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난 12일자 kbs9시 뉴스 - 울산시의회 다음달 관련 조례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

[희망울산(전산)]

11월9일 파업등 작년 부터 치열하게 투쟁했던 결과에 인권위 권고까지 날개를 달았습니다.

보수교육감이라 힘들다, 안된다 모두들 말릴때도 우리는 끊임없이 투쟁하였습니다.

그 결과가 곧 눈앞입니다.

지역에서는 조례제정의 기쁜 뉴스가 들리우고

전국에서는 교육공무직 법안제정의 뉴스가 들립니다. 정말 기분좋은 한주가 시작될것 같습니다.

<앵커멘트>

학교 비정규직의 고용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울산시의회도 다음달 관련 조례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잡니다.

[뉴스기사 저작권때문인지. 한번올리기 힘들군요]

<헤드라인> 학교 비정규직에 대해 국가인권위회가 교육감 직고용을 권고한데 이어, 다음달 울산시의회에서도 관련 조례안의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국가인권위원회가 학교 비정규직의 고용을 개선하기 위해 현행 학교장 고용형태에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고용형태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자막 1> 국가인권위원회/

"학교 비정규직, 교육감 직고용" 권고

"지난 2월말 6천여명의 학교 비정규직이 해고된 것은 학교 사정에 따라 고용안정이 위협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며, 학교장은 예산편성권 등 실질적 권한이 없어 교섭 상대로 부적합하다"며 교육감 직고용의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관련 조례안이 다음달 울산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그동안 심의 보류를 요청해 온 울산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도 찬성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막 2> ''''직고용 조례안'''' 다음달 시의회 통과 가능성 높아

<인터뷰> 권명호/울산시의회 교육위원

"다음달 임시회에서 찬성하는 쪽으로 가닥"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쪽은 울산시 교육청입니다.

''''사용자는 교육감''''이라는 법원 판결에 항소를 한 마당에 관련 조례안의 통과는 여러모로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전화> (음성변조)
울산시 교육청 관계자

"직고용 조례가 통과되면 소송한 것과 상충하기 때문에 고민이다."

<자막 3> 권명호/울산시의회 교육위원

<자막 4> 촬영기자/박해룡 그래픽/윤예은

학교 비정규직 고용과 관련해 입지가 좁아지는 교육청.
관련 조례안을 수용할 지 아니면 재심의를 요구할지, 교육청의 판단이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영합니다.///

<자막 5>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음성변조)
직고용 조례가 통과되면 (항소한 취지와)상충하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이 고민이죠.

<자막 6> 박영하
박영하 기자
입력시간 : 2013-04-12 (18:00)

[희망울산(전산)]

통과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아래는 KBS9울산 동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jjyOWfpER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