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편도염에 자주걸렸는데요 제가 한번 편도선절제수술을 받아보겠습니다.

<DIV>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1504A4F32665003" width=253 height=250>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장난아이지 나는 기관지 병신이라 비염,축농증,편도선염을 악세사리처럼 항상 달아왔고 비염과 축농증은 고등학교때 수술했는데 그때 의사선생님이 편도선은 더 지켜보자고 하셔서 안하고 있었어 축농증이랑 비염수술하고나서 편도선이 가라앉는 케이스도 많다고 하시더라구.. 이유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입을 벌리고 자는 일이 줄어들고 감기에 걸릴 일이 줄어드는 이유일거라고 생각해 그렇게 수술하고 약 2년 넘도록 신기하게도 편도선이 붓는 일이 없었는데 20살에서 21살 넘어가는해에 엄청 심하게 아팠는데 편도 뿐만이 아니라 다른곳 까지 염증이 퍼져서 입이안벌어지고 주사기로 찔러서 고름빼내기까지 하는 상황까지 갔어.. 그래도 약 먹고 하니깐 가라앉아서 그러려니하고 지냈는데 이젠 편도가 생을 다했는지 편도는 안 붓는데 임파선이 붓기 시작했어.. 이제 진짜 수술을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자주가던 이비인후과에서 대학병원 진료의뢰서 받구 우리지역 대학병원에서 수술했어 교수님도 내 목 보시고는 고생많이했겠다고 하시더라고..다그러시나? 병원이름은 원주기독세브란스병원 이고 교수님은 봉정표교수님!! (자주가던 병원에서 잘하시는 분 이라고 직접 의뢰하는 교수님 성함까지 써서 주셨어)         이제 수술준비 수술 수술 후 과정!!   수술전:첫날은 교수님께 목 보여드리구 설명 듣고 외래진료선생님하고 수술날짜 상의하고갔어! (나는 진료는 작년8월에 보고 수술은 이번년에 함! 수술날짠 진료받은 달하고는 상관 없이 원하는 달 한달전에찾아와서 상의하고 가도되!!)수술 2주전이 되면 심전도검사 혈액검사 오줌검사 흉부 X-ray촬영 하고가고 한 1주일 있다가 직접 병원에 본인이 가서 검사 결과 듣고 이상없으면 수술날짜 확정되는거구 이상있으면 알려줘 다른검사 더 하거나 미루거나 한다고 그리고 입원예정일 되면 이비인후과 다시한번 들려서 병실이랑 수술하는거 확인하고 병실로 가서 입원해 근데 여시들 간호사 언니가 몇시까지는 할일 별로 없다고 하더라도 가지마...난 8시까진 할일이 없다고 그래서 누워있기도 그렇고 해서 교수님 회진때 내일 수술 한 2시쯤에 할꺼야 아이스크림 많이먹구 요플레같은거 먹구 뭐 이런 간단한 말 듣고 집에와서 고기먹고 있는데 병원에서 전화왔다..;;어디시냐고 수술설명 들으셔야되는데 이러시면 곤란하다고 엄청 혼났어..ㅋㅋㅋㅋㅋㅋ부랴부랴 와서 환자복입고 링겔 꽂았는데 쓰러짐 식은땀흘리면서...;;신경이 예민하면 그렇데..긴장했나봐ㅜㅜㅋㅋ 항생제 테스트 하는데 아프거든? 근데 참을만해!! 수술 설명듣고 12시부터 금식이라는 얘기듣고 그날은 그냥 잤어 ' 수술:새벽 6시에 담당간호사선생님이 일어나서 머리감고 오라고 깨우셨어 수술하고 나서 힘들어해서 못씻는사람 많다구.. 그리고 수술할때 편하라고 양갈래로 머리 묶으라고 고무줄도 주심^^ 난 금식이니깐 밥도 못머금 물도 못마심 헷ㅗㅎ 배고파서 그냥 잠들었는데 간호사선생님이 수술하러 가자고 날 깨우심;;;주변에 아무도 없는데;;엄마온댔는데..;;;아직안왔는데;; 겁나는뎅..;;그래서 일단 화장실가서 속옷 벗구 엉덩이에 항생제 주사맞구 천쪼가리로 덮힌다음에 침대타고 실려감ㅋㅋㅋㅋ 여시들 근데 입원할때 병원복 입짜나 그럼 걍 미리 속옷 벗어둬..어짜피 링겔 꽂으면 돌아다니기도 불편해서 가만히 있구 해서 벗고있는게 편해 난 입고있어서 간호사선생님이 커튼치고 위에 벗겨줫다능...헷*^ㅡ^*내찌찌...ㅜ 그리고 병원 윗도리도 수술할때 벗어야되서 뭐라고 설명해야되지 링겔꽂은 팔을 호시와같이 팔에 끼워서 있는게 편해 옆에 가족이 있음 편하지만 난 혼자여서 그것도 간호사선생님이 해주셨어!!그렇게 실려가면 수술실 도착해서 이름물어보고 편도수술할거죠? 이런거 물어보고 수술하러 들어가는데 수술침대에는 천쪼가리로 가슴가리고 누워ㅋㅋ 그럼 마취과 선생님이 마취약 넣는다고 하시는데 따끔하면 말하라고 하시거든? 난 따가워요!!하면서 온몸을 발발떨었는데(무서워서;;..)마스크 잡아주는 선생님이 아직도요?하는데 네!!족..!!!이러면서 잠에 빠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이킴이 열창할떄 흰자보이듯이 눈알을 뒤집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꿈안꾸고 회복실에서 누가 흔들어깨워서 깼는데 레알!!!!!!!!!!!!!!!!!!!!!!!!!!!이렇게 아픈 고통은 처음이였어!!!!!! 대박 아프다고 울면서 실려서 올라옴 근데 마취가 들풀려서 나 위에 아무것도 안 걸친거 인식도 못하고 다시 잠들었는데 간호사 언니가 다시 입혀줬대 일어나 보니 엄마도 있고 친구도 병문안 와있었음!! 진통제 효과인지 저녁먹을 시간이라 미음먹는데도 별로 안아팠어!!신기할 정도로!! 교수님은 벌써 회진하고 가셨대 더 자게 냅두라고 하시고서는 가셨다곸...아무튼 별 아픔 없이 얘기하고 하다가 잠들었어!!   수술 후 :자...이제부터 헬게이트얌...난 화요일날 입원해서 수요일날 수술받고 금요일날 퇴원했는데 병원에 있는 동안은 자고 일어났을때랑 약빨떨어질때가 제일 아팠어!! 살은 영양제하고 포도당 때문인지 집와서 재봤는데 안빠졌었어 그리고 하루지나고 이틀지나고 하는데 걍 못 먹는게 제일 서럽고 힘들고 괴로워..약도 맛없구 항생제를 처방받는데 그게 장속에 좋은 균까지 모두 죽여버려서 난 지금까지도 물설사를 하고있다...^_ㅜ...설사하면 유산균캡슐 사다가 먹어,.그럼 괜찮아진대 나도 사먹어야지.. 못먹어도 강제 다이어트하는겸 하루에 1키로씩 자고일어날때 마다 낮잠을 자고 나서도!! 밤에 자고 나서도!! 살이 빠지는 신비를 경험하면그나마 위로가됨..ㅋㅋ지금 그래서 5키로가 넘게 빠짐!! 난6일째 되는날 진짜 귀까지 아파왔어..한 이틀정도 이어지다가 8일째 되는날에 죽먹고 씻는데 양치하는데...피가,,피가... 근데 많은양도 아니고 금방 지혈되서 병원엔 안갔어!! 10분이상 지속되는 출혈이 있을시엔 무조건 병원에 가야해 그러면 또다른 헬게이트 생목에 부분마취와 함께 지지기....ㅋ;;;;;;;;내가 아는 남자애도 편도수술 했는데 이런 경험까지해서 총 18키로 빠졌어..미라클...여시들 얼른 나아서 밥먹고 싶잖아요? 고기먹고 싶잖아요? 그냥..미음드세요...죽을 만들어서 한번더 믹서에 가세요...그러세요...안 나을것 같지만 그게더 치유를 촉진해요..그리고 소독가글줘요...매일 자주하세요 다떨어지면 근처 약국가서 헥사메딘 달라고 하세요 얼마안해요 염증이 빨리 가라앉아요 이건 흔히 입병이라고 하죠 거기에도 좋아요 소독약이에염...☆ 고기가 먹고싶다!!하는 여시는 고기를 잘게 다져서 드세요 병원에서 준 책자에 보니깐 다뎌진 육류를 먹을수 있다고 하더라궁 나는 수술하고 그 다음주에 그러니깐 내일!!친구 결혼이라서 가서 춤도춰야하고..뷔페도..♡ 그리고 다음주엔 남자친구가 휴가를 나온다능...맛있는거 먹어야한다능...☆진짜 약 열심히 먹고 가글 자주하고 하니깐 원랜 안되지만 어젠 핫도그도 먹고 고기도 먹고 주먹밥도 먹고 국수도 먹었다!! 아주 조금씩 먹어야하지만..ㅜㅜ 그래도 배부르게 먹었어!! 그리고 내가 먹었다구 해서 아나도 9일쯤되서 먹어야겠다!!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도 무의식적으로 핫도그 먹었는데 쑥 안아프게 잘넘어가는거야!! 그래서 용기내서 마구먹음...친구 졸업식이기두 하고... 오늘은 병원 가서 잘 아물고 있다고 약 일주일만 더먹으면 될것같다고 말씀듣고 왔어!!     +위에 안적은것들!! -병원에 수술전에 입원하잖아 그럼 오줌체크를해! 몇시에 얼만큼 정도 배뇨했는지!! 그리고 수술 후에는 혹시 응아 나왔는지 물어보시더라구 아마 소화기관하고 이런것 때문인것 같아 -수술하고나서 목안에보면 하얗게 염증이 덮고 있는데 이제 이 안에서 새로 여린살이 나온다고 보면되 이게 아물면 떨어지면서 여린 살이 나오는거야! -수술전에 혹시 씌우거나 흔들리거나 의치가 있는지 물어봐! 수술할때 입을 벌리고 있어야해서 아마 치아에 고정물을 설치해 놓는것 같애 -수술 후에 혀나 이런데 상처가 생길 수 있어! 나는 그 구강병에 보면 백반증이라고 해서 하얗게 막이 덮는병이 있거든 그런거 처럼 혀에 상처주변부터해서 덮여있었는데 내가 떼어냈거든? 근데 안아프더라 걱정되면 내가 위에서 말한 헥사메딘으로 가글 자주해줘! -장이 않좋다! 근데 목은 가라 앉히고싶다!하는 여시들은 간호사선생님께 가서 얼음주머니라고 천을 좀 달라고해 그래서 목에 감싸고 있어!! 그리고 찬 물을 많이 먹구! -항생제 때문에 설사를 한다! 그럼 유산균들어있는 요구르트나 그런거 먹지말구 유산균캡슐 약국가서 사먹어 약사분이 그러시는데 요구르트나 이런건 효과가 미미하다고 하시더라구 바나나도 좋구! 항생제때문에 설사해서 그러는데 약달라고 하시면 주실거야         일단 생각나는데로 적어봤는데 이정도넹... 글쓰는데 진짜 오래걸렸다ㅜㅜ 나 이거 첫글이얌 매우 떨료..☆ 나 아는애는 모른척해주귱... 부끄러벙.. 문제있음 쪽지로 조용하게 속삭여줘♥(둥글게 둥글게..)     더 궁금한거 있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댓글로 물어보면 알려줄게!!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