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에서 퍼왔어요
지금 창신섬유가 굉장히 어렵다고 합니다..
창신섬유 거래처까지 세무 감사가 들어가서 거래처도 거의 끊기고
직원도 400명에서 지금은 60명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네요..
지금 춥고 겨울이고 하니까 필요하신분이 계신다면...이곳에서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옥션에서 풋맨 이라고 검색하시면 창신섬유에서 만든 담요를 팝니다..
(창신섬유가 강금원회장님의 회사에요..노무현대통령님을 후원할수 있었던..중소기업입니다..)
우리가 노무현대통령님을 물심양면으로 도와드렸던 분을 도울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울수 있는 방법인듯하여..
이렇게 부끄럽지만 글올립니다...(저는 창신섬유와 아무런 연고가 없는 사람입니다...ㅠ.ㅠ )
저도 타 게시판에서 글을 보고 이렇게 올려요..
옥션프리미엄 상품평↓
아래글은 노무현대통령께서 직접 '사람사는세상'에 '강금원이란 사람'이란 제목으로 올리신 글입니다.
'
'
'
강회장이 구속되기 전의 일이다. 내가 물어보았다.
“강 회장은 리스트 없어요?”
“내가 돈 준 사람은 다 백수들입니다. 나는 공무원이나 정치인에게는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많은 돈을 왜 주었어요?”
“사고치지 말라고 준 거지요. 그 사람들 대통령 주변에서 일하다가 놀고 있는데 먹고 살 것 없으면 사고치기 쉽잖아요. 사고치지 말고 뭐라도 해보라고 도와 준 거지요.”
할 말이 없다. 부끄럽고 미안하다.
나의 수족 노릇을 하던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줄줄이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서 백수가 되었는데, 나는 아무 대책도 세워 줄 수가 없었다.
옆에서 보기가 딱했든 모양이다. 강회장이 나서서 그 사람들을 도왔다.
그 동안 고맙다는 인사도 변변히 한 일도 없는데 다시 조사를 받고 있으니
참으로 미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무슨 말을 할 수가 없다.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는데 강회장이 계속한다.
“지난 5년 동안 저는 사업을 한 치도 늘리지 않았어요. 이것저것 해보자는 사람이야 오죽 많았겠어요? 그래도 그렇게 하면 내가 대통령님 주변 사람을 도와줄 수가 없기 때문에 일체 아무 것도 하지 않았어요.”
강 회장이 입버릇처럼 해오던 이야기다.
“회사일은 괜찮겠어요?”
“아무 일도 없어요. 지난번에 들어갔다 나오고 나서 직원들에게 모든 일을 법대로 하라고 지시했어요. 수시로 지시했어요. 그리고 모든 일을 변호사와 회계사의 자문을 받아서 처리했어요. 그리고 세무조사도 다 받았어요."
그래서 안심했는데 다시 덜컥 구속이 되어버렸다.
털어도 먼지가 나지 않게 사업을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닌 모양이다.
어떻든 강 회장은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을 맞은 것이다.
이번이 두 번째다. 미안한 마음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강 회장이 나를 찾아 온 것은 내가 종로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때였다.
모르는 사람한테서 전화가 왔다.
“후원금은 얼마까지 낼 수 있지요?” 전화로 물었다.
“1년에 5천만원까지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로 온 사람이 강 회장이다.
“나는 정치하는 사람한테 눈꼽만큼도 신세질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첫마디를 이렇게 사람 기죽이는 이야기로 시작했다.
눈치 안보고 생각대로 말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경계를 하지 않았다.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당시 나는 장수천 사업에 발이 빠져서 돈을 둘러대느라 정신이 없던 때였다. 자연 강 회장에게 자주 손을 벌렸다.
당시 안희정씨가 그 심부름을 하면서 타박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정치인이 정치나 하지 왜 사업을 하려고 하느냐 하는 것이 구박의 이유였다고 한다. 그러나 나에게 직접 타박하지는 않았다.
그런 와중에 나는 2000년 부산 선거에서 떨어졌고, 2002년 대통령 후보가 되었을 때에는 장수천 빚 때문에 파산 직전에 가 있었다.
강회장의 도움이 아니었더라면 나는 대통령이 아니라 파산자가 되었을 것이다. 강 회장은 아직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를 원망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단 한 건의 이권도 청탁한 일이 없다. 아예 그럴만한 사업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한다.
퇴임이 다가오자 강 회장은 퇴임 후 사업을 이야기 했다.
처음에는 생각이 조금 달랐다. 강회장의 생각에는 노무현이 중심에 있었고, 나의 생각에는 생태 마을이 중심에 있었다.
결국 생태마을 쪽을 먼저 하고 재단은 퇴임 후에 하기로 가닥이 잡혔다.
그렇게 해서 주식회사 봉화가 생겼다.
이름이 무엇이든 우리가 생각한 것은 공익적인 사업이었다.
70억이라고 하니 참 크게 보인다. 그런데 강 회장의 구상은 그보다 더 크다. “미국의 클린턴 재단은 몇 억 달러나 모았잖아요. 우리는 그 10분의 1이라도 해야지요.” 이것이 강 회장의 배포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많은 돈을 모으기가 어렵다. 꼭 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강 회장 혼자서 부담을 해야 할 형편이다.
강 회장은 퇴임 후에 바로 재단을 설립하자고 주장했으나 다른 사람들은 좀 천천히 하자고 했다.
강 회장 한사람에게만 의지하는 것이 미안하고 모양도 좋지 않으니 출연할 사람들을 좀 더 모아서 하자는 의견이었다.
그런데 퇴임 후 바로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각종 조사와 수사가 시작되고,
박 회장에 대한 세무조사도 시작되니 아무 일도 시작할 수가 없었다.
사람들을 모을 수가 없게 되었으니 재단은 표류하고 있다.
나는 사람들에게 가급적 우리 집에 오지 말라고 한다.
그러지 않아도 사업하는 사람들은 오겠다는 사람도 없었다.
사업을 안 하는 사람이라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어디 취직이라도 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봉하에 오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런 봉하에 강 회장은 매주 하루씩 다녀갔다.
그런 강회장이 구속이 되었다. 아는 사람들은 그의 건강을 걱정한다.
제발 제 때에 늦지 않게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면목 없는 사람 노 무현
아무 댓가 없이 정치인 노무현을 후원하기 시작한 동기가
전라도에서 공고를 졸업하고 부산에서 사업을 할 당시 그 망할
지역차별 때문에 알게모르게 고통을 겪었다고 하는군요
그걸 타파 할려고 했던 바보 노무현을 2000년부터 지원했고
대통령 재임시절에는 한치의 사업도 확장하지않았다고 하네요
"대통령에게 누가 될까봐"
더 멋진건
대통령 퇴임하고 주변인물이 사고 칠까봐 검은돈 받을까봐
꼬박 꼬박 생활비를 보내주고
대통령에게는
의리를 지키는 사람이 백명만 남아있어도
괜찮을꺼다 지켜줄꺼다 장담 했는데
다 자기몸 사리기에 바빳나보군요
그런 강금원씨가 먼지털이식 수사로 잡혀갔는데
노무현이 울지않을수가 있을까요??
정말 한국에 보기드문 기업가입니다
노무현 장례식에서
오열하던 그의 눈물이 정말 멋져보이네요
진정한 노무현의 사람 강금원
재판을 받으면서도 노무현은 아무 잘못이없다 항변하며
통곡을 했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강금원까지 잡아들이는 말도안되는 상황에
밥까지 굶을 정도 였다고 하고
강금원 사장 역시 교도소에서 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노무현을 대변했다고 전해집니다
묻히디망!
묻히디망
묻히디망!
묻히디망!!!!!!!!!!!!!!!!!!!!!!!!!!!!!!!!!!!!!!!!!!!
묻히디망!!!!!!!!!!!!!!!!!!!!!!!!!!!!!!!!!!!!!!!!!!!
묻히디망
아최고 소름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몇일전에샀어요 ㅋㅋㅋㅋㅋ여러분도 맣이~~
저 이거 아이보리 목도리샀어요 진짜 부들부들하고 정전기하나도 안나고 안꺼끌거려요
묻히디망...
아 눈물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묻히지마!!
묻히디망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묻히지마
..............아정말..ㅠ.ㅠ....눈물난다..
지금주문하러가요ㅠㅠㅠㅠㅠ 에이 왜 눈물날라그러지
묻히지말아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왜 눈물이 나지..
헐 왜 눈물이 나지..
아나 강금원회장님 ... 노대통령님때문에 익히 알고는 있었는데 그 일 이후에 내가 너무 무심했나보다.ㅠㅠㅠ 어떡해 이번 겨울에 새로 룸 잡으면서 사가지고 들어가야겠다 . ㅠㅠㅠ 쭉빵인들 이거 같이 사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담요 쌓엿지만...사야겟다....................................
우리 거실에 깔아야될거 찾았는데!! 이거 좋은듯.. 이거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