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김창옥 보다가
자기 자신에게
보상을 하지 말고
선물을 하라고
음..
뭔 차이지?
하다가
차이를
알 것도 같고
그래
선물이 훨씬 더 좋아보인다..
선물..
나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하다
마사지 회원권 끊고
마사지 받고 왔어
찌뿌둥한 내 몸을
한시간동안 정성스럽게
몸이 좀 가벼워진 것 같아
마음이 내내
무거운 일이 있는데..
마음도..
조금은..가벼운 것도 같고..
저녁은
아직 춥다..
--
따뜻하고
다정한 오빠가 좋았다
어쩌면
나도 따뜻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나도 다정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
따뜻함과 다정함이
차가움으로 돌아올까봐..
그게 상처가 되니까..
어쩌면 그 상처가 너무 커서..
그래서 차가움으로 사는건 아닐까
내가 차가운거니까
차가움으로 돌아오더라도
그건..
내 스스로 이해가 되는 일이니까
그런 생각이 문득드니
쫌 슬프더라..
오늘밤은 좀 슬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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