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계열 02학번이구요.
중학생인 경우는 국어, 영어 외에
입시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까 곁들임으로
독서지도까지 가능합니다.
제가 입시를 통과해보고,
주변의 친구들, 후배들 공부하는거 보니까
확실히 책을 많이 읽으면 언어영역의 감이 틀립니다.
시간있을때 책을 많이 읽어야하죠...
고등학생인 경우는 일단 실력 측정을 좀 해보고요.
언어를 어느수준으로 나갈지 결정하겠습니다.
기초 없고, 성적 안 오르는 중하위권, 중위권 학생들
부지런히 공부하면 언어 성적 분명히 오릅니다.
저같은 경우는 수학은 아무리 과외비 많이주신다 해도
정말 못가르칩니다. 저도 수능때 수학 45점 받았거든요.
대신 언어랑 외국어로(모의고사때보다는 떨어졌지만) 살아남았죠.
언어 한 과목만 해도 좋고, 언어랑 외국어 함께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언어쪽에 중심을 두겠습니다.
2002, 2003 수능에서 언어 잘 본 학생이 유리했던 이유는
언어가 어려워서 다들 성적이 떨어진 까닭도 있지만
본래 국어의 독해능력, 어휘력이 다른 공부를 많이 좌우합니다.
대학 가서 수업들을때도 어휘력 딸리고 독해능력 떨어져서
무슨소린지 못알아듣는사람 많습니다.
그만큼 언어, 국어가 기본이라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