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김순애 위원장님이 11월 27일날 심의를 주민제안이 받아들여지지않아 보류시켰다고 문서가 왔습니다. 일단 제 생각은 보류를 주장하였다고 보류돼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신길뉴타운도 심의보류가 한두차례 된다음에 결정이 된것이기때문에 저희 이문뉴타운도 공무원들의 느슨함 뭐 그런것땜에 보류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만약에 주민제안이 안받았다고 집회를 한것때문에 보류되었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촉진 2구역의 학교이전에 관련해서 학교 이전이 만약에 성사된다면 아무리 안잡아도 1년의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최소로잡아도 그럼 그건 중대한 일이니까 또 공청회를열고 6개월의 시간이 걸리겠고, 최소 1년6개월 길면3~5년 이정도가 아닐까요? 물론 영원히 학교이전문제가 타협이 안날수도 있고, 학교이전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할꺼라 생각하십니까? 이문제를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 진행하셨다는데 쉽지않다고 생각되시면 될때까지 심의 보류를 주장하실껀지,
우리 촉진2구역이 재개발하고자하는 이유는 재산증식으로 사료됩니다. 저희구역은 조합원대비 일반분양분이 많아서 재개발을 할경우에는 최소 2억~4억 정도 이익이 날것이라 생각합니다.(집집마다 틀리지만) 몇년후에 이 이익이 나는것보단 몇년전에 이 이익이 남으로써 그 기회비용이 학교이전하는 문제보다 이익으로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저희와 비슷한 장위뉴타운도 기본계획을 반대하여 구의원청취때 보류시킨일이있습니다. 그결과 장위지역에서도 아무런소득없이 3~4개월을 소모하고 난후에 주민들이 이건아니다라고 생각하고 다시 그대로 통과시킨 사례가있습니다.
학교이전에 관하여 경제적가치를 설명해줄수 있으시겠습니까?
제 생각은 학교이전문제를 해결하는데 몇년의 시간이 흘르겠고. 옮긴다 하더라도 학교부지를 먼저 매입해야하고 또 먼저 학교부터지으고 나중에 당초학교를 철거하고 최소한1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짐니다만......... 그몇년의 기회비용가치가 학교옮겨서 얻는이익보다 더 클거라생각합니다.
또 학교를 이문대로변에 놓이게된다면, 이문대로변이 더 땅값이 비싼지역으로 더 비싼땅을 학교에 같은면적많큼내주면 경제적으로 손해라고 생각되어짐니다. 그 지역은 상가를 분양하여 분양수입을 올려서 주민들에게 배분하는데 더 경제적이지 않을가요?
김순애 위원장님이 주민을 위해 애쓰시는건 고맙게 생각합니다만, 제 소견으로는 이익보다 손해가 더 발생할꺼라 생각됩니다. 김순애 위원장님이 주민을 위해 일하고 싶으시다면, 그밖에 다른부분도 많이 있는데, 가령
1.조합원수를 파악공개하여 조합원의 궁금증해결
2.모뉴타운조합에서는 조합비용을 30억썼다는데, 추진위원회부터 조합까지 자금투명화문제해결제시
3.정비업체는 벌써 선정하신것 같고 시공사 임의계약이 아닌 공정한 입찰약속(공정한입찰이 공사비절약이 될것이므로)
4.평형문제 : 장위구역은 우리구역보다 큰평수를 더 많이 배정받았고, 신길뉴타운도 적극민원을 제기하여 결정고시때는 큰평수배정을 더 받았습니다. 큰평수가 더 많은 이익을내는거라 알고있고 저희구역은 조합원대비하여 큰평수를 지어도 조합원이 다 들어갈수 있으니까 문제가 없다고 생각됨니다.
찾아보면 많을것입니다.
제의견에 댓글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못생각했다면 다르게 한번 생각하는 기회도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