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이 아주 싫은건 아니야
학교가 아주 싫은건 아니야
근데
이상해
꼭 일요일 저녁이면
몸살 컨디션이란 말이지
열이 나는것 같고
근육통이 있는 것 같고
머리가 아프고
잠이 안 와...
오늘도
얼릉 잠들어야 하는데
이 생각에
오던 잠까지 달아난다
오늘은
낮잠에 커피까지..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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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반달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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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괜히
보상..선물..
차이가 뭘까...
또 생각..
나름의 해석을 했지만
그게 뭔 의미가 있나 싶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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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외로움..그리움..
그리움엔 당신이 있고
외로움엔 당신이 없다...
그러다
아닌데..
당신이 그리워서 외로운데..
이런 개똥철학.으로
하루를 다 보냈다..
그리움에 정의를 내려 뭐하나..
이 마음이 그리움인걸 모르는 것도 아니고
누가 괜찮다 해 주는 것도 아니고
다.....슬픈거지.
뭐..
오늘은 많이 울었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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