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인사를 드리네요.
저는 9월 29일에 날을 잡았습니다.
이것저것 준비를 해야하는데..우선 급한 것인..예식장인거 같아서요.
며칠 전부터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어제는 오빠랑 5군데 돌아봤는데...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쥔장님을 비롯한..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도와주세용~! ^^*
글구..맘에 쩜 들어하는 곳이 있는데..여긴 이번주까지 결정을 해야한대요..맘이 넘 급한거 있죠? 여기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 것 같은데...
참!
저는 강남에서 하려고 해요.
시댁 어른들이 부산에서 올라오시기 땜에..교통편을 고려해서요.
글고..하객은 합쳐서 200명정도..점 적죠? ^^
제일 중요한 건..일단, 음식이 맛나야 되구요.
옵션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식비는 2만원 내에서 해결했음 좋겠어요..갈비탕으로.
좋은 곳 있음 추천해주세요..꼭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제가 알아 본 웨딩홀에 대해서 정보를 드릴께요.
도움일 되실런지..^^;
구체적인 예식비라던가...그런것들은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다 나와있으니까..얘길 따로 안드릴게요..단지 제가 느겼던 것만 얘기해드릴께요.
뉴힐탑호텔웨딩홀 / 늘봄 / 래팡하우스 / 영동웨딩홀 / 마리마리에 /
1. 뉴힐탑 : 여기는 울 회사 대리님도 하셨구요...여러모로 만족하셨다는 얘길 듣고 찾아갔었습니다. 미리 전화통화로 상담을 받았었구요. 예식홀이..1/3/5층이 있는데..저는 이 곳 괜찮았습니다. 일단, 옵션을 강요하지 않아서 좋았는데..내부도 깨끗했구요..단지..^^; 외부가 점 그래요. 왜..어른들은 호텔하면...근데..첨 인상은 아주 좋은 편이 아니라서...^^; 그래도 들어가면 분위기 괜찮아요. 깨끗하고...일단 한 층에 홀이 하나라서 그리 번잡하지도 않을 듯 싶구요..^^..
2. 늘봄 : 이곳도 괜찮습니다. 단지..제가 어제 방문했던 곳 중 가장 비싸요..보통 예식장비는 무료이자나요? 근데..여긴 홀 사용료가 있답니다. 하지만, 내부는 깨끗하고..주차장도 넓고..분위기도 좋아요..여유가 있다면야..여기서 하면 좋겠죠..
3. 래팡하우스 : 인터넷 추천 업체중 빠지지 않는 곳이라 많이 기대를 했었죠..다 좋았어요..특히나..연회장에 작은 폭포수는 아직도 눈에 선해요..시원스럽고..^^ 근데..다 돌아본 느낌이..전용웨딩홀이 아니라...카페같은 곳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머..그런거야..중요하진 않겠지만요..글구..님들이 말씀하신것처럼..예식홀이 아담한 교 이미지를 풍기더군요..의자도 그렇고...근데..예식홀이 쩜 작은거 같아요..대신..머라하죠? 로비는 정말 분위기 좋아요..멀티비젼에..참~! 글고보니..피로연장 이름이..소망실이었나? ^^ 여튼 기독교인들에게는 조금 친근한 느낌일 것 같네요.
4. 영동웨딩홀 : 여긴 래팡 옆에있어서 그냥 들려봤어요. 머...기냥 그래요..솔직히 상담하시는 분도 그냥 그랬구요..
5. 마리마리에(맞나?) 웨딩홀 : 여기도 래팡 못지않게 소개되는 곳이더라구요..근데..들어가보진 않았어요..차안에서 지나가다 봤는데.일단 주위 건물들에 비해서 아주 작은 느낌이 들어 초라해보였어요..내부는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