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4.) 21칠월칠석 법회 법문/ 사랑의 날

[秀一]

<견우직녀 사랑 이야기>
오랜옛날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부터
애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얘기 전해오네

아름답고 마음고운 팔방미인 직녀공주

직녀소임 베짜는일 그녀솜씨 빼어나서
그녀가짠 옷감들은 눈부시고 황홀했대

어느날 잠시쉬며 창문밖을 내다보다
저건너편 견우목동 한눈에 반했다네
선남선녀 서로서로 사랑하게 되었으니
옥황상제 두사람을 혼인으로 맺어줬대

얼씨구나 좋을시고 어허둥둥 내사랑아
혼인이후 두사람은 사랑놀음 너무달아
떨어질줄 모르고서 해야할일 소홀했대
시나브로 벌어진일 하늘옷이 부족하고
소떼들은 병이들어 天I M F 사태났대

옥황상제 대노해서 은하수로 갈라놓고
동쪽견우 소를치고 서쪽직녀 베짜거라
일년중의 칠월칠석 단하루만 만나거라

기다리고 기다려서 칠월칠석 되었지만
은하수가 가로막혀 만날수가 없었다네
까마귀와 까치들이 그사랑이 안타까워
너도나도 몸을바쳐 오작교를 만들었대
견우직녀 반가움에 눈물흘려 비가됐대

견우직녀 만나는날 우리민족 사랑의날
중생사랑 보살사랑 그모두는 자기사랑
작은자기 ego사랑 대아자기 참나사랑
사랑이란 생장이지 서로서로 키워주지
내틀일랑 없애고서 그의앞길 열어주지

내입맛에 안맞다고 미워하고 싫어하고
내뜻대로 맞춰주길 바라기만 하는 것은
얽어매고 구속하는 자기집착 ego 사랑
집착이란 조금주고 그이상을 기대하지

참사랑은 조건없지 바라는바 없이주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몸던져 거름되라
조건없는 사랑이여 그이름은 대자대비
차별없이 만생명을 내몸으로 위해주네

사랑하는 그대에게 사랑노래 불러보네
자기자신 그대본성 사랑할줄 아시는가
불성생명 드러냄이 참나사랑 그아닌가
천상천하 유아독존 불성생명 꽃피우자
존귀하온 그대본성 대자대비 회복되면
모든중생 위해주는 사랑활짝 피어나지

칠월칠석 좋은날에 지극정성 발원하네
자손만덕 탐랑성군 장난원리 거문성군
업장소제 녹존성군 소구개득 문곡성군
백장진멸 염정성군 복덕구족 무곡성군
수명장원 파군성군 좌보필성 우보필성
이십팔수 주천열요 제성군중 귀명정례

      - 수지심시신통장 다라니의 힘 -

상단불공을 먼저 올렸습니다.
북극성 치성광여래불께 불공을 올렸고 이제 북두칠성 일곱분의 칠원성군님께는 방향이 신중단을 향해서 여러분 잔도 올리시고 의식과 함께 축원을 드리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오늘이 칠월칠석입니다. 칠월칠석은 우리민족의 사랑의 날입니다.
견우직녀의 사랑이야기를 전에 이 책(다라니의 힘)에 수록을 한 내용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오랜옛날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부터
~~~~
그녀가짠 옷감들은 눈부시고 황홀했대
직녀공주를 소개했습니다.

어느날 잠시쉬며 창문밖을 내다보다
~~~
옥황상제 두사람을 혼인으로 맺어줬대
견우가 등장합니다. 결국 사랑이 이루어져서 결혼을 했습니다.

견우직녀 반가움에 눈물흘려 비가됐대
오늘 칠석비 내리겠죠. 칠석비를 맞으신다면 견우직녀가 만나서 반가움에 흘리는 눈물이라고 여러분 알아보시면 됩니다.

견우직녀 만나는날 우리민족 사랑의날
우리 민족의 사랑의 날은 바로 오늘인데 요즘은 사랑의 날이 언제입니까?
발렌타인데이가 더 많이 알려져 있죠.
발렌타인데이는 뭘 줍니까?
사랑의 표시로 고백하는 증표로 초콜릿을 주고 그다음 달에는 무슨 날입니까? 화이트데이.
화이트데이는 뭘 줍니까? 사탕을 주고.

오늘은 뭘 줄까요?
오늘 불공을 올리고 불공을 받으신 부처님 칠원성군께서 여러분께 찰떡을 드립니다.
그 말은 무슨 말입니까? (찰떡같이 사랑하라)
찰떡같이 사랑하라?
부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한다.
칠원성군께서 여러분을 사랑한다 는 뜻으로 아마 주실 거예요.

부처님의 사랑은 칠원성군의 사랑은 저 북극성 북두칠성이 영원하듯이 영원합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한결같습니다.

언제나 이 사랑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힘이 나죠.
외롭지 않습니다. 허허롭지 않습니다.
그 북극성 북두칠성을 바라보면서 우리 부모님들이 우리 조부모님들이 증조부모님들이 고조부모님들이 그 윗대 한량없는 조상님들이 우리 가문 자손들이 무병장수하기를...
빛나는 삶을 살면서 자기 스스로의 삶을 크게 빛내고 이 가문을 중흥시키기를 믿고 기도하고 축복을 보내는 그런 긴 세월을 살아오셨습니다.

그 사랑의 결정체가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바로 효진님입니다.
조상님들 부모님의 그 사랑이 저 북극성이 언제나 빛나듯이 북두칠성이 언제나 지금도 빛나고 있습니다.
낮이라 보이지 않지만, 그 사랑이 영원하다.
이 사랑을 기억할 때 우리는 결코 좌절할 수 없고 언제나 희망으로 저 별과 같이 스타가 되어야 되겠죠? “스타”
빛나는 별, 우리 한 명 한 명들이 별입니다.
저 별은 나의 별이잖아요. 저 별은 너의 별이고 별같이 살겠다. 하는 일깨우는 시간이 됩니다.
저 별을 바라볼 때 오늘 찰떡을 서로 주고받으시면서 사랑을 확인하고 참 사랑을 실천하는 그런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또 고백도 하십시오. 총각들이 처녀들이 짝사랑하다가 언제 고백을 할까??
오늘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여러분들 부모님께 사랑 고백 안 하신 분들 있죠.
사랑을 품고 있고 말로 표현 안 하신 분들 또 남편이나 아내에게 무뚝뚝하게 표현 못 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오늘은 말로도 표현하시고 찰떡도 전해드리는 그런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사랑이 둘로 나눠진답니다.
중생사랑 보살사랑 그모두는 자기사랑
그 모두는 자기를 위한 사랑이에요.
지금 거꾸로 말씀드린 것 같죠.
그런데 중생은 작은 자기 ego 사랑이라는 거예요.
보살은 대아자기 참 나 사랑입니다.

관세음보살님은 일체중생들을 모든 존재들을 내 몸으로 나로 사랑하는 거예요.
자기를 사랑하는 거잖아요.

우주를 그대로 내 몸으로 삼고 일체 생명들을 내 몸으로 동체로 여기는 사랑입니다.
아끼고 사랑하는 그 대아 사랑이 참사랑이라는 거예요.
관세음보살님의 사랑이 그렇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이 누굽니까?
목이 터져라 관세음보살님의 대비주를 지송하는 우리들이 바로 작은 자기를 놓아 버리고 작은 자기에서 나오는 탐심 진심 치심이 사라진 그 순간에 보니까 바로 관세음보살님과 내가 부르는 나와 대상과 주와 객이 그대로 하나더라.

이럴 때 바로 대비주를 지송하는 여러분이 관세음보살님의 화현이 되는 거예요.
다 자기 사랑입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님은 바로 나를 사랑하듯이 하는 거예요.
나를 사랑하는 거예요. 나의 분신입니다. 나의 세포입니다. 나와 한 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없는 것이 있죠.

여러분들 사랑 억지로 하는 사람들은요.
사랑을 선낫~~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오늘 선낫이라는 용어가 나오네.
아주 a little 말고 그냥 little 선낫~~
그거 자기 위해서 자기 덕 보려고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어요.
세 가지로 나와요. 그게 뭔지 아시죠.

여러분들 티가 납니다. 티를 내.
그다음에 생색을 내요.
그리고 말로 뭘 합니까? 공치사를 합니다.

이게 왜 그럴까요?
사랑을 주고, 주고 줬으면 됐는데 왜 티를 내고 공치사를 하고 생색을 낼까요?
이렇게 하는 사람은 왜 이럴까????
이게 바로 조건이 있고 바라는 바가 있고 계산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런데 상대는 어떨까?
상대가 바로 나라면 왜 나에게 사랑을 준 사람이 나에게 도움을 주고 필요를 준 사람이 나에게 도움과 필요와 이로움을 줬으면 됐지.

왜 저렇게 공치사를 할까?
공치사하는 순간에 그만 무너져 버립니다.
그만 꼴 보기 싫어집니다. 꼴 보기 싫어.
티내고 생색내는 것이 꼴 보기 싫죠.

왜 그런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올까?
알아달라고 하는 거거든요. 알아달라고.
그럴 때는 상대방 나무라지 말고 알아주면 돼요.

그런데 생색내고 티내고 공치사하는 사람은 알아주기가 싫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우리가 사랑을 받고 이로움을 그분에게서 받으면서도 알아주지 않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러니까 잘 알아주셔야 돼요.
그러면 상대방도 그러한 공치사, 티, 생색을 낼 필요가 없어져 버립니다.

참사랑은 이게 없습니다.

없는 게 많아요. 참사랑은.
조건이 없고 한이 없습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한결같은 사랑입니다.
바로 부모님의 사랑이죠.
저 하늘에서 빛나는 북극성과 북두칠성의 사랑입니다.

집착이란 조금주고 그이상을 기대하지
자기 집착입니다.
우리가 자식들을 위해서 늘 ‘잘되거라.’ ‘열심히 해라.’ 하잖아요.
부모님 사랑을 생생하게 느끼시죠.
마음을 근원에 지혜와 사랑과 감사의 자리에서 그것을 생각해 보면 온통 사랑입니다.
사랑으로 그냥 가득합니다.
미움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바람일 뿐입니다.
지나가는 먹구름일 뿐입니다.
본래는 푸른 하늘입니다. 청천 하늘.
생겼다 사라졌다 하는 것은 바로 미움이란 먹구름입니다.

진짜는 사랑이에요.

그런데 부모님의 그 사랑이 우리를 위해서 해주시는 사랑이 어떨 때는 잔소리로 들립니다. 그죠. 잔소리로. 간섭으로 들립니다.
자식이 부모님의 사랑의 깊이를 모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깊은 사랑, 자기 몸처럼 혹은 자기 몸보다 더 사랑하는 부모님이 자식들한테는 왜 간섭이라고 잔소리라고 평가절하를 당할까요?
왜 꼰대 소리를 들을까요?

그것은 부모님이 더 수행하라고 더 지혜로운 사랑을 하라는 신호입니다.
부모님이 그렇게 보이는 것은요.
자식들이 듣기에 자식들이 느끼기에 고집으로 느끼기 때문에 그래요. 고집으로.
강요로 느끼기 때문에 그래요.
부모님의 주장으로 느끼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그러니까 이러한 모습으로 보이지 않고 의논하고 믿어주고 남 편이 아니라 100% 내 편이 되어주는 그러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해야 되죠.
방편을 잘 구사해야 되죠. 그죠.
그래서 부모 자식 간에도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도 친구들 간에도 사랑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사랑의 기술은 자꾸 배우고 익히고 연습해야 돼요.
그게 수행이에요. 여러분들은 강요 주장 고집 말고, 의논입니다. 의논.

참사랑은 조건없지 바라는바 없이주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몸던져 거름되라
여러분 이런 사람 있습니까?
내 몸을 던져서 사랑할 사람 있습니까?
여러분을 위해서 자기 몸을 던져서 사랑해 주는 사람 있습니까?
이 한 사람이 있습니까?
이 한 사람이 지금 있다면 여러분은 큰 부자입니다.
성공한 사람입니다. 천하무적입니다. 이 사람이 있다면.
이 한 사람이 있습니까?

이 한 사람으로 여러분은 존재하십니까?
여러분이 이런 사람이 있었으면….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이런 가족이 있었으면...
이런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누가 나에게 이런 사랑 안 주나….

기대하고 바라고 구하고 임파서블 미션(Impossible Mission)입니다. 이것은.

언제 이루어지는가?
내가 그런 존재가 될 때입니다.
내가 내 몸 던져서 그를 위할 때, 나를 계산에서 빼고 오로지 그를 위해서 살아갈 때 그럴 때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아닌가?
나에게는 전혀 주지 않는 일방적으로 내가 사랑을 줘야만 하는구나.
너에게는 이렇게 여겨졌던 그 사람이 바로 처음부터 나와 마찬가지로 나에게 그런 존재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거예요.

사랑은 깨달음이에요. 깨달음.

미움이 있는가?
아직까지 거리가 있고 벽이 있는가?
더 회복되어야 할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이 더 회복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도 사랑으로 나서고 사랑으로 다가가고 사랑으로 대할 때 여러분들이 하는 생각 여러분들의 하는 말 여러분들이 하는 일거수일투족이 여러분들이 그 사랑이 담긴 손길로 여러분이 밥을 지을 때 그 밥을 먹는 여러분들의 가족들은 명약을 섭취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만든 어떤 물건을 고객들이 사용할 때 그 고객들은 명약을 받아들이는 거예요.

그 명약이 어디서 나오는가?
여러분들의 영혼에서 나오는 사랑이 그 밥에 그 제품에 스며들어서 약이 되는 거예요.
명약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명약은 영약이 만들어 내는 거예요.
영약은 사랑입니다. 사랑.

우리들 본래부터 감춰져 있고, 간직되어 있고 함께하고 있는 영원히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생명의 본질인 이 사랑이 바로 영약입니다.
영약이 명약을 만들어 냅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사랑노래 불러보네
오늘 여러분들 집에 가셔서 사랑노래 한 곡씩 다 하십시오.
오늘 아침에 내가 아는 사랑노래가 뭐가 있나?
한 번 생각을 해봤더니 그 가사가 해마다 생각나는 게 있어요.
사랑은♬ 주는 것♪♬♬
그런데 그 다음 대목을 몰라.
그리고 또 ‘가지마오’ 란 노래 있잖아요.
사랑해♬ 사랑해요♬♬.
두 가지만 딱 생각나더라고.
요즘 세련된 사랑 노래 많을 텐데 그죠.

자기자신 그대본성 사랑할줄 아시는가
여러분 여러분을 사랑하십니까?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십니까?
있는 그대로 다 받아들이고 100% 사랑할 때 우리는 밖에서 구걸할 필요가 없습니다.
찾아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그때부터 내 안에서 솟아납니다.
내 안에 있는 사랑이 넘쳐나게 됩니다.
이럴 때 사랑의 공급자가 되는 거예요.

사랑을 밖에서 찾아 헤매는 것은 ‘나에게는 사랑이 없어.’ ‘밖에서 구해야 돼.’ 하는 부족한 마음이에요.
부족한 마음은 언제나 어디를 가거나 오거나 앉거나 서거나 늘 부족을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내 안에 사랑이 가득할 때는 어디를 가서 누구를 만나거나 홀로 있거나 사랑의 공급자가 되는 거예요.
공급할 때 내 삶에 공급하는 것이 풍성해지는 거예요.
이것도 거꾸로 말씀드리는 것 같다. 그죠.

그런데 공급할 때 내가 주기 시작할 때 부자 되는 거예요.
물질도 내가 베풀기 시작하면서 부자 되는 거예요.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백 원 아끼려고 천원 아끼려고 인색하고 옹졸할 때 그때 부자 됐을까요?
한 번 되돌아보세요.
내가 특히 사랑으로 정신적으로 지혜로 지식으로 베풀기 시작할 때부터 부는 흘러들기 시작합니다.
아주 가치 있는 어떤 정말 고귀한 사랑을 주느냐에 따라서 큰 부가 흘러들어오는 거예요.

불성생명 드러냄이 참나사랑 그아닌가
~~~
모든중생 위해주는 사랑활짝 피어나지

사랑도 잘 모르면서 사랑 타령을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죠.
여러분들 속에 깃들어 있는 사랑이 저의 이런 횡설수설하는 그런 내용이 섞여 있더라도 여러분들 마음속에 있는 사랑이라는 그 에너지가 일깨워지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칠월칠석 좋은날에 지극정성 발원하네!
지금부터는 오늘 기도 주제입니다.
오늘 기도를 칠원성군께 드리는데 제1성부터 제7성까지가 있습니다.

제1성은 자손만덕 탐랑성군입니다.

자식을 위한 기도입니다.
무병 장원. 자식이 본래 갖추어져 있는 우리 조상님들로부터 내려오는 큰 원 그 원이 크게 성취되기를 기도하는 그분께 기도를 하는데 그분이 탐랑성군입니다. 자손만덕 탐랑성군.
자식이 우리 가문에 오시기를 기도하고 오신 자식들이 무병장원하고 큰 뜻을 펼치기를 기도하는 내용이에요.
또 결혼 인연을 발원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제2성은 장난원리 거문성군입니다.
장난은 ‘어려울 장(障)’ ‘어려울 란(難)’자입니다.
장애를 멀리 없애버리는 거문성군.

제3장은 업장소제 녹존성군입니다. 업장을 소멸하는 녹존성군

제4성은 소구개득 문곡성군입니다.
구하는 것을 모두 얻게 하는 문곡성군

제5성은 백장진멸 염정성군입니다.
보물을 맡고 있답니다.

제6성은 복덕구족 무곡성군이다.
예술 분야를 다스린다. 그럽니다.
복덕을 구족하게 되면 그 레벨에 맞게 환경이 오고 환경을 만나게 되고 인연이 오고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세상살이가 그렇게 자기 복의 치수대로 만나게 되는 거예요.
복이 있으면 어디 가서 우연히 누구를 만났는데 귀인을 만난단 말이에요.
그저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우리들이 끊임없이 쌓아야 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어제저녁에 말씀드렸는데 실력입니다. 실력.
그리고 끊임없이 쌓아야 할 것이 법력입니다. 법력.
끊임없이 지어야 할 것이 복력입니다.

일곱 번째로 제7성이 수명장원 파군성군입니다. 수명장원.
옛날부터 그런 기도 이야기가 있습니다.
명이 짧아, 어떤 분이 명이 짧으면 칠성 기도를 잘 올리게 되잖아요.
칠성 불공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칠성 기도를 잘~~ 올립니다.
어떤 경우에는 7일 기도를 올리기도 하고 또 어떤 경우에는 49일 기도를 올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49일 기도를 지성심으로 잘 올리게 되면 한 번 이렇게 기도 성취를 하면 수명이 한 시즌이 늘어난다는 거예요.
한 시즌이 열두 해예요.

열두 해가 늘어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기도를 그만해야 되겠네.
49일 기도를 십 년 결사 때만 해도 지금 45차잖아요. 그죠.
45차 곱하기 12년 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수명이 엄청 늘어났네요. 그죠.
계속하시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수명이.
영원한 수명을 깨달아 버리는 거예요. 영원한.

우리 수명이 이 몸으로 이루어진 육신이 자기 자신으로 알고 있지만 진짜 자기는 육신뿐만이 아닙니다.
육신이 담고 있는 주로 영혼이라고 이야기하잖아요.
참나 대비주가 자기입니다.
이 자기는 수명이 어떻다고요? 원래부터 있었어.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불생불멸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라고 하는 거예요.
이것을 깨달아 버린 거예요.

이제 한 몇 백 년은 이미 깨달았잖아요. 몇 백 년이다 하는 것은.
왜냐하면 45차 곱하기 12년 만 해도 그죠.
이것은 근본적인 이야기이고 육신 생명의 건강도 아주 좋아지는 기도예요.
아프신 분들은 에너지가 아주 충전이 됩니다.
아프신 분들은 오늘 기도 마치고 집에 가보세요.
와! 이렇게 씩씩해졌네. 이렇게 아주 생기가 가득해졌네.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좌보필성 우보필성
이십팔수 주천열요 제성군중 귀명정례
이 기도입니다.
제 말씀을 마무리를 하기 전에 한번 같이 기도 내용을 외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자손만덕 탐랑성군 장난원리 거문성군
업장소제 녹존성군 소구개득 문곡성군
백장진멸 염정성군 복덕구족 무곡성군
수명장원 파군성군 좌보필성 우보필성
이십팔수 주천열요 제성군중 귀명정례

오늘도 실시간 동영상으로 함께해 주신 분들이 계시겠죠.
김은선: 스님 감사합니다. 칠원성군님 감사합니다.
성아: 모든 분들 생명 에너지 가득 받아 자손창성 수명장원하시길 발원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용어도 잘 사용하시고 일치되는 말씀들을 하시네요.

성아: 건강하십시오. 늘 감사드립니다.
신복태: 칠석기도 실시간으로 참석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고혜원: 감사합니다.
정태섭: 나무북두대성 칠원성군_()_ 나무북두대성 칠원성군_()_  나무북두대성 칠원성군_()_ 큰스님 감사합니다.
김태자: 칠석기도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구주수: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여기서지금: 스님 감사합니다.
이윤진: 칠성여래 부처님 감사드립니다.
조재일: 스님 감사합니다.

들어오신 분들은 더 되시는데 글을 올려주신 분들은 몇 분 안 되시네요.
들어오신 분들은 한 글귀라도 올려 주십시오.
어떤 분이 함께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칠월 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날 우리 마음속에 본래 깨어나기를 기다리고 있고, 발휘되어서 크게 성취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랑이 여러분들께 더 깨어나고 발휘되어서

사랑이 건강입니다.
사랑할 때 풍요로워집니다.
사랑할 때 더 행복해집니다.
그런 칠석기도의 가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_()()()_

[성아]

부모님의 사랑은 참사랑이라 조건이 없고 한이 없다 하셨는데 저는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공치사, 티, 생색 온갖것을 다 하고 있었네요. 사랑은 주는것이라 하셨는데 저는 왜 주고 받는것이라 생각하며 살았을까요? 자꾸 서운하고 속상하고 화가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엄마입니다.ㅜㅜ
한없는 사랑 받고 자란 제가 왜 은혜에 보답을 못해드렸을까요? 자기몸 던져 사랑해주는 천하무적 같은 부모님이 떠오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일보살님 법문을 올려주시는 공덕으로 많은 분들에게 이로움과 깨달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_()()()_
스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_

[秀一]

잠도 안 주무시고 쓰신 댓글에 눈물이 났습니다.
정진하고 정진하시는 모습에
저도 더 정진해야겠다는 채찍이 됩니다.
언제나고맙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