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적 상담이론
1.기본개념
*심적결정론(psychic determinism): 인간의 사고,감정,행동 모든 것에 의미와 목적
*무의식적 동기(unconsciousness motivation) : 인간 무의식속에 행동을 이끌어내는 힘
-인간의 의식 수준: 의식,전의식,무의식
*본능(instinct) : 인간 동기의 근원은 생리적 욕구인 본능에서 출발-성의본능,공격의 본능
*쾌락의 원리 ; 즐거움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고자 하는 인간심리
2.성격의 구조
*원초아(id) :성적,공격적 충동이 내재해 있고 즉시 긴장을 해소하여 쾌락을 추구하고자 한다-
쾌락의 원리에 지배를 받는다
*자아(ego) : 성격의 집행자,자아는 지각,학습,기억,현실검증의 이차과정을 사용하여
현실적 요구들의 맥락안에서 원초아를 만족시키는 현실원리를 사용
*초자아(super ego) ; 부모의 언행이 내면화된 사회의 이상 및 가치체계, 자아이상이나 양심,
도덕적 원리의 지배를 받는다
3.성격의 발달-심리성욕적 발달
프로이드에 의하면, 성격발달은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다섯단계에 걸쳐 이루어지는데 초기의 세 단계가 성격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시기에 리비도는 신체의 특정 부위에 자리잡고 이 신체 부위에서 만족을 추구한다. 만족을 추구하는 특정 부위는 연령에 따라 변화하며 리비도가 지향해서 충족을 추구하는 대상도 연령에 따라 변화한다. 그러나 심리성적 발달단계가 모두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의 진행이 저해되면 특정 단계에 고착될 수 있다. 프로이드는 이 고착이 성인기 성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이를 좌절과 방임이라는 두 가지 요소로 설명하였다. 좌절은 아동의 심리성적 욕구를 양육자가 적절하게 충족시키지 못한 것을 의미하며, 방임은 과잉으로 만족시켜 양육자가 아동에게 내적으로 극복하는 훈련을 제대로 시키지 않아 의존성이 심한 것을 뜻한다.
가) 구강기
출생에서 1세까지로 유아는 입을 통해 쾌락을 얻는다. 생후 1년간은 입이 성적, 공격적 욕구 충족을 하는 신체 부위가 되며, 입, 입술, 혀, 잇몸 등을 자극하는데서 만족을 느끼기 때문에 빨고, 삼키고, 깨물면서 만족을 얻는다. 구강기에는 수동적으로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기 때문에 유아는 의존적이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분화되지 않은 상태이다. 구강 전기에는 어머니에게 접근하고 합치되려는 경향이나 후반기에는 애정과 우호적인 태도를 갖는 동시에 적대적이며 파괴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 이 때 유아는 최초의 양가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구강기 전반기에 좌절 혹은 방임을 경험하면 구강수동적 성격이 되며, 이 성격은 낙천적이고 타인에게 의존적이며,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인정받고 싶어한다. 구강기 후반기에 고착되는 구강공격적 혹은 구강가학적 성격의 특징은 논쟁적이고 비꼬길 잘하며, 타인을 이용하거나 지배하려고 한다.
나) 항문기
항문기란 대소변을 가리는 훈련이 시작되는 1세 내지 1세 반에서 3세까지로 리비도가 항문에 집중하는 시기를 말한다. 이 시기의 유아는 신경계의 발달로 괄약근을 수의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괄약근의 발달로 아동은 마음내키는 대로 배설하거나 보유할 수 있다. 그러나 대소변 훈련이 시작되면서 유아의 본능적 충동은 외부에 의해 즉, 양육자인 어머니에 의해 통제된다. 유아는 자신이 원하는 때에 배변을 하기 원하나 어머니는 사회적 관행을 따르도록 하며 유아는 배변 시기를 조정하기 위해 갈등하며 욕구의 만족을 늦추어야 할 필요성에 의해 자아가 발달한다. 부모는 배변 훈련시 옳고 그름에 대해 말하고 유아는 부모에 동조하며 부모의 의견을 내면화시켜서 이를 따르게 된다. 이것이 초자아 발달의 시초가 되며, 배변 훈련이 성공하면 유아는 사회적 승인을 얻는 쾌감을 경험하게 된다. 부모가 거칠게 혹은 억압적으로 훈련하여 고착된 항문기 강박적 성격은 고집이 세고 인색하며, 복종적이고 시간을 엄수하며, 지나치게 청결한 특징을 가진다. 반대로 지나치게 관대하여 고착된 항문기 폭발적 성격은 잔인하고 파괴적이며, 난폭하고 적개심이 강하며, 불결한 특징을 갖는다.
다) 남근기
남근기는 3세에서 6세로 리비도가 아동의 성기로 집중되는 때이며, 아동은 자신의 성기를 만지고 자극하는 데서 쾌감을 느끼는 시기이다. 이 시기부터 원초아, 자아, 초자아는 역동적으로 작용하기 시작한다. 남근기의 가장 중요한 상황은 외디푸스 콤플렉스로 아동이 이성의 부모에게 성적 관심을 갖고 접근하는 욕망을 가리킨다. 남아는 어머니에 애착을 느껴 아버지를 경쟁자로 생각하고 적대감을 느끼며, 거세불안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어머니가 인정하는 남성다움을 갖기 위해 동성의 부모에게 성적 동일시를 함으로써, 남자아이는 남자답게, 여자아이는 여자답게 행동하려고 애쓴다. 남근기에 고착된 남자는 경솔하고, 과장이 심하며, 야심이 강하고 여자는 경박하고 유혹적이다.
라) 잠복기
잠복기는 6세에서 12, 13세까지로 리비도의 신체적 부위는 특별히 한정된 데가 없고 성적인 힘도 잠재된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외디푸스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난 후의 평온한 때로 성적 욕구가 철저히 억압되어 비교적 자유롭지만 그 감정은 무의식 속에 계속 존재한다. 다시 말하면 원초아는 약해지고 자아와 초자아는 강력해지며 성격에서 이루어지는 주요한 발달은 초자아의 기능이다. 리비도의 지향 대상은 친구 특히 동성의 친구로 향하고 동일시 대상도 주로 친구가 된다. 잠복기 아동의 에너지는 지적인 활동, 운동, 친구와의 우정 등에 집중된다. 잠복기에 고착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이성에 대한 정상적인 친밀감을 갖지 못하고 이성과의 관계를 회피하거나 정서적 감정 없이 단지 공격적인 방식으로 성적 행동을 한다.
마) 생식기
생식기는 사춘기부터 성적으로 성숙되는 성인기 이전까지의 시기로 심한 생리적 변화가 특징이며 격동적 단계로 불린다. 호르몬과 생리적 요인들로 인해 그 동안 억압되었던 성적 감정들이 크게 강화되면서 잠복기 동안 억제되었던 성적, 공격적 충동이 자아와 자아의 방어를 압도할 정도로 강해진다. 따라서 이전의 방어 양식들은 적절치 않게 되고 광범위한 재적응이 요구된다. 사춘기 전기에는 리비도가 다시 유아기의 애정 대상을 지향한다. 원초아가 우세할 때는 지나치게 쾌락 추구에 몰두해 공격성, 야수성, 범죄 행동이 왕성해지며, 반대로 자아가 너무 표면화되면 불안이 심해지고 금욕주의, 지성화의 경향이 강해져서 원초아를 억제하고 자아를 방어하려고 애쓴다. 사춘기에는 성적 성숙이 다 이루어져서 사춘기 전기의 불안은 사라진다. 이 시기에는 부모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고 가족 밖에서 연장자와의 친교를 가지며, 이성을 향한 성욕 충족을 추구한다. 이러한 성적 욕구는 독서, 운동, 자원봉사 등 다른 활동을 통해 승화되기도 한다. 이 시기에 성격발달을 위해서는 근면을 배워야 하고 즉각적인 만족을 지연시켜야 하며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구강기(oral stage) :0∼2세
리비도(삶의 본능)의 에너지가 입,입술,혀 등에 투입되기 때문에 입의 활동으로 쾌락을 추구하는 시기,주요과제는 신뢰,의존,독립의 태도를 형성하는 것
*항문기(anal stage) ; 2∼3세
리비도의 에너지가 항문에 집중되며 배설에 의해 쾌락을 추구하는 시기. 현실의 원리에 따라 욕구를 지연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배변훈련은 성격발달에 중요
*남근기(phallic stage) : 4∼6세
남근이 주요 부분이 되며 남아는 외디푸스 콤플렉스,거세불안의 갈등을 겪으며 ,여아는 남근선망,엘렉트라 콤플렉스의 갈등을 겪는다.부모와의 동일시 과정을 통해 양심이 발달하는 단계
*잠재기(latency stage): 7∼12세
초등학교 시기로 리비도의 에너지가 비 성적인 활동에 투입되어 지적활동.운동,친구관계에 관심을 쏟게 된다
*성기기(genital stage); 13세이후
사춘기 이후의 시기로,성기관이 발달하면서 이성에 대한 관심과 충동이 다시 증가.이시기에는 리비도의 에너지를 승화시키기 위해 정치적 운동,사회운동에 참여하기도 하고 쉽게 분노하거나 범죄,혁명등에 에너지를 투입하기도 하며,어느 일정 대상에 대한 적개심으로 표출되기도 한다
4.의식과 무의식
Freud의 가장 위대한 공헌이라면 무의식의 개념과 의식의 수준에 관한 것으로, 이것은 인간의 행동과 성격의 문제를 이해하는 열쇠가 된다. 즉 인간 행동을 좌우하는 중요한 역동적 힘의 근원은 무의식에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이러한 무의식은 직접 연구할 수 없으며, 행동으로부터 추론할 수밖에 없다.
의식은 나타난 현상에 대한 느낌이며, 개인은 의식에 의해서 현실과 관계를 가지고 현실에 입각하여 반응한다. 의식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그 내용이 훨씬 적으며 또 신뢰성이 없다.
마치 수면 아래에 있는 빙산의 큰 부분처럼 정신의 더 큰 부분은 의식의 표면 아래에 무의식으로 존재한다. 이 무의식은 사회적 관습으로 용납되지 않은 욕망, 충동 등이 의식 속에 떠오르지 못하고 억압되어 저장된 것이다. 이러한 심적 내용이 의식 내로 떠오른다는 것은 사회적, 도덕적으로 용납 받지 못하거나, 의식되었을 때 자아의 손상을 가져오므로 계속 억압받게 된다.
불안과 자아 방어기제
방어기제[ 防禦機制, defense mechanism ]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해 타협적인 해결책을 이끌어내는 정신적 과정을 집합적으로 일컫는 정신분석학적 용어.
정신분석적 접근에서 필수적인 것으로 불안의 개념이 있다. 불안은 무엇을 하기 위해 동기를 유발하며, 절박한 위험을 경고하는 긴장 상태이다. 원초아와 자아 그리고 초자아 간의 갈등으로 인해, 적절한 대책을 취하지 않으면 자아가 전복될 위험에 있음을 자아에게 경고하는 것이다.
한편 원초아 속에 포함되어 있는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욕구나 충동 등의 사실적 표현과 이에 맞선 초자아의 압력 때문에 발생하는 불안으로부터 자아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방어기제라고 한다.
이 과정들은 보통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며, 이때의 타협안들은 대체로 자기비하·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 자신의 본능적 욕구나 감정을 감추는 성격을 띤다. 방어기제(또는 방위기제)라는 개념은 정신분석학의 가설에서 나온 것인데, 이 이론에 따르면 마음속에는 서로 반대되면서 충돌하는 2가지의 심리가 있다는 것이다. 이 용어는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논문 〈방어의 신경정신학 The Neuro-Psychoses of Defence〉(1894)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정신분석학자들이 설명하는 주된 방어기제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① 억압(repression)
원하지 않는 생각·욕구·감정등을 의식으로부터 끌어내어 무의식 속으로 억눌러버리는 과정이다.
그 예로는 히스테리성기억상실증을 들 수 있는데, 환자는 불안하게 될 만한 일을 행하거나 목격하고 난 뒤에 그 일 자체와 그때의 주위상황을 완전히 잊어버린다.
억압은 의식하기에는 현실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충격적이어서, 무의식 속으로 억눌러 버리는 것을 말한다. 억압은 다른 방어기제나 신경증적 증상의 기초가 되는 반면, 의식적으로 생각과 느낌을 눌러 버리는 억제(supression)와는 구분된다.
② 반동형성(reaction formation)
노출되기를 꺼려하는 무의식적인 충동에 반대되는 방향으로 생각·감정·욕구 등을 의식 속에 고정시켜서 이에 따라 행동하게 하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원하지 않는 아이를 가진 어머니의 경우, 아이를 원하지 않았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아이를 지나치게 염려하고 보호함으로써, 아이와 자신에게 좋은 어머니라는 인상을 남기려 한다는 것이다.
"미운놈에게 떡하나 더 준다"는 속담처럼 무의식적 소망 및 좋고 싫음과는 반대되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실제로 자신을 학대하는 사람인데도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이 그 예이다.
③ 투사(projection)
자신의 바람직스럽지 않은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옮겨서, 그 감정이 외부로부터 오는 위협으로 보이게 하는 과정이다. 흔히 볼 수 있는 투사행위로는, 어떤 사람이 자신의 노여운 감정 때문에 우려될 때 오히려 그 사람을 적대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비난하는 경우이다.
④ 퇴행(regression)
성숙·발전해가는 과정에서 큰 위험이나 갈등을 겪었을 때, 그 동안 이룩한 발달의 일부를 상실하고 마음의 상태가 과거의 낮은 발달단계로 후퇴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남편과 처음으로 말다툼을 한 신혼주부의 경우, 다시 부모 집으로 돌아감으로써 편안함을 찾으려고 한다. 다른 예로는 어떤 사람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자주 낮잠이나 공상에 빠지는 경우와 동생을 본 아동이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응석을 부리는 것이 그 예이다. 이러한 퇴행은 발달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나중에 올 신경증적 증상들을 예고하기도 한다.
⑤ 승화(sublimation)
본능적인 욕구(보통은 성적인 것들)를 비본능적인 통로를 통해 변형시켜 분출하는 것이다. 정신분석이론에서는 성적충동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사회적으로 더 허용적이고 가치있는 일(예를 들어 예술이나 과학 연구)에 쓰일 수 있도록 전환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승화는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형태와 방법을 통해 충동과 갈등을 발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정육점 주인이나 외과 의사로서의 직업 선택에는 공격적 충동의 승화(사회화)가 작용할 수도 있다.
⑥ 부정(denial)
고통스러운 사실이 있다는 것에 대한 인식을 의식적으로 거부하는 것이다. 잠재적으로 존재하는 동성애에 대한 욕구나 적대감정 또는 자녀의 정신질환 등의 경우에, 이러한 사실들을 부정함으로써 참기 어려운 생각·감정·사건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⑦ 합리화(rationalization)
행동의 참된(그러나 위협적인) 이유를 그럴듯하게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말한다. 현실에 더 이상 실망을 느끼지 않으려고 그럴 듯한 구실을 붙이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먹고는 싶은데 능력이 닿지 않아 먹을 수 없는 포도를 보면서 '신 포도이기 때문에 안 먹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정신분석학의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방어기제들은 신경증적인 구조에 속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자신을 보호하고 방어하는 행위 그 자체는 병적인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불안(anxiety) :
*현실불안-현실세계 위험에 대한 반응
*신경증적 불안-원초아의 충동이 의식속으로 분출되어 나올것에 대한 불안
*도적적 불안-죄책감과 수치심으로 표현되는 초자아의 처벌위협에 대한 반응
※부적응이란?
개인의 성격은 원초아,자아,초자아의 조화로 이루어지는 데 이 요인들간의 갈등이 발생할 때 불안이 생기게 된다.예를 들어 성격요인들간의 갈등으로 한 욕구가 좌절되면 분노의 감정이 생기는 데 이것을 잘 통제할 수 없을 때 위험을 느끼게 되어 1차 방어기제인 억압이 일어나게 된다. 분노나 적개심이 나오지 못하게 하느라 심리적 에너지의 대부분이 집중되고 이로 인해 신경증적 불안이 생기고 현실문제에 대처할 힘은 줄어들게 된다.이런 불안을 통제하기 위해 2차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데 , 실패하면 불안장애가 오고 방어기제가 너무 강화되면 강박증이나 공포증으로,이것이 신경증 즉 상담에서의 증상이 된다.
5.상담
*상담의 목표
일차적 목표는 증상의 해결이지만,궁극적으로는 공격적,성적 충동을 승화시키는 것으로,자아의 역량을 키우고 개인 내부의 욕구를 깨닫게 하는 것이 상담의 목표이다
*상담의 과정
시작단계: 내담자의 과거의 발달사를 알아보는 과정으로 가능한 많은 정보를 파악하여 내담자를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는 단계
전이(transference)발달단계: 내담자가 과거 아동기의 무의식적 갈등과 현재의 문제를 연관시킬 준비가 될 때 전이분석을 통해 내담자는 과거와 현재,환상과 현실을 구별하게 한다
훈습단계:전이분석을 통한 통찰을 공고히 하는 단계로 반복,정교화,확대하는 과정
전이해결단계:상담의 종결단계로 앞서 이루어진 해석의 재구성을 확인하게 되지만 저항이 일어나기도
한다.저항은 증상으로 얻었던 만족을 유지하려는 시도이기도 하지만 문제가 제대로 짚어졌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상담기법
*통찰(insight)-
내담자가 행동의 원인과 해결방법이 무엇임을 깨닫고 수용하게 되는 과정으로 무의식속에
있던 것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것
*자유연상(free association)-통찰을 촉진하기 위해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을 모두 이야기하게
하는 것으로 무의식을 끌어내기 위한 방법
*전이(transference)-내담자가 상담자에게 자신의 감정과 사고를 몰입함으로써 문제를
드러내게 되는 것.주로 주요인물에 대한 감정을 상담자에게 옮겨서 드러내는 것
*저항(resistance)-자신의 갈등을 의식화하기 꺼려서 나타내는 여러 행동
*훈습(working through)-통찰후 자신의 심리적 갈등을 깨달아 실생활에서 자신의 사고와
행동을 수정하고 적응방법을 실행해나가는 과정
첫댓글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