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 나인티 20 명 / 연합전체 47명 후반 - 나인티 27+2 명 / 연합전체 65 명
< 공성시작 ~ 9시 30분 > 루이나 1시 뷔르츠부르크 이터널+알히어로+파이널 / 두리아+아카
성주 이터널 - 우리연합과 아카+두리아의 공성시도
알히어로+파이널의 합류로인해 고전
※ 초반 두리아+아카가 수성하는 알데1시를 노리나 엠펠싸움에서 이터널에 지고만다. 재차 아카+두리아와 공성을 시도했고 쉽사리 뚫은후 엠펠을 치기까지 했으나 상대 연합인 파이널+알히어로 까지 다 몰려오고 아카+두리아 마저 철수해버려 역부족을 느낀 우리는 그대로 알데를 떠난다.
< 9시 30분~ 9시 50분 > 발키리렐름 11시 스쾨굴 카타+고링 / 그 외
성주 카타연합 - 카타+고링의 수성진
쉽게 점령후 수성돌입 - 카타+고링의 공성시도가 있었으나 쉽게 차단
※ 알데에서 벗어난후 카타가 수성하는 프론 11시를 노린다. 생각보다 카타의 세력은 미미했고 성 역시 한방에 탈환. 카타역시 얼마간 공격을 했지만 격퇴된후 그대로 물러간다. 같이 들어왔던 길드가 하나 더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알려주시는 분께 강냉이 한봉지 지급.. 그후로 아무도 프론 11시로 오지않아 다시 알데로 이동한다.
< 9시 50분~ 10시 25분 > 루이나 5시 로텐부르크 -> 6시 뉘렌베르크 온리원 / 궁협+시즌+워려+아누 / 인피니티+미들랜드 // 아카+두리아 / 엔포유
온리원의 수성진을 가볍게 뚫은후 수성돌입 - 서서히 몰려드는 공성인원
열심히 막고 또 막아내지만 터진 둑처럼 밀려드는 공성세력들
끝이 보이지 않을만큼 꾸역꾸역 몰려오는 와중에도 끝까지 분전
옆동네 알데6시로 이사 성주 아카+두리아의 수성진
성 탈환후 이어지는 아카+두리아의 공세
나메인지 엔포유 인지 길드의 추가난입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막아냈고 끝내 수성해내는가 했지만.. 필자의 막네.. 소리 3초후 성 털림 -_-
엔포유 -> 아카+두리아 순으로 성주가 바뀜. 우리 역시 계속해서 공성시도
※ 알데로 이동후 온리원이 수성하는 5시를 노리고 들어가나 그 각오에 비해 온리원의 수성진은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 드림과의 일전과 최근 언론의 포화를 많이 받은 탓인지 전력이 예전만 못한듯하다. 아누+궁협+시즌+워려 네개 길드의 전력 시너지효과는 정말 엄청난것 같다.. 명실공히 사라 제 1의 세력으로 손색이 없을것 같긴하나 그 기세가 언제까지 갈지는 의문 그렇더라도 현재 우리 전력으로 맞서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를것으로 보인다.
두리아+아카의 전력 역시 많이 쇠락한듯 보인다. 단지 접률이 안좋았는지 우리처럼 내적으로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과거의 두리아+아카의 모습을 볼수없었다. 릴레이끝에 프론11시에 이어 알데6시까지 끝까지 지켜낸후 빈성이 된 알데를 다시 떠난다.
< 10시 25분 ~ 공성종료 > 발키리 11시 스쾨굴 - 루이나 1시 뷔르츠부르크 퓨아 / 왕리본 // 하트모양길드(이름모름) / 아카+두리아
성주 퓨아 - 갈곳도 시간도 어중간하여 다시 프론 11시 공격 손쉽게 뚫고 엠펠방에 소환한 직후
성 탈환후 수성 돌입 - 퓨아/왕리본/기타등등 엠전방 대기
퓨아길드의 총 공세
공성종료 직후 막판 목표성인 알데1시 엠펠방 상황 아카+두리아의 공격에 고전하지만 다행히 그대로 상황종료
※ 막간을 이용해 잠깐 프론 11시에서 시간을 보낸다. 우리 수성에 영향을 주진 못했지만 퓨아의 전인원 돌파작전은 꽤 인상에 깊었다.
15분 가량을 남기고 알데 1시로 움직였지만 어느 하트모양 엠블길드의 역수성 상황이었다. 상대병력이 얼마되진 않았으나 작전계획 자체에 혼선이 일어났고 결국 금일 성주로 정한 보리차 대신 나인티가 엠펠을 깨버린 황망한 사건이 일어난다...... 8분여를 남겨둔 상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결국 1시는 나인티인 채로 두고 보리차 / 쥬피터는 다른곳으로 막탐을 시도. 막판 2~3분여를 남기고 아카+두리아의 공격이 왔고 나인티 밀리들이 보리차로 지원간 공백으로 인해 입구를 뚫린후 고전하지만 결국 시간은 우리손을 들었다.
< 막탐운용 >
보리차 - 루이나 7시 노이스반슈타인(성주 엘프)
쥬피터 - 청림 1시 불영(성주 미확인)
< 결 과 >
나인티나인 - 루이나 1시 뷔르츠부르크
알콜함유보리차 - 루이나 7시 노이스반슈타인
쥬피터 - 청림 1시 불영
* 연합 전체 6연속 무득성 마감 * 연합 결성후 첫 세 길드 모두 득성(제 기억엔 처음인듯함)
< 후 기 >
하도 암울한 내용만 쓰다보니 저번 일요일 후기는 나도 모르게 재껴버렸다.. 읽어주시고 리플 올려주시는 ""극"" 소수의 분들에게 죄송함을 표한다..
마침내 길고 길었던 연합 6연속 무득성에 종지부를 찍었다. 우리에게 10월은 정말 암울했던 한달이었던것 같았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한달이 왔고 그 시작을 상큼하게 끊은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10월은 정말 악몽같던 한달이었다. 결과를 떠나서 세 길드의 연합이 s급도 아닌 한 개의 길드조차 막지 못하는 수모까지 겪기도 했고.. 제대로 뭔가 해본 기억조차 나질 않는.. 게펜의 꿈은 이제 우리를 떠난것이었나.. 싶기도 했었다.
하지만 저번이나 이번 공성들어 뭔가 조금씩 살아나는 기세가 보이고 있다.. 이 기운이 다시 사그러들지 않기만을 바랄뿐이다.
그리고.. 막바지 나인티 밀리의 오더무시 사고에 대해 연합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전부터 이런일이 종종 발생하곤 했는데.. 최선을 다하여 이런 사고가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결과가 좋아서 망정이지.. 보리차분들께 고개도 못들뻔했네요..
아무튼 오늘도 정말 수고하셨고.. 필자 살떨리게(살도없지만) 초반 딱딱 20명씩 맞춰서 공성 와주시는 길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기왕이면 몇분 더 와주셔서 제가 마음좀 놓고 편하게 공성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