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제13구간 : 어촌 내음 물씬한 해파랑길(양포항~구룡포항)

[유대준]

[해파랑길 제13구간 : 어촌 내음 물씬한 해파랑길(양포항~구룡포항)]

1. 트레킹 일시 : 2019.12:08. 10:59~15:36

  ○ 약20.6km 4시간37분 소요

  ○ 트레킹 주최 : 서울청마산악회 해파랑길 2기종주대

2. 해파랑길 제13코스 개요

  ○ 경로 : 양포항~금곡교~구평포구~장길리낚시공원~구룡포항

  ○ 양포항에서 출발하여 구룡포항까지 해파랑 길

  ○ 해안을 따라 어촌마을을 걸으며 축양장과 바다풍광의 감상

  ○ 조선 10경의 하나라는 장기 일출암과 장길리 낚시공원 탐방

3. 행정구역 : 포항시

※ 활용하는 도엽 :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 1/25000

    구룡포359031

4. 주요 경로 및 궤적

▼ 총괄기록

▼ 주요경로 및 개략진행도

▼ GPS Trackmaker 실행궤적 : PC에서 클릭화면 확대됨

※ 20191208hp13.gpx

▼ 3D 구글동영상 궤적

▼ Google Earth 실행궤적 : PC에서 클릭화면 확대됨

5. 트레킹 기록

오늘도 서울 양재역앞에서 06시50분 출발했습니다

포항을 지나 양포항에 10시55분경 도착했습니다

내리자 마자 행장을 준비하고 바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거리가 대략20km의 거리라

서울 올라 갈 시간 계산하면 분주하게 움직여야

할 듯 합니다

양포항을 간단하게 휘둘러 본 후

서둘러 떠납니다

오늘 해안트레킹 길에는 다른 해파랑길하고 다른점은

바닷가에 낮게 깔린 주상절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닥이 훤히 내려다 보이곤 했지요

또 하나는 축양장(畜養場) 이

해파랑 길 곳곳에 있었습니다

양식 했던 것인지 어망에 잡힌 것 가두어 두는 곳인지

모르지만 바다 물고기 싱싱한 것들

보는 재미도 꽤 있었던 날입니다

오늘도 해파랑 길에서 간간히 나타나서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것은 해송 들입니다

멋들어진 자태가 있으니 그냥 지나치면

예의가 아닌 듯 하여 촬영합니다

신창리 어촌마을 들어서기 전에

방파석 앞 바다에 나즈막하게 드러누운 주상절리들이

있는 곳입니다

아주 바닷물의 깊이가 얕게 보입니다

멀리 신창2리 어촌마을이

좌측으로 보이구요

우측으로는 멀리 해변가에 바위군들이

있습니다

금곡교 장기 일출암으로 보이네요

어촌체험마을을 지납니다.

이곳 역시

예전에 벽화들을 많이 그려놓았었던

담벼락들입니다

31번 국도로 잠시 걷게 되구요

다시 신창2리 해변으로 들어섭니다

유난히 갈매기도 많이 날아 다니고 있었구요

해변을 바라보니 바다생선 말리는 곳이

여러 곳 있었지요

이제 해변 끝에 바위가 모여 있는 곳이 있습니다

장기 일출암이 이쪽 방향에서는

이렇게 보이는 군요

이제 장기천을 건너게 되는 금곡교를

지나갑니다.

장기천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멋스럽게

자리하는 일출암 입니다

금곡교 위에서  일출암의 멋스런

전경을 보게 됩니다

세 곳의 바위 굴곡 속에 어느 방향이라도 일출이

솟으면 아름다운 일출풍광이 담길 것 같은

장소였습니다

장기 일출암은 이렇게 멀리서 원경으로 촬영하는편이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신창2리 장기 일출암 앞에

도착 합니다

일출암이 조선십경에 들어간다는 것도

오늘 이곳 안내판을 보고 알았네요

이곳 일출암 주위를 돌면서 멋스런 풍광들을

이리 저리 촬영 합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신창리 방파제 뒷자리로 이어지는

낮게 깔린 바위들도 거의 주상절리로

보면 될 듯 합니다

일출암도 주상절리의 형태가 형성되면서

만들어진 결과로 보입니다  

해파랑길을 지난 5월부터 걸어오면서

제일 어려운 일은 바로 해파랑길의 기록 이였습니다

늘 바다와 함께 거닐다 보니 등대도 똑같고

해안의 풍광도 비슷비슷 합니다

그러다 보니 15~20키로 거닐며 어디가 어딘지

위치감각과 장소에 대한 기억력을 재현하기가

참 어려웠지요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도 어느 장소에서 촬영을

했는지 헷갈릴 때도 참 많습니다

그래서 알게 모르게 자신만의 노하우는 생기더군요

꼭 그 장소에 기억될 만한 것만 촬영하려

애를 씁니다

그러다 보니 오늘 일출암의

촬영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이제 속도를 냅니다

신창1리 어촌계를 지나다 보니 이곳엔 멸치 말리는 것이

눈에 띕니다. 장기 멸치도 족보 있는 것 이지요

시원한 맥주 한 잔 하며 안주로 딱 좋은 크기네요~

근처에 축양장이 있어서 해안길로 못가고 잠시

둔덕으로 해서 돌아갑니다.

대나무 숲을 지나고 나니

향나무가 예쁜 초록을 보이고 있는 곳을

지나갑니다.

이정목에 영암리 갓바위 둘레길이란

안내가 있군요.

신창리에서 영암리로 바뀌는 경계지역의

해안풍광도 아름답습니다

숲 속에는 도깨비쇠고비도 보이구요

겨울날이지만

아주 짙은 초록입니다

곳곳에 시야가 트이면

곳곳에 여러 가지 바닷가 어구의 쓰레기들도

많이 쌓여 있지만 넓게 보면

아름다운 해안풍광이 더 많이 눈에 들어 옵니다

오늘 해파랑길에 항구는 양포항과 구룡포항이

매우 큰 항구이구요.

나머지들은

항구라기 보다 작은 포구들입니다

작다란 포구가 있는 마을이 보입니다

영암1리 포구인 듯 합니다

마을 앞 포구에 내리서니 휴일이지만

매우분주하게들 일하시는 모습들이라

미안한 마음에 얼른 마을을 빠져 나갑니다

영암1리 와 영암2리 경계가 되는

어촌 마을 앞 낮은 바다 바위지역

갈매기들이 군락을 짓고 앉아 있습니다

평화로운 모습이지요

이제 영암2리 마을을 지나갑니다

마을 뒷 울타리에 멋스럽게 가지를 펼친

오래된 고목들이 있던데

무슨 나무 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형태의 나무들이 여러 곳에서 보이더군요

이곳에도 있군요. 블록으로 보호막도

친 곳이 있습니다

포구에 승용차와 배가 나란히 정박? 주차?

하고 있습니다

한자리에 정지해 있는 상태도 같다

하나는 육로를 달리고 하나는 해로를 달립니다

승용차가 위반일까? 어선이 위반일까?

쓸데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 영암3리 항의 등대가 보입니다

뒤편의 산은 삼태지맥의 조항산 쪽에서 분기되어

내려온 뇌성산 아래 우성산 일 겝니다

우측 끄트머리로 고개를 더 돌리면

아득하게 장길 낚시공원

테크가 보입니다

또 멋스런 노송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영암3리로 들어가면서

또 수면이 낮은 바닷가에

갈매기 떼가 휴식 중 인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갈매기 원없이 봅니다

이렇게 낮은수면의 바닷가의 풍광은

오늘 해파랑길 구간에서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었지요

영암3리 포구 어촌마을 앞을 지나가는데

어망 같은 것이 새 것으로 색상도 예쁜 것이

있더군요.

촬영을 했는데 할머니 한 분이

이것이 게잡는 어망이라고 하시네요

영암3리 포구의 빨간색 등대가

다른 곳 하고는 좀 색다르게 방파제와 잘 어울리는

예쁜 곳입니다

31번 국도를 걷다가 대진리로 들어섭니다

대진리에는 대형 수산물업체들이 많은 듯 했습니다

대진리 해안가에는 방파제 시멘트 뚝이 얼마나

높은지 바닷가가 보이질 않습니다

오늘 대진리 해변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징어를 말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오징어가 잘 않잡히는가 봅니다

해파랑길 이정표등이 어디론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

대진리 190 워터프린트 리조트 란 건물이

있는 곳입니다

새롭게 개장된 곳 같군요

길이 없어져서 이곳 건물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걸었네요

건너편이 모포2리 쪽인데

이 작은 천을 그냥 못 건너고

좌측으로 돌아서 대진교를 건너야 합니다

대진교를 건너고

이제 모포2리로 들어섭니다

모포리 방파석에서 뒤돌아 대진리쪽을

바라 봅니다

190워터프론트 리조트와 그 뒤편 수양산을

볼 수 있습니다

전방으로는 마을과 뒤편 둔덕에 나무들의

자유분방 스럽게 가지를 펼친 나무들이

아름다웠습니다

해변의 고운 모래사장엔 갈매기들이 평화롭게

휴식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정경이 있는

모포항 입니다

해변가에 큰 갈고리에 낚여 매여 있는

바닷물고기와 쾡한 눈망울을 바라보니

아름다움보다는 잔인한 느낌도 들었던 날입니다

모포항의 어촌계 건물과 해양경찰 모포출장소 건물이

단아하면서도 예쁘더군요

모포항을 지나가며 뒤돌아서서

작은 규모지만 아름다운 모포항과

뒤편 배경의 우성산이 있는 평화로운 전경을

보고 갑니다

모포항을 지나면 또 축양장들이 나타나서

해안길을 걷지 못하고

약간의 둔덕으로 우회하게 됩니다

수심이 낮은지역은 역시 바위반석들이

얕게 감추어져 있습니다

다시

바닷가 해안길로 내리서서 잡석이 많은 곳을

걷습니다

몽돌과 뒤섞여 있더군요

이곳을 거닐면서는 미역들을 보게 됩니다

물속에 있어서 사진으로는 잘

보이질 않습니다

이번엔 축양장으로 해파랑길이 걷게 되더군요

와~오늘 축양장에 갇혀있는

방어 같은데 아주 큽니다

방어 떼가 유영하는 모습을 보니

별안간 횟집에 가고싶은 충동이....

축양장 바위벽에 향나무 종류가

살고 있던데 섬향나무로 보입니다

아고산대 지형이면 눈향나무라고 하겠지만

이곳은 남부해안지역이니 섬향나무가 맞을 듯 합니다

낚시하는 분들이 많은 바위암초들을

지납니다.

한 분이 잽싸게 낚시대를 휘어 칩니다

휠 감는 소리가 경쾌 하구요

저 순간만은 제일 행복감에 도취되는 시간이겠지요

이어지는 해파랑길의 바위 주상절리대는

좀 특이하더군요.

바위 색깔이 해수면과 맞닿은 곳은

하얀색이더라구요

갈매기들도 오늘 참 많이 봅니다

바위가 온통 희끗희끗 물들었습니다

이제 멀리 장길리 낚시공원의 테크길이

보이네요

구평1리로 들어가면서 과메기 덕장들이

자주 보입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과메기를 만나본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배를 가르지 않고 말리는 것들도

있는 듯 했습니다

작은 포구 앞에

구멍이 숭숭 뚫린 기암들을 지나갑니다

그리곤 커다란 수산물공장인 듯한 건물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트는데 직진하면 축양장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정표식이 좌측으로

또 해파랑길을 우회시키게 됩니다

우회길에 돌담이 아름다운 해안마을을

빙빙 돌아가서 나갑니다

돌담마을에서 뚜렷하게 남은 아담하고 인상적인

건물이 있었는데 구평리 보건소의 건물이였지요

두 개의 건물인데 좌측은 옛건물이고 우측이

신축건물이라고 플랭카드가 걸렸습니다

31번국도를 따라서 당분간 이동을 하게 됩니다

상정천은 건너구요

좌측으로 도로 건너 구룡포초등학교 구남분교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해파랑길은 우측으로 해안가로 들어가게

됩니다

해안으로 들어가는 도중에 장어집이 있던데

꼭 기념관처럼 건물 지붕이 보이네요

상정천이 하구에 바닷가와 만나기 직전의 장소에서

이번엔 바다낚시가 아닌 강태공의 모습이

보입니다.

여러대의 낚시를 드리우고 시간을 낚고 계십니다

이곳 부드러운 호(湖)를 그린 해안선과

바다낚시를 즐기는 풍광이

조용하고 고요함 입니다

고요속에 평화로움이 저절로 다가 옵니다

해안길은 다시 31번국도로 올라 서구요

인도길이 비좁아서 위험 합니다

노인만 위험한 길이 아니고 젊은이들도

이 해파랑길은 위험하지요

이제 장길리 복합낚시 공원에 들어서는 것

같군요. 빨간색 등대와 방파제들이 보입니다

안내도를 보니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여러 형태의 풍광인데

바다낚시는 내가 해보질 않아서 어떤 용도들인지

모르겠군요

낚시공원의 구멍이 움푹 패인 바위벽에도

둥근바위솔은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고 있었구요

오후 햇살에 반짝이는 포구와

낚시공원의 풍광을

촬영합니다

보릿돌이 있다는 전망테크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로 길쭉하게 테크가 연결되어

있었구요

전망대 끄트머리까지 들어가 봅니다

끄트머리 전망테크에서 해변의 바위와 낚시하는 분들

카메라 셔터속으로 담습니다

보리를 닮았다는 바위돌은

내 눈으로는 못 찾겠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보리쌀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거무튀튀하고 투박한 바위결을 보며

보릿쌀이라 느껴봅니다

전망테크를 이제 빠져나와 다시 한번

돌아보고 구룡포항으로 전진합니다

장길리에서 하정1리로 넘어가는

해안선도 예쁩니다

낮은 수심에 있는 바위들도 하얀색을

띠고 있었구요

꼭 소금이 절어서 달라붙은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해파랑길이 다시 국도31번으로 올라서게 되구요

도로변을 걷습니다

도로 우측 아래 해안가에 멋스런 바위섬과

함께 살아가는 해송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저녁 햇살을 받아 노랗게 물들고 있습니다

이제 뒤돌아 멀리 장길리 해상낚시공원을

바라 봅니다

저녁 즈음 내리는 햇살에 젖어든

멋스런 풍광입니다

31번국도가 이제 알록달록 비치펜션이란

멋스런 건물 앞에서 하정리 해변으로 입성되게

해파랑 길이 이어 집니다

알록달록 비치펜션은 규모가 좀 있는 편이군요

해안가에서도 바라보니 그림이 좋은 건물입니다

이곳에도 과메기 말리고 있는 곳들이

눈에 띱니다

다시 31번국도로 거닐다가는 하정2리마을로

진입하게 되구요

하정2리 마을도 작은 포구가 있습니다

하정2리 공동작업장 앞에도 넓은 주상절리대의

모습들이 보입니다

이제 하정3리 쪽으로 진입합니다

아담한 포구입니다.

하정3리를 당사포(當士浦)라고도

부릅니다

마을 앞에 정자에도 당사포쉼터라고 적힌 현판이

걸렸더군요

하정3리를 지나며 이스케이프 풀빌라 건물 앞을

통과하게 됩니다

국도로 올라섰다가는 이제 병포리로

들어 갑니다

이곳에도 과메기 가공업체들이 많군요

덕장이 해파랑길에 많이 보입니다

과메기 배를 갈라서 뭔 끈으로 묶어 매달은 것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반을 갈라서

꽁지는 붙어있게 갈랐더군요.

꽁지가 바로 묶음을 갈음하고 있었습니다

이 작업 상당한

기술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이제 병포지구를 지나서 이동되며

구룡포항을 바라보게 됩니다

오늘의 트레킹 날머리지역이지요

구룡포 조선소가 해안을 가로막고 있어서

다시 도로변으로 올라왔다가 들어갑니다

구룡포조선소의

전경을 사진에 담구요

이제 구룡포항에 입성합니다

역시 항구가 큽니다

정박한 어선들의 규모도 크구요

어시장의 간판과 안내, 얽히고 섥힌 전기줄 들 좀 정신이

없군요

공원에서 어부동상이 있는

사진을 담구요

일본인 가옥거리 앞에서 일단

오늘의 트레킹 기록을 끕니다

15시36분입니다

20.6km 4시간37분이 소요되었군요

이곳에서 요즘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일본인 가옥거리 윗편 층층계단과 공원을

들려 봅니다

수많은 분들이 드라마속의 주인공들의 포즈를

잡으며 인증을 하기 때문에 그 계단 맨 윗층은

줄을 섰더군요

구룡포 공원 윗층에 있는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용의 자태를 촬영하고 내려왔습니다

오늘 해파랑길 제13구간의 트레킹 기록을

여기서 접습니다

오늘도 함께 거닐어 주신 해파랑길 팀원님들

먼거리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선두와 후미, 중간에서 이끌어주신

여러 대장님과 운영위원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표합니다

-aspiresky/淸浪-

[황산벌]

정성이 많이 들어간 트레킹 기록이네요.
사진도 좋구요.

[유대준]

예~기록을 세세히 좀 남기려다 보니
두서없이 길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론산/노승만]

사진및 자세한 내용 설명을 잘보고 읽고 새삼 더욱더 13코스을 걷고 왔는데요 새삼 또 떠오르는 느낌이 들어 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코스때 뵙겠습니다

[유대준]

이번 코스가 거리는 좀 있었지만 사진촬영하며 걷기는
제게는 좀 편했었습니다. 늘 아낌없는 성원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뵙겠습니다

[pennpenn]

오며가며 옆자리에 앉았던 펜펜입니다.
멋진사진과 유려한 필치가 빛나는
수준급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

다음 코스에서 또 뵙지요.

[유대준]

안녕하세요~전날 해파랑길 1기코스를 거니시고도
피곤함도 없이 연이은 트레킹길을 거니시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트레킹길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뚜벅이]

정성스런 기록에 수고 많았습니다. 1년전 지나온 길이지만 다시
한번 감회가 새롭네요 항상 건강하시여 주하시기을 기원합니다

[유대준]

전에 다녀가신길이라 별로 이실겁니다~
늘 성원해주심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건강하시고 어르신도 멋진 해파랑길 종주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