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디 중장기 하락세를 긴시간 조정과 함께 벗어나는 모습으로, 최근의 상승역시 눌림목 및 기간조정이 충분이 이루어져, 향후 강한 상승과 전고점 돌파에 기대를 가지게 하는 모습입니다. 엔피디 하락후 급반등은 표현 그대로 반등일 가능성이 높으나, 엔피디 동종목처럼 상당기간의 완만한 상승폭과 눌림목을 거쳐 상승하는 종목들은 단기간의 반등이 아니라 상승추세로의 전환이 가능한 차트패턴입니다. 엔피디 기존 보유고객은 전 저점을 이탈하지 않는 한 지속 보유의 관점에서, 신규진입고객은 조정시 마다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한 구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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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전자기기 시장을 살펴보면, 신제품 개발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업계간 경쟁이 한층 심화되고 있고, 이로 인하여 기업에서는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생산설비 투자, 공장자동화, 생산관리, 인력관리, 원가관리 등 경영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비용의 상승이 초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설비투자에 대하여 위험을 줄이고, 제조원가절감, 물류관리를 통한 경쟁력 강화의 목적으로 아웃소싱을 통한 EMS(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를 필요로 하는 추세입니다. 당 사에서 영위하고 있는 SMT(Surface Mounter Technology, 표면 실장 기술) 사업부문은 EMS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공정이며, 당사는 SMT 기술을 이용하여 AMOLED(Active Matrix Organic Light Emitting Diode: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묘듈에 부착하는 FPCA(Assembly)를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은 Main FPCA(디지털 기기의 Display 상의 구동 정보를 패널로 연결해주는 장치)와 TSP(Touch Screen Panel) FPCA(사용자가 화면에 입력하는 위치정보를 스마트폰 Main Board로 전달하는 역할)이며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연성회로기판) 위에 반도체, 다이오드, 칩 등을 부품구멍에 삽입하지 않고 표면에 실장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자산업분야 기업들은 소프트웨어나 신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차별화와 마케팅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이를 상품화하는 제조 과정은 아웃소싱을 통해 제조 전문업체가 담당하게 하여, 이를 통해 고정비를 줄이고 제품의 급속한 수급 변동에 따르는 위험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EMS시장의 주요 성장요인으로 분석되며, 결국 기업의 선택과 집중을 아웃소싱을 통한 EMS로 전문화, 분업화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제품수명주기가 짧고 생산기술이 비교적 표준화된 정보통신제품에서 시작하여 일반 제조업으로, 단순생산(Assembly)에서 설계, 기획, 개발 등으로 EMS시장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나. 산업의 성장성
당사의 FPCA는 OLED패널용 FPCA로 스마트폰의 OLED패널 적용 확대에 따라 당사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질을 이용한 화면표시장치로, 명암비와 색일치율이 높고 색재현 범위가 넓으며 응답속도가 LCD 대비 1,000배 이상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5G 이동통신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입니다.
5G 이동통신은 최대속도가 20Gbps로 4세대 대비 20배가 빠르며, 처리용량은 100배가 많습니다. 5G 이동통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이 가능해집니다. IHS에 따르면 2035년까지 5세대 이동통신의 경제적 효과를 12.3조 달러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중소형 OLED패널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후발주자로 LG디스플레이, 중국 BOE, 비전옥스, 에버디스플레이 등이 추격하는 상황이지만 양산수율 문제로 당분간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주체제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 OLED 패널을 전반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향후 Apple, Vivo, 화웨이 등의 업체들도 OLED 패널의 채용 비중을 늘릴 것으로 보아 삼성디스플레이의 시장선도 지위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사가 생산하는 Main FPCA 및 TSP FPCA 제품은 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向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현재 시점의 기술력,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업관계 및 시장예측자료를 바탕으로 볼 때 당사의 FPCA 제품 매출 성장성은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현재 당사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FPCA는 스마트폰 생산에 사용되는 부품입니다. 따라서 당사의 매출은 전방산업인 스마트기기 시장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판매 전략은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신흥국 고객을 위한 중저가형의 A시리즈의 생산계획을 함께 확대하는 투트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당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A 시리즈 제품에 들어가는 모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당사가 생산하고 있는 모델의 수요 또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계절적인 물량변동이 뚜렷하지는 않으나, 가을시즌에 신규모델 출시가 많아, 5월~7월에 매출이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