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그러니까 3일날 이 영화를 봤습니다.
친구랑 보러갔는데.....좀 쑥스러웠어요
연인끼리 오신 분들이 워낙 많이 계셔서요.
그래도 보고싶었던영화라 봤습니다.
기대도 정말 많이했던 영화...............
친구는 별루라는 평을 하더군요. 보기 민망했다는 ....
말을 마지막에 남겼죠.......
전 좋았어요.
좋은 영화란...야한 장면이 내용과 연기에 하나되어...
감동을 주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아이즈와이드셧은 겉에 보여지는 모습보다,
생각을 해보게 하는 영화 였습니다.
두 배우의 연기두 좋았구요.
후반부 작업까지 감독이 참여 못한 그점이 아쉽더군요.
음악두 웅장한게.........지금도 그피아노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오랜만에 좋은영화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