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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곧 제 생일입니다
요새 겁나 슬퍼요
며칠째 잠을 못이루고있습니다 그렇지만 뭐 인생이 다 그러한것아니겠어요
게다가 내일은 회사에서 엠티간다는데 엄청가기싫어요
암츤 요새 참 날씨가 넘좋네요
그렇지만 일교차가 크니까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저는 뭐랄까 좀 이상해서 반바지에 긴팔을 입는패턴을 엄청좋아합니다
반바지에 후드티 반바지에 자켓 이런거 넘좋아요
그래서 9월은 덥고 10월이 반바지를 입는 가장좋은날인것같고
또 내 생일도있고.. 암츤 좋네요
그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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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런건 뭔가 좋네요
반바지와 긴셔츠+팔걷기
훌륭한 조합입니다
사실 이때는 10월은 아니고 8월이였나.
셔츠는 한지로에서 1900엔이였나
바지는 갭 39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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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슈퍼의 선글라스입니다
위에껀 칸예님이 써서 따라산거고 아래는 그냥 하나사면 배송비아까워서
한개 더 산거네요
둘다 super에서 15만원정도에 산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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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둘다 지샥입니다
왼쪽꺼는 지샥+베이프의 콜라보모델인데
칸예님이 착용해서 저도 그냥 따라샀어요
제가 칸예를 많이 좋아해서..
이베이에서 잠안자고 경매로 차지했어요
20만원
오른쪽꺼는 칸예가 흰색 지샥을 차고있길래 저도 한번 따라사봤습니다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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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타이군요
제가 타이를 좀 모읍니다
왼쪽부터
갈색 면타이고 한지로에서 105엔에샀어요
베이지셔츠에 이뻐요
엔리코코발리? 카발리였나 아리송하네요
잘안보이는데 남색타이인데 빨간점이 도트같이 박혀있어요
길가다가 중고판매아저씨한테 2만원
모스키노입니다
화려해서 포인트주려서 샀는데 소화하기쉽지않네요
필웨이 5만원
셀린느
사선타이덕후라사봤어요
7만원 필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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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가 여기저기있는 귀여운타이는 페라가모입니다
14만원 필웨이
고동빛을 띄는 두툼한타이는 폴스미스입니다
7만원 이베이
사선타이
이건 도그앤뭐시기라고 영국내 도매스틱브랜드인데 귀여워서 샀어요
이베이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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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힐의 파란타이
잘보면 그 물고기잡을때 찌있죠 그게 그려져있어요
파란타이는 청색샴브레이셔츠에도 잘어울려요
알프레드던힐 아울렛 9만원
준맨
오..엄청 기하학적이죠
이건 아빠옷장에있던겁니다
그 일본브랜드를 어찌알고가지고계셨는지는 의문스럽네요
가브리엘 어쩌구인데
이건 예전에 친구가 제가 타이를 좋아하는걸알고
선물해줬어요 이태리브랜드인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따라서 가격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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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요 맥킨토시의 퀼팅자켓입니다
저렇게 불렀던게 맞던가 조금햇갈리네요
안에는 얇은 패딩으로되어있어요
소매를 접으면 귀여운 주황색이 나와서 마음에 들어요
이건 영국경매사이트에서 잠안자가면서 13만원에 낙찰받았어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file/cafe/165805464E96802A2D)
굿우드의 예수님 목걸이입니다
이건 칸예나 제이지 커먼 키드커디같은 엠씨들이 자주착용하고 나오는목걸이입니다
저도 그냥 따라샀어요
개당 40불
![](https://t1.daumcdn.net/cfile/cafe/195ED0464E96802824)
지금은 완전 국민가방이되었지만 1년전만해도
겁나 레어했던 녹색칸켄백입니다
전 공홈에서 샀었고 70파운드정도줬었나한것같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4393F4E96802B0C)
지방시의 니트입니다
난해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샀는데
생각보다 안이쁜것같아요
필웨이 10만원
![](https://t1.daumcdn.net/cfile/cafe/113DB13E4E96803005)
주문하고나서 내가 이런걸 시켰었나 했을즈음도착한
바첼백
저의 근성을 시험했던 가방이네요
전 3달만에 받았습니다...
그치만 만족해요 가죽도 통가죽이고 허허.
16만원정도?
![](https://t1.daumcdn.net/cfile/cafe/186ACC464E96802710)
이건 지난 겨울사진이네요
자켓 무인양품 10만원정도?
바지 언더그라운드 15만원
모자 유니클로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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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대머리가됬군요
뼈속까지 힙덕인 저는 반삭을 버리기가 힘들군요
이제 내년에 30이니까 짧은머리는 올해가 마지막이였던것같네요
반바지 수트를 엄청좋아합니다만
살이 돼지처럼쪄서 옷입기가 정말 힘들군요
수트는 일본중고사이트에서 4천엔에 샀어요
안에입은 마린티는 유클 1만원대
잘안보이지만 바첼백을 메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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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정말 여름이네요
오 살 겁나쪄서 바지도 작고 음 이상하네요..
셔츠는 갭 7만원
바지는 빔스 7000엔
허리띠는 자라 세일때 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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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머리를 볶았을때군요
전 반삭 ->어중간한찐따머리 -> 호일을 겁나 반복하는 인간인데요
이제 찐따머리니까 겨울이되면 다시 호일을 하기되겠죠?
허허
좋아하는 자켓은 아 저런패턴뭐라그러지
아 헤링봉 그래 헤링본!!
헤링본자켓입니다 제이프레스고 10만원대
타이 루이비통 20만원대
셔츠 맞춤 10만원
커프스링크 폴스미스 1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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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살이 포동포동하네요
아 저는 별로 살찐적이없었어서 주위 여자애들이 아 살빼고싶은이유1등은
이쁜옷을 입고싶어서야
하는말을 이해못했는데 제가 15키로찌고보니까 그말 이해합니다
겁나 동감해요 옷을 사도 못입어요 허허
암츤 제가 10월에는 이런식으로 입기 시작합니다
자켓 폴로 20만원대
분홍셔츠 던힐 10만원대
니트타이 갭 1900엔
바지 투모로우랜드 12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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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쁘든 아니든 긴팔에 반바지를 막입어줍니다
10월에는 이래줘야해요 왜냐면
12월엔 못이러니까.. 허허
바지는 같구요 위에입은 니트는 자라에서 9천원에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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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화질이..
이건 넣을까말까 고민을 많이했는데 그냥 반바지에 긴팔을 보여주기위해올립니다
가디건 미소니 40만원대
회색 슬랙스 빔스 5천엔
목걸이는 위에 설명했던 예수님목걸이 두개니까 8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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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실내에서 이짓을 하고있으니 뭐가 보이질않네요
돌체앤가바나 핀스트라이프수트인데 뭐 그냥 검은수트가됬네요
180만원
셔츠 아쿠아스쿠텀 1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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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 미드에 보면 스윙톱을 셔츠위에 잘매치하던데
전 미드에 나오는사람이 아니더군요
점퍼는 빔스입니다 중고로사서 5만원정도?
넥타이는 에트로고 필웨이에서 10만원정도준것같아요
바지는 유니클로+질샌더 세일할떄 3만원에 산 슬랙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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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만 갈아입어봤어요
풀오버니트는 브룩스브라더스입니다
무리수네요.. 12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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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질샌더 아울렛에서 10만원대
바지 유니클로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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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무리수코디군요
바지는 아까 그 투모로우랜드구요
셔츠는 YSL 중고로 4만원
타이는 갭 1900에
헤링본자켓은 갭 1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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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건 라코스테 중고 2만원대
셔츠 유니클로 2만원
바지는 위의 바지입니다
아 26일날 우리모두 투표해서 한일전을 승리합시다
아 혹시나 관악구에 어른도 겁나 친절하게 잘가르쳐주는 피아노가게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체르니 30까지쳤었는지 지금은 도레미도 햇갈리네요..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첫댓글 지방시 니트 짱 이쁜데요?
저도 볼때는 그래서 산건데 저게 좀 솔카라니트라서 생각보다 별로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