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D에서 폐암을 발병 오랜 흡연습관이 불러온 「후회막급」
大川智彦 佐野(佐野메디컬센터 이사)
사람에게는 각각 「기호(嗜好)」가 있습니다。 그 중에는 건강에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것도 적지 않습니다。 「술」「스낵과자」「단 것」등은 도가 지나치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담배」는, 말할 것도 없고, 그의 대표격입니다。 여러 가지 유해물질이 호흡기에 주는 Damage에 대해서는 의논의 여지가 없습니다。
■인간Dock의 결과로
대기업 제네콘에서 임원으로 일하는 F・K씨가 인간Dock의 결과를 보고 창백해진 것은, 지금부터 15년전인 57세일때였습니다。 거기에는 「폐기종(肺気腫)의 의심이 있고, 요정밀검사」라고 기재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와버렸구나!」하고 생각하면서, F・K씨는 큰 병원에서 CT촬영, 폐기능검사 등을 받았습니다。 후일, 그 결과를 들었을 때의 쇼크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의사로부터 「폐기종에 더해, 폐의 일부에 3cm정도의 희미한 음영(陰影)이 인정됩니다。 COPD합병폐암의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전해진 것입니다。
주로 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을 합해서 COPD(만성폐색성폐질환)는, 일본인의 경우, 90%이상이 흡연의 영향으로 발병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고혈압, 여러 가지 심장질환, 당뇨병, 빈혈 등을 합병하기 쉽고, 특히 기관지천식, 폐섬유증(肺線維症), 그리고 폐암의 원인도 되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F・K씨는 오랜 흡연습관이 있었습니다。 대학생시절부터, 매일20~30본의 담배를 피우는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50세를 지날 무렵부터, 아침이 되면 가래가 끓는 기침이 나게 되고, 「담배 때문인가」하고 금연을 시도했지만, 오래 계속하지 않고, 반년이 지나서 Heavy Smoker로 되돌아가버렸습니다。
■원래의 건강한 폐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
담당의사로부터는 「틀림없이, 담배가 원인인 폐암입니다」라고 단언했습니다。
최종적인 진단은 「COPD합병폐암」이고, 종격(縦隔)림프절로 전이가 인정되고 Stage는 3A。 폐기능의 저하에 더해, 경계형당뇨병(境界型糖尿病), 고혈압증도 있었으므로 「수술은 불능」이라는 판단이 되었습니다。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담당의사와 상담한 결과, 입원하여, 방사선요법의 병용치료를 받기로 되었습니다。 부작용이 예상되기 때문에, 방사선조사(放射線照射)는 1회의 선량(線量)을 줄이고, 주5회, 8주일간 걸쳐서 천천히 하는 계획입니다。 화학요법도, 가급적 폐독성(肺毒性)이 적은 것이 선택되고, 이쪽도 소량투여를 제대로 계속할 방침이 취해졌습니다。
모든 치료를 마치고, 다행히 폐암의 진행은 Stop하고, 퇴원후에는 몸의 컨디션을 보면서 일의 복귀도 했습니다。 단, COPD에 대해서는, 현대의 의학으로는 완전히 나을 수 없습니다。
원래, 폐기능이 쇠퇴해가는 질환이므로,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호흡을 편하게 하기 위한 기관지확장제, 염증을 진정시키는 스테로이드제, 또한 기침을 진정시키고, 가래를 끊기 쉽게 하는 약제 등을 사용하면서, 호흡재활을 병용하고, 진행을 늦추거나, 장래의 Risk를 저감시키거나 하는 치료가 일반적입니다。 긴 세월을 통해서 파괴되어온 조직을 수술로 절제함으로써 폐의 용량을 축소하여, 호흡시에 넓히기 쉽게 하는 치료도 있습니다만, 기능의 개선은 일시적인 것이 많아, 좀처럼 근본적인 해결에는 이르지 않습니다。
COPD는, 기능이 저하한 폐를, 어떻게 오래 유지하느냐가 과제가 되는 것입니다。
병을 알고 바로 금연하고 치료도 잘 진행한 F·K씨는 그럭저럭 병과 공생할 수 있었습니다。 단, 폐암의 치료부터 13년후, 감기를 악화시켰을 때 한 달 정도 기침이 멈추지 않았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는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일단 COPD가 되면, 폐기능의 저하를 완전히 Stop시키는 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이 병의 괴로운 점은, 만성적인 답답함을 동반한 호흡부전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는 제한이 더해져 심부전 등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도 높아집니다。
F・K씨는, 재택산소요법을 개시했습니다。 코에 장착한 튜브를 사용해서, 봄베에서 보내지는 산소를 단속적(断続的)으로 몸에 흡입하는 치료법입니다。
월1회의 외래치료를 받으면서, F・K씨는, 「결국, 담배에 의한 병은 낫지 않는군요」라고 차분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조기발견, 조기치료, 무엇보다도 조기금연을
흡연습관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가 COPD나 폐암이 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담배에 대한 거부감이 강해지고 있는 현대에 와서도, 흡연자는 「틀림없이 나는 괜찮아」라고 만만하게 생각해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흡연자수는 크게 줄고 있는데, 오히려 폐암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 괴로운 생각을 하는 금연에 굳이 발을 디딜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폐암의 원인에는, 담배만이 아니고, 고령화, 대기오염 등의 환경면 등, 여러 가지 요인이 관련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단, 최초에 언급한 것처럼, COPD의 원인은 90%가 흡연습관이고, 10~30%가 폐암을 합병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원래, 조기발견・조기치료로 근치(根治)도 바랄 수 있는 암과는 달리, COPD는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어렵고, 생활의 질의 저하는 생애동안 계속합니다。
즉, COPD야말로, 일각이라도 빨리, 폐기능의 저하를 멈출 필요가 있고, 조기발견・조기치료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흡기의 증상을 자각하고 있었다고 해도, 흡연자중 많은 사람은 좀처럼 의료기관의 수진(受診)을 하지 않고, 치료를 받지 않은 채로 증상이 진행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질환은, X선이나 CT의 화상, 펄스 옥시미터에 의한 산소 포화도 측정, 또한 스파이로미터를 사용한 폐 속 공기의 양과 호흡 속도 등을 측정함으로써, 비교적, 간단히 진단할 수 있도록 되고 있습니다。 COPD합병폐암에 대해서는, 조기발견・조기치료에 더해, 조기금연이 필수입니다。 조금이라도 「답답하다」「기침이 멈추지 않는다」고 느끼면, 우선 검사를 받고, 자신이 놓여있는 상황에 마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2023年9月26日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