문 여관에선 '토끼를 잡아라' 특별 기획 전시도 열린다.

연휴 기간 내내 '마을에 나타난 토끼'를 주제로 마을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해설사의 설명이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도 마련되며 한복을 입고하는 한복 방문 인증샷 이벤트도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1일 오후 12~4시까지 광장에서 전통 사물놀이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말타고 활쏘기 대회' 등 이 준비된다. 전통놀이 체험이 가능한 '민속놀이마당'이 준비됬다.

또한 2023년 박물관 유물달력, 토끼 연하장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한성백제

박물관도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박물관 광장에서 풍물패와 사자놀이 공연 등을 연다.

나무팽이 만들기, 연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 21~24일 우리소리박물에선 '우리, 소리

박물관으로 토껴볼래'가 개최되며 대금 연주와 '새해 복이 들어오는 소리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선 '키키 스미스-자유낙하' 전시와 '강석호:3분의 행복' 전시가 열린다. 세종]

문화회관 대극장에선 뮤지컬 '캣츠' 내한 공연이 있고 M씨어터에선 연극 '미저리'를 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과 서울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도 새 롭게 단장해 설 연휴 시민들을 맞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설 연휴 기간 '검정 토끼의 한양 놀이'라는 콘셉트 프로로 다양하게 운영한다.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은 럭키래빗 '복 토끼'를 필두로 신년 분위기로 단장한다. 21~24일 오후 2시30분

부터 5시까지 전통놀이 자유체험과 이벤트 등을 개최하는데 설날 분위기가 날 것 같다.

서울시는 "설날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설 연휴

행사들과 함께 깡충깡충 뛰어 오르는 토끼처럼 힘찬 한 해를 맞이하 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1일 0시부터 24일 자정까지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 료가 면제된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부산·광주·울산 등 일부 지자체는 심야시간 귀경하는 시민들 을 위해 배려가 있다.

설 당일과 다음날 시내버스 및 지하철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코로나 19관련 중국발 국제선은 검역

정보 사전입력 시스템(Q-co de) 미입력자 및 음성확인서 미소지자는 항공기 탑승이 제한된다.

오는 21~24일에 창덕궁 후원을 제외하고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창덕궁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

유적관리소가 휴무 없이 무료개방된다. 종묘도 이번 연휴에는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단 설 연휴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오는 25일은 임시휴무일로 지정돼 궁과 능이 전체 휴관한다. 광화문 뒤편

동수문장청에선 하루 2번씩 수문장 교대의식이 끝난후에 ‘세화’ (歲畵)를 나눠주어 준다.

세화는 불행을 막고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그림으로 강한 힘과 용기를 상징인 호랑이가 그려진 ‘경복궁

수문장 모자를 쓴 호랑이’와 부부의 금슬, 가정의 화목을 상징하는 토끼 2마리가 그려졌다.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이 연휴 기간 무료 개방된다. 서울시의 경우 설 연휴 4일간 서울시내 공영주차장 

60곳을 개방한다. 전국 지자체별로 유료 공영주차장 및 공공주차장 무료 개방 방침이다.

KB국민카드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오는 21일까지 3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최대 100만원에

달하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홈플러스에선 25일까지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해 준다.

오는 22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받으며 홈 플러스도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받는다.

롯데마트맥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 22일까지 최대 30% 할인 또는 최대 50만원에 달하는

롯데상 품권을 받을 수 있고 현대카드에서도 이달 말까지 이마트에서 구매 시 혜택있다.

최대 40%의 현장 할인 혜택과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150 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카드 '이마트

e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에 3000원 할인 쿠폰과 3000원 캐 시백을 중복 제공한다.

정부와 정치권 지적에 따라 은행권이 가계 대출금리를 낮추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시장금리가 하향 안정화 추세라서 대출금리는 당분간 더 내린다.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 383만1900명 중에 한국인이 101만 2700명으로 가장 많았고(4명 중 1명)

대만인이 33만1100명으로 2위이고 미국인 3위다.

'피로는 간 때문'으로 간 건강이 나빠지거나 간염에 걸리면, 심한 피로나 권태감이 느껴지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매우 어려워 진다. 또 갑자기 술이 약해지고, 술이 깨는 데 걸리는 시간도 길어 진다.

대한약학회가 권고하는 간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은 불필요한 약 복용 삼가기, 지나친 음주 절제하기이다.

또한 고른 음식 섭취, 기름진 음식은 줄이고 싱겁게 먹어야 하며 적당한 운동도 해야 한다.

어제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중인 절친부부를 광명시 밤일동에서 만나 우리동네에서 사 온 빵을 주고

갈비탕을 먹고 커피 한잔하면서 절친이 건강한 것 같아 안심이 됬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스페인과 4강전을 고향 친구들과 모임하면서 시청할 당시만 해도 밤일동은 허허

벌판인데 다양한 맛집이 있고 '투썸플레이스'에는 젊은이들로 만석이라 격제지감이었다.

매일 항암치료로 살이 빠졌다가 아내의 내조 덕에 2kg가 늘었다. 치료로 입맛이 없을 때 내가 보내 준 '수리

취떡'과 '도루묵'을 잘 먹었다고 해서 오늘 정선 회동집의 '모듬 전'이 간다고 했다.

절친이 광명새마을시장에 내려 주어 이마트시화점 가는 버스는 70여분 소요됬고 벤처기업하는 고향 친구를

만나 공장에서 커피를 마시고 안산시 고잔동으로 이동했다.

17시 5년 전에 본 세무사를 만났는데 성대 영문학과출신으로 세무사업을 하면서 신안산대(안산공대 전신)에

출강하며 내가 사는 동네인 자양초교 출신이라 반가웠고 나보다는 17살 연하다.

굴밥정식 3인분(1인분 16,000원)을 시켰더니 밑반찬, 보쌈, 굴전, 생굴이 나왔고 세무사가 빛의 속도로 소주를

마셔 따라 마시다 보니 1시간만에 각 2병을 마셨고 굴밥도 먹었 는데 가성비가 있었다.

세무사는 18년째 안산 살며, 헤어지고 대리운전해 친구가 숭실대입구의 전철역 내려 주어 아차산역에서

수요일마다 문 여는 순대 차량에 가니 대기라 원주출신 후배가 하는 술집에 갔다.

알콜이 부족해, 혼술 안하는 내가 떡만두국에 소주 2병 마셨다. 여사장이 오랜만에 왔다고 해서 아내 상 때

이라고 했고 16년 전에 타계한 동생의 아들이 종근당에 다니는데 락토핏 3통을 보내왔다.

오늘 17시 강원도민회중앙회 주최 '2023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에 초대받아 롯데호텔월드에 가며 오늘은

전국에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서울 낮 기온 5도며 '목요일' 잘 보내세요.^*^

[진시황/우영조 9회]

어제는 울동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군요
재작년 철산동에서 지금 광명7동(스피드돔 경륜장근처) 뉴타운 아파트로 이사와 살고 있지요
혹 길가다 오다가다 만날법도 했겠군요ㅎ

남산 한옥마을 예전에는 수도경비사령부 터!
그곳에서 군생활을 했었지요 몇해전 동기들과 한옥마을 가봤었는데 지형을 보며 당시 세워져 있던 병영모습을 상상하며 세월의 무상함을 체감했었지요

시간은 그 공간속에 지난 과거를 담고 사는것 같더군요

[洪敏植(12會)]

광명에서 선배님께서 연락 못 드리고 와서 죄송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