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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충주레미콘업체협회, 가격단합 여전?” 시민들 불만 고조...
김승동 추천 0 조회 108 16.05.15 16: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뉴스 > 행정·경제
“충주레미콘업체협회, 가격단합 여전?” 시민들 불만 고조...충주시 나몰라라.. 협회는 타지역구매 방해(매월 장소이동회의)의혹
김승동  |  don20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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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5  15:13:07  |  조회수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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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의 레미콘 사용자들은 레미콘을 만져보지도, 눈으로 확인도 못하고, 선불을 지불하면서도 레미콘가격은 차등적 대우를 받으며 제각각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레미콘협회에서 차등 공급하는 제품을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구입해야 하는 시민들은 소비자가 선택한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도 레미콘협회를 통해서만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시장경제구조라고 성토했다.
  한 시민은 “레미콘협회에 주문을 하면 선 입금을 해야 하고 레미콘은 협회에서 선정하여 보내고 있어 불편하다”며 “이렇다 보니 소비자들의 불만은 쌓이고, 이런 행태를 충주시는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것은 충주시청의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또 한 시민은 “충주시가 레미콘 조합의 불공정 행태를 알고 있음에도 해결하려고 하지도 않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며 “상식적으로 불공정 거래이며, 이런 것이 담합인데 충주시가 레미컨업체와 손을 잡은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든다”고 성토했다.
  충주레미콘 업체들이 조합을 만들어 가격(단합)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가까운 제천,음성지역 레미콘을 구매하려고 하면 물량공급을 들먹이며, 협박아닌 협박을 일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음성.제천을 비롯해 청주권의 레미콘 가격을 조사. 비교하면, 충주는(210-12) 73,280원(부가세포함), 제천시 64,900원, 음성군 60,500원, 청주권 52,800~55,000원으로 충주시가 월등히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관계자는 "이는 개별 레미콘 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할 레미콘판매가격을 조합이 일률적으로 결정한 것으로서, 부당하게 가격경쟁을 제한한 행위"라며 “빠른 시일 내로 철저한 조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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