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한구석 아프다.
젊은세대들에게 이렇게 아직 밀릴 나이는 아니건만,,,,,,
오늘 내장 인테리어 누가 도와달라기에 잠시 짬을 내어 도와주러 갔다가
기초도 없이 어깨넘어 배운 아한티 단지 하도급으로 들어 갔다는 이유로
말도 안되는 스팩으로 작업을 하다 시간이 되어 모임 핑게로 현장을 빠져 나왔다.
처음 공사를 시작하면서 작업 브리핑도 없고 오전에 잠깐물어도 듣는체 마는체 하더니
하두 답답해서 점심을 먹으면서 마감재가 뭐야고 물으니 4*8합판에 위에 전기 판넬을 넣을 거란다.
그럼 장판 마감 이냐 마루 마감이냐 물으니 모른단다.
그래 너 씨발 잘났다.
오전에 1200간격으로 하지 작업하든디 18탱아 4*8은 1220*2440인디 1200으로만 하믄 그게맞냐 하니께
조오밥이 점심밥 처 묵고 열심히 쳐 듣고 자빠져 있으므서 나한티 "아따 오늘 다 끝내야하는디 다 되것쏘" 한다
와~~~눈알이 띠옹하믄서 이 믄딩이를 꽉~~~~
우씨 4일째....해논 돈은 받아야긋고 ....베트남 왕복하고도 남을 돈인디....참자잉....
쎄래죽게불라하다가 시간 되어서 나 갈랑게 담에는 부르지 말고 느그 대장한티 입금 좀 해 달라케라 하고 나온디
흐미.....참..나이 묵은게 팍팍하고 썽나부네요
첫댓글 조오또~~~댓글도 읍네....
초우스 문딩이 같으믄 댓글 달아 줄건디...
띠불 카페에서도 이제 나는 한물 간 겨....
반가워요 시실리형
더위에 고생이 많아요~^^*
와~~~해리얍
요즘 날씨 지붕에 후라이인디
요번참 모임 올끼제^^
올 만에 얼굴보자 잉^^
밥사죠요
흐미 내가 페이스북보면 니가 가까이 있으믄 피해 댕긴디 ㅋㅋㅋㅋ
우째 걸려분 느낌이 팍 든다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