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데킬라
용설란의 일종인 마게이라는 식물을 잎은 모두 잘라내고 구형의 포기만을 찐 다음 발효시켜 증류한 독특한 술이 데킬라로 알코올 함유량은 40도~60도나 되는 독한 술이지만 냄새가 없고 산뜻한 맛이 멕시코의 느낌 그대로이다. 재미있는 음주방법으로 인해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며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멕시코인 들은 데킬라를 다른 술과 섞어 마시지 않고 소금과 라임조각을 곁들여 먹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데킬라를 이용한 칵테일 또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마가리타와 선라이즈이다. 가장자리에 소금을 묻힌 유리잔에 담아내는 마가리타는 마가리타믹스와 데킬라, 트리플섹의 혼합이며, 선라이즈는 그라나댄 시럽과 오렌지주스, 데킬라가 들어간 칵테일이다. 데킬라는 한 지방의 토속주로서 그다지 고급술은 아니었으나 1960년을 전후로 세계적으로 유행한 ‘데킬라’는 재즈에 의해 선풍적으로 유명해졌으며, 특히 멕시코 올림픽을 계기로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Ⅱ.코로나 맥주
멕시코산의 맥주로 1925년 멕시코의 Gurupo Modelo사에서 처음 생산된 라거 맥주로서, 멕시코에서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중의 하나이다. 투명한 병과 레몬을 넣어 마시는 것이 특징이다. 원래 코로나에 라임을 넣어 먹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라임이 생산되지 않고, 유통기간이 짧아서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비슷한 맛을 내고자 레몬을 라임 대신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데킬라와 더불어 멕시코를 대표하는 술이다. 코로나 맥주는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 되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수입 맥주이다.
수행평가 하면서 알게된 정보인데..ic상에서 대부분 사용하시는 코로나맥주에는 레몬을 넣어 마신다군요..ㅎ
첫댓글 혹시 저만 엑박?
엑박이네요 씁;
저도 액박
ㅅ..수정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