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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덜은~~아니, 저요.
아무리 겸손하여 해도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아
계속 복음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알아집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 또한 복음을 주신 것에
감사함을 잃지 말아야 하겠다 합니다.
기억을 돌아보면 처음엔 감사해하고 기뻐하다가
어느 때부터는 감사함이 당연한 것, 원래부터 내 것이었던 양 여겨지면서
주님과 멀어지기 시작했었죠.
주님과 멀어지면서 또는 그랬기에 멀어졌을 것인데
가장 먼저 나타난 현상 중 하나가 주님을 조종하려는 것이었어요.
"재벌기업을 일구게 해주세요~~~" 식의
얼토당토 않은 것으로 그랬다면 빠르게 알았을 수 있겠으나
그렇지 않았어요.
다른 이들도 주님을 믿게 해달라는 기도를 했습죠.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단지 다른 이들의 영혼만을 바라보았던 것이 아닌
주님의 힘을 빌어 다른 것을 이루고자 했던 마음 또한 있었기에
죄가 되었어요.
"다른 것이 무엇이었는디?"
주님의 힘을 빌어 특정인의 짐을
가볍게 해주고 싶었던 맘이 한켠에 있었어요.
사랑이 뭔지 잘 몰랐던 것이기도 합니다.
주님 안에서의 사랑과 주님 밖에서의 사랑은
비슷한 듯 하지만 그러나 다릅니다.
주님 안에서의 사랑이란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을 따르는 것이지
믿지 않는 이들이 말하는 것 같은 무한적, 반복적인 희생 등이 아니죠.
만일 누군가 제게 배교하라고 강압하면 연을 끊을 것입니다.
그러한 지경까지 갔다면 악인인데요. 차라리 낫습니다.
바로 모습이 드러나기에 분별 등의 어려움이 없잖습니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야금야금 죄속으로 끌고들어가는 방법으로
말씀에 순종치 않음을 통해 믿음을 무너뜨리려고 드는 듯요.
분별을 어렵게 만들어서는~ 죄를 짓게 하여
하나님이 징계하시고 버리실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수법은
이미 광범위하며 고전적에 속하는 방법입니다.
"당신이 그것을 어캐 아는디?"
발람선지자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정욕 가운데 던져
타락시키라고 했잖어요.
그리되어지면 하나님이 그들을 보호하지 않으시고 치실 것이니.
주님과 멀어진다면 모든 것은 나의 죄 때문인 것이지,
이외의 다른 이유란 없다는 것을 알아 갑니다.
목사님이 전해주신 꿈과 관련된 설교를 들으며 내내 재미있었어요.
"꿈을 통해 보여주시길 원했었남?"
오히려 꿈을 꾸길 원치 않는 편에 가까운디요.
꿈을 통해 미혹되어졌던 부분이 있었고
악한 자의 침입도 받아보고 그랬던지라
제가 더 단단해질 때까지는 계속 원치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영적으로 예민한 부류들의 특징이 아니겠나 하는데
에지몽 등이 꾸곤 합니다.
맞으니까 예지몽이라고 하는 것이고요.
찬송가를 틀고 내용을 적는 중이라 밝혔는데
끈나니까 이 찬양곡으로 넘어갔습니다.
역시도 마음에 게속 새기고 또 새기게 되는 내용이 되어집니다.
돌아가서요.
꿈이 잘 맞으면 꿈에 의지하는 등의 죄가 생깁니다.
기분 좋은 꿈을 꾸면 기분이 좋고 그렇지 않으면 기분이 안좋고 등
꿈이 어느덧 주인이 되어버려요.
누군가의 사망 후에는 이런 꿈을 꿨어요.
그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와서는 남은 이들을 잘 부탁한다고 말하는.
맏이로 태어난 이들이 안고 있기 쉬운 문제 중 하나를 들라면
필시 쓸데없이 이런저런 짐을 다~지려고 들 때가 많다는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맏이의 자리에 놓여지면 애도 어른도 아닌 존재 즈음의 위치를 점합니다.
애어른으로서 책임감의 강요 등을 받고 자라는지라
그런 경향성을 가지고 있기 쉬운 것으로 이해되어집니다.
지금은 줄줄이 낳아 축구단을 만들 정도의 시절은 아니지만
예전에 그러할 때는 맏이가 부모의 역할까지도 했었다죠.
이 부분 또한 성별의 차이가 있긴 합니다.
딸이면 어린 동생들을 위해 맏이가 희생하는 것을 당연시 했으나
맏이가 아들이면 모든 자원을 몰아주는 경우가 많았다죠.
맏딸은 살림밑천이란 말을 끔찍한 말입니다.
가난한 집에선 노친네의 첩 등으로 팔았으니까요.
꿈을 통해 침입을 하였는데도 인지하지 못해 받아들였던 등으로 인해
꿈을 꾸길 원치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때는 몰랐으나 그런 일이 벌어지면 역시도 흔적이 나타나겠죠.
돌아가신 분이 꿈에서 자주 보였는데 그때마다 기분 등이 영~~
꿈에서 책임감 등을 강요하며 괴롭히기도 했고.
"책임감을 자극하면서 파고들었다는 갸는 어찌 되었남?"
무지함으로 인해 10년 가량 데블고 있었는데,
목사님 설교를 바탕으로 생각과 싸우던 중 도망을 쳤어요.
어떤 존재였는가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몬합니다만,
생전 고인의 모습과
생각과의 싸움 중 도망간 것을 바탕으로 유추해볼 때
생각의 형태로 공격을 가하는 존재였나비다~ 합니다.
갸의 경우 종교성 또한 있었을 겁니다.
이후 산다는 것이 너무나도 의미가 없다고 여겨지는 공허감이 있었죠.
어제까지도 살아있던 이가 오늘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건대
삶과 죽음의 차이란 것이 너무나도 근소한 것인데다
아등바등 열심히 살았다고 한들 아무 것도 가져가지 못하며
한사람의 존재가 사라졌다고 해도
남은 사람들은 계속 살아가는 것 등에서 그러했어요.
이런 경우 종교인이 되어지기 쉬울 듯요.
물론 제 생각이긴 하나,
갸들도 속이 터지고 답답하고 그럴 겁니다. ㅋ
내리찍으면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려가야 하는데
쟤는(저요~~) 어캐 된 거이 그럴수록
역설적으로 주님을 찾으려고 드니까요.
아이러니하지만
걍 제게 세상의 영광을 적덩히 주면서리 편하게 내버려두었다면
배부른 돼지마냥 불신자로 살았을 것 같은데
계속 괴롭히며 공격을 가해오니
눈에 보이지 않는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거의 본능적으로 알았어요.
감사하게도 꼬맹이 시절에 잠깐 다녀본 교회로 인해
말씀에 대해 아는 것은 없었지만 주기도문은 외우고 있었어요.
그 기억으로 10대 후반 중후반 이후부터는
밤에 잠이 들 때 매일 매일 주기도문을 외웠어요.
그렇지 않으면 불안감으로 잠을 이룰 수가 없어서요.
"뭐가 불안했는데"
가위에 눌리거나 악몽을 꿀 수 있다는데 대한.
제대로 된 믿음의 길을 가지도 못하면서도
보호하여 주심을 믿고 원했던 것이었나 봅니다.
지나간 시간을 생각해볼수록 아이러니함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계속 공격 등을 받으면 그 사람은 이리저리 연약해지겠죠.
마음 또한 강하기 어렵기에 마음의 병으로도 갑니다.
제 경우엔 워커홀릭으로 표출이 되어졌어요.
일에 집중을 하는 방법으로 다른 것들을 잠시나마 잊어버리는 상태.
감사하게도 더 이상 제 힘으로는 상황을 풀어갈 수 없을 때
실재하심에 대해 여러 번 증거해주셨더랬죠.
그럴 때마다 마음 가운데에서 의지할 수 있는 분을 찾았으니까요.
하지만 미혹된 이들을 많이 보았던지라
어디를 어떻게 가야 할런지 잘 모르겠다는 불신감으로
교회에 담을 쌓고는 그 자리에 그냥 있었어요.
그리고는 인터넷으로 여러 설교들을 찾아듣기 시작했었죠.
말씀을 모르는데 은사가 뭔지도알지 못하는 가운데
일종의 영적인 촉으로
은사로 설교하는 분들이 전하는 내용을 주로 들었더만요.
그런데 미혹이 강한 경우에도 말씀을 알지 못하면
갑자기 마음을 확 녹여버리는 것에 대응하지 못해
끌려들어갈 수 있더이다~요.
신사도 쪽의 사람이 전하는 미혹에 잠시 잡혔던 적이 있습니다.
어느 무속인이 그를 통해 바로 주님을 믿었다는 겁니다.
기독교 채널에서 해당 간증을 듣고 어떤 사역자 분인가 궁금하여 들어봤죠.
그러던 중 이상하다고 여겨 듣기를 맘추었으나
어느 틈엔가 그 영이 비집고 침입을 했었다고 여겨집니다.
그런데 얼마 뒤 제가 성령님의 세례를 받았어요.
결과 한동안 눌려져 있었겠죠. 시간이 흐르면서 은혜를 까먹자
갸가 영안이 트인 것처럼 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던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싫어서리 그때 생각나는 분이 목사님이라 목사님의 따르기 시작했어요.
목사님의 설교를 집중하면서 듣기 시작했고
대략 5일 정도 후에 그 존재는 진압이 되어졌습니다. 축출~~~^^
당시 기도를 못했어요.
기도를 하려하면 잡생각 등이 계속 들어서 기도가 흩어지기만 했었죠.
하여 고장난 녹음기 버젼으로 대응을 했습니다.
기도가 흩어지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같은 내용으로
찬양기도하길 반복하다보니 결국 도망을 치더만요.
그때 2~3일 가량 이상한 현상이 있었어요.
갑자기 속에서 뭔가가 치밀어 올라 몇번을 뱉어냈는데요.
뱉어내려고 헸던 것이 아니라 저절로 올라왔다는.
당시는 걸으면서 기도하곤 했는데 기도 중에 그랬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한번인가 두번 정도 그랬어요.
계속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그랬던 것을 아니고 4~5번 정도 그랬을까 싶네요.
그 현상이 사라지니까 한편에선 심심하더란 ㅋㅋ
이후로는 뭔가를 실제로 뱉어낸 적은 없습니다.
메스꺼움 등으로 토하는 것 같았던 적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기절을 하면서 넘어졌었을 뿐
눈에 보이는 뭔가가 나오고 그러지는 않았어요.
그레서 물었죠.
혹시 나갈 때 사람을 넘어뜨리기도 하는가~~라고요.
그렇담다.
아마도 그때 내리내리~한 우상의 영이 나갔을 겁니다.
그 부분을 정리해달라고 금식기도를 했던 3일 차의 일입니다.
존재하지도 않는 조상 귀신 망령에 잡혀 살기 시롯어요.
이후 제사를 없앴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을 것이니
지내고 싶은 사람들끼리 알아서 해라~했더니 없어지대요.
선산에 있던 묘까지 다 없앴어요.
저희는 없앴다지만
종중에선 시제 등을 포함하여 여러 재를 지냅니다.
한번도 가본 바가 없어서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만
이를 통해 조상님 누가 위인이고~하는 것 좋을 것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 현상을 통해 가랑비에 옷 젓듯했던 내 죄 또한 컸구나 했습니다.
죄가 있었으니 강하게 사람을 치고 나갔지 않았나 싶고,
한참 동안 숨어 있을 수 있었겠죠.
5일 정도의 기도 만에 도망간 존재는
자리를 잡을만한 시간이 별로 없었던데다
그 영역에선 제가 죄를 지은 것이 별로 없어
싸움이 비교적 싱거웠다(?) 합니다.
가끔은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어욥~~~
내가 피해자인 것 같은디도, 내 죄가 더 클 수 있다는 부분요~~
하지만 그렇다고 하시면 그런 것이지 거기에 무슨 이견을 달겠나 합니다.
지금은 온전히 다 이해를 못할지라도 언젠가는 이해가 되겠지 하며
한편에서는 그러하기에 감사하기도 합니다.
내 죄가 더 클 수도 있다는 것은 마음의 상태를 보시기 때문일 것인데요.
바로 그 마음을 보아주시기에 이리저리 부족하기 이를데 없는 존재임에도
주님을 믿음으로 따를 수 있는 것이라.
어느 분이 그랍디요.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미혹이 있는 경우 그 미혹이 더 강해질 수 있어
걱정이 된다고 ~~~~
끙~~~~~~~~~~~~~
설교를 목사님이 해주시는 것이 맞긴 하나
그러나 목사님이 아닌 주님을 바라봐야 하는 것이고
듣고자 하는 부분만 딥다 들으면서 목사님의 설교 내용을
자신이 믿는 부분의 증거 등으로 삼을 것이 아닌,
말씀을 중심에 두고
전반적으로 두루두루 들으려 한다면 미혹이 강해지는 것이 아닌
오히려 벗어남의 계기외 기회가 되어질 수도 있는 것 아닌지요?
목사님의 설교가 쉬운 내용은 쉽고, 어려운 부분은 어려바요.
같은 내용인데 접근하는 측면의 방향성이 달라서
상반된 것처럼 들릴 때도 있고요.
예를 들자면 '형통'이란 주제가 쉽지 않죠.
어느 경우에선 주님의 은혜로 술술 풀려나가기도 하고
어느 경우에선 주님의 은헤가 작용하지 않는 영역일 수도 있고 등
저는 어려워요. ㅎ
결국은 자신이 경험하면서 알아가야 하는 것이지
설명해주시는 내용을 통해 한편 혹은 몇편의 설교로
모든 대답을 다 찾아낼 수는 없겠죠.
따라서 믿음이 자라나는데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지
단번에 이루어지는 속성이란 없다고 여깁니다.
"구원은 은혜로서 믿음을 통해 단번에 받는거잖여~~~"
그러죠.
하지만 이루어가야 할 구원의 부분도 있으니
단번의 한번은 영원한겨~라는 식의 믿음만을 취할 수는 없습니다.
한번은~~을 잡으면 새나라(신~~) 처럼 되야요.
속여서라도,
혹은 강제로 잡아끌어서라도 일단 믿게만 하면 된다는 식의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그런 식으로 가능한 것은
미혹이 영을 밀어넣는 것입니다. 미혹의 영도 여러 종류가 있을 것인데
이단의 영은 특히 강해서리 단번에 들어가는 것으로 압니다.
이단의 영이 들어간 이들이 주변에 많았는데
그들과는 물과 기름마냥 어울리지를 못했어요.
불편하고 싫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들은 거짓말장이들에 불과하다란 생각도 있었고요.
휴거가 임박했다고 하더만 휴거는 일어나지도 않았고
사람들이 정상인의 패턴을 벗어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랬어요.
예를 들자면 일반사람들에겐 그저 평범한 상식에 불과한 것인데
그들의 교주가 말했다면서리 '우와~~'하면서 신주단지라도 대하듯.
서울에서 살았음에도 어렸을 때(70년대~~)
돌팔이 약장시~들이 천막을 치고 동네에 들어와
할머니들의 돈을 털어갔습죠. 병에 든 약 등 미심쩍은 것들을 팔았는데
따악 거리에 빠져든 할머니들의 모습 같았다는요.
요즘엔 돌파이 약장시들이 진화해서리
저주파인지 고주파 치료기, 안마기 등을 팔고 그라대요.
같은 물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된다는 것처럼
내가 주님 앞에서 겸비함으로 말씀을 들으려 한다면
미혹이 강해지는 것이 아닌 벗겨지는 쪽으로 작용할 것이라 여깁니다.
이런 저 또한, 미혹이 강하다면 강한 사람이지 결코 약한 사람이 아닙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미혹된 이들이 주변에 많았다는 것은
역시도 영적인 타격을 입었을 것으로 여겨야죠.
그간 얼마나 벗겨졌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나
거기에 매몰이 되어지면 스스로를 정죄해버릴 수 있겠죠.
하여 주님을 바라보며 계속 가면 된다고 여깁니다.
제가 지녔던 강력한 미혹 중의 하나가
성경 너머에 뭔가가 더 있을 것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예컨대 성경에선 공룡의 존재가 묘사되지 않는데
(욥기에 살짝 있다는 것은 나중에 알았어요)
공룡 뼈 등의 화석이 발견되는 것 등을 보며 그런 미혹이 생겼어요.
전생 체험 사후 체험 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 의문이었는데
지금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 여깁니다.
마귀는 기억이나 상황 등에 대한 조작이 가능한 존재입니다.
마귀가 제게 아프리카에서 살았던
알파라 쿤타란 사람의 기억을 저의 기억인양 심어줄 수도 있어요.
"알파라 쿤타란 사람을 아남?"
몰라욧~~~
가상의 인물 이름으로, '킨타 쿤테'에서 땄어욥 ㅋㅋㅋㅋ
사람의 기억이란
딱히 악한 영의 개입이 없어도 왜곡되고 변형되어지기 쉬울 겁니다.
스스로 자기 기억을 편집을 통해 만들 수도 있고
망각이란 형식으로 지울 수도 있는 존재가 바로 사람인듯요.
또한 자기 중심적으로 기억하기에, 객관적이기만 한 것도 아니고요.
약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듯한 사람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동명의 이인인데도 그 사람이 자신이라 카대요.
즉 남의 프로필을 훔치고 글도 훔치고 그랍디요.
타인이 적은 글을 자신의 글인양 자신의 이름으로 인터넷 카페에 올리던데
하필 제가 알던 어느 사람의 글을 계속 훔쳤던지라 따악~ 알았다는.
그러면서 점차 타인이 자신인양 동화되어가던 듯한.
이러한 것을 영화의 제목을 따 리플리 증후군이라 하는데,
초기 단계를 본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는 것이라곤 없었을 때라 그저 이상한 사람인줄만 알았는데요.
악한 영에게 많이 잠식된 사람이 아니었나 합니다.
악한 영이 작용하면
기억을 조작하는 것 등은 일도 아닌듯요.
그런 종류의 영을 하나 압니다.
미혹의 영 종류로 이해가 되어지는데
기억을 조작하고 지우고 만들고 그랍디요.
저도 순간 기억이 왔다갔다 해서리
딴 소리를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중심의 사건 등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해당되는 영이 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이들의 경우
의도적으로 거짓을 말하는 것이 아닌 것은 알겠는데 말이 계속 달라집디요.
자신의 말이 말하는 도중에도 계속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도 못하는 것으로 보였어요.
동시에 이간 등까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렇다고 한들 1도 이상타~하지 않습니다.
미혹의 영은 거짓의 영이고 이간하는 영이라는 것을 아는지라.
이간이 주로 작용하는 부분은
복음을 전해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포함한
주님과의 관계에서 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 영은 귀를 막고 눈을 가리기도 합니다.
지능이나 학력과는 무관하게 들어도 못 듣고, 봐도 못 보게 합니다.
만일 제가 그러한 영을 지녔다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겠으나
일단 모든 기억부터 버리려 할 것 같습니다.
말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계속 변하는데 과거의 기억에는
어떤 왜곡이 어떻게 개입되어져 있는지 알 길이 없어서요.
" 그 영을 워치게 알았는데~~~"
자가요~~~~
목사님이 간혹 언급하시는 성격의 유형 중 ISTP 형이여요.
무관심하여 안보는 듯 하면서도
계속 관찰하고 또 관찰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던디요.
그 영은 이런 저런 생각을 무진장 주는 듯 했어요.
말의 두서가 없는 경우는 사실 흔합니다.
그렇다해도 계속 이어나가다보면 내용이 모아지는데 반해
그 영이 작용하면 초지일관 맥락이란 없습니다.
두서없이 산만함만 있고 당췌 무슨 말을 하는 중인지에 대해 알 수 없어
말을 끊고 물었더랬죠.
"핵심을~~~"
"..................................
말을 하려할 때마다 못하게 다 막았잖여
그래서 잊어버렸어."
헐~~~~~~
기억력에 손상 등을 입은 것이 아니라면
잊어버린 것이 아니라
애시당초 자신의 것이 아니었기에
기억이 잘 안되는 것알 가능성이 높은데
당사자는 자신의 것으로 철썩같이 믿더만요.
잘못된 영의 흐름에 들어갔을 때 이야기를 몇 번 적었는디요.
그때 생각이 쏟아지면서 그 생각에 잡혔죠.
옆에서 뭔 일 등이 일어나는지를 포함하여
소리 또한 제대로 듣지 못했는데
당최~~~~뭔 생각을 했는지 채 5분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어요.
내 것이 아니었기에 기억을 못한 것인데,
생각의 폭탄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봤더랬죠.
전에 아침에 비몽사몽했을 대 1초도 안되었던 것 같은데
생전 들어보도 못한 욕이 속사포처럼 머리에 떨어집디요. ㅎ
년, 년, 년~ 그러던데 무슨 욕인지 구체적인 기억을 못했더랬죠.
역시도 제가 생각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때 악한 영이 저를 속이려 들었어요.
'너는 믿음이 좋아서 나는 간다~~~
너는 믿음이 엄청시레 좋다~~' 그런 식으로.
아마도 갸는 미혹의 영 종류였을 것인디요.
그리 여기는 이유는 미혹의 영이 지니는 특징 중 하나가
그 사람을 높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어디서 온 것인지 출처를 아는 관계로
그 영을 달고 있는 사람의 생각 등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쪼금은
알것도 같습니다.
저런 미혹의 영을 달고 있으면
당사자는 그것을 깨닫기란 매우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미혹의 영이 작용하는 경우
영적 주도권을 쥐고 있을 때와 그렇지 못할 때가 좀 다릅디요.
주도권이 있을 땐 어느 정도라도 통제가 되는데 반해
그렇지 몬하믄........제가 불타는 고슴도치가 되어지는 듯.
두통 등이 따라붙으면서 여기저기 몸이 아파지는 것은 물론
감정 등이 이리저리 요동을 치면서 기도가 잘되지 않습니다.
방언으로 기도를 하는 경우
입에서 소리가 계속 난다고 하여 모두 기도하는 것이 아님을
아실 것입니다.
머리에 번잡한 생각 등이 계속 들어오는 상태라면
제대로 기도를 하는 중일까요?
기도를 한참 했는데도 마음의 시원함 등이 없다면
그 기도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모든 것을 일률적으로 그렇다~라고 정의를 내리거나
설명할 수는 없습니디만, 기도는 주님과 만나는 접점인 것이기에
적어도 마귀에게 빼앗기지는 않으려는 싸움은 해야겠죠.
"근디~~당신은 이리 적으면서 시간을 사용하면
대체 언제 기도하고 그런댜. 다른 일들도 해야 할 것인디?"
바로 이 시간이 기도의 시간이고 주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꼭 눈을 감고 앉아있어야 하고 등 그래야 하는 것이 아니잖여요.
기도는 은혜의 범주에 속합니다.
내가 해야 하는 것이지만, 허락하지 않으시면 못합니다.
예레미아 선지자에게 듣지 않으실 것이시니
하지 말라고 하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저는 기도의 문을 열기가 어려웠던 사람에 속합니다.
기도의 문을 열었다고 해도 겨우 스타트 선에 선 정도에 불과해서
일사천리, 꽃길이었던 것도 아니었어요.
저는 크게 한다고 했는디도~
발성 기도 소리가 작다고 하여 목이 쉴 정도로 큰 소리로~ 하기 시작했어요.
물론 집이 아닌 공간에서~~~~
한편에서는 귀가 없어 듣지 못하는 분도 아니신데 ~~하면서도
절박함이 더 크니까 그랬어요.
뭐를 어떻게 해주십사란 절박함이 아닌, 그저 주님에 대한 절박함요.
"뭐시 그리도 절박한데?"
주님에 대한 감사함과 간구함을 지니는 것이 정상인 듯 한디요.
그렇지 않고 매너리즘 등에 빠져들면 넘어지기 쉬운 듯.
역시도 거쳐가는 과정 중 하나라고 여겨집니다.
소나무를 안고 해본 바가 없어
뿌리를 뽑을 수준이었는지 아닌지 알지 못합니다만
(진짜로 뽑으면 벌금을 부과 받을걸요~~~)
그라도 당근 내지는 무 정도는 뽑았을 것으로 사료됩니당.
"소심하구만~~~무보다는
뿌리가 훨씬 깊게 박히는 우엉이나 칡이 더 폼나지 않남?"
ㅋㅋㅋㅋ
그렇게 하니까 달라지는 것이 생겼어요.
기도를 할 때, 배에서도 소리가 올라와서리
목소리에 힘이 조금이나마 붙는다는 것을 알겠습디요.
상악가 등의 경우 목에서만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사용하여 소리의 공명을 일으킨다고 하죠.
가슴에서도 공명을 일으키고 머리에서도 일으키고 등.
소나무를 뽑으려 드는 것은
소리를 더 크고 선명하게 만드는 과정이기도 하다 싶네요.
어느 사람이 산으로 가 나무를 부등켜 안고는
"하나님(아버지?) 저를 살려주세요~~~살려주세요~~"를 큰 소리로 계속 외쳤드만
범죄가 일어나는 상황으로 여기고는 경찰들이 출동했다고 하드만요.
밤에 그랬다는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산이란 특수성을 고려하여
수색을 염두에 두고 경찰견까지 함께 갔을 것만 같은.
기도에 관련한 에피소드들은 다들 많으실듯요. ^^
쉬운 것 같아도 반드시 쉬운 것이 아니죠.
기도를 하려고 애를 쓰며, 기도하는 것을 기뻐하면
기도의 회로가 그냥 돌아가는 은혜를 주시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은헤의 종류는 우리가 다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것 같습니다.
섬김의 은사도 재미있어요.
어느 분은 아이들에게 어느 사람은 남자 노인분들에게
어느 분은 음식으로 등 종류가 세분화되어지면서 무진장한 것 같다는.
무튼 저도 그와 같은 기도의 은혜를 많이 받고 싶어하는 1인인데요
가만이 있어도 자연스럽게 계속 기도를 하는 상태일 때가 많으므로
악한 생각을 포함한 잡생각 등을 할 틈이 별로 엄~쓸것 같습니다.
물론 강제하시는 분이 아니시기에, 전혀 없다~가 아니라.
특정 분야의 지식들이 그렇죠.
처음 접할 땐 어렵기만 한데, 그럼에도 게속 접하면 알아지는 것들이 생기고
알아짐에 비례해 흥미를 느끼게 되고 그러는데요.
주님을 알아감 또한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코끼리 다리만을 만지면서 감을 잡기 어려워하나
점차 귀도 보이고, 꼬리도 보이고 , 상아도 보이게 되면
코끼리로 추정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주님에 대해 온전히 다 알아간다는 것은 생전에는 불가능하다는 쪽인데요~
그럼에도 주님에 대해 알아지는 것이 많아질수록
주님을 더 사랑하게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주님을 알아간다는 것은 내 죄를 알아간다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으샤 으샤~~~
"뜬금없이 또 왜 그랴?"
일단 소나무를 뽑을 체력부텀 키우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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