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맛기 카페 저녁 식사모임을 마친 후 여성회원의 초대로 여러 명이 단체로 부산대학교 후문 근처 신한은행 근처 최근에 생겼다는 "빙신수"라는 빙수카페에 가게 되었다, 훤칠한 청년이 손님을 맞이 하길래 무심결에 "이케맨이구먼'이라고 말했더니 빙그레 웃길래 놀랐다, 요즘 젊은이들이 일본 여행을 자주 다녀 오므로 그 단어를 알고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형제가 모두 일본유학파였다,
"빙신수"라는 상호를 듣자마자 이글을 읽고 여러분들이 연상한 것처럼 필자도 같은 이미지가 연상이 되었다, 일행이 에둘러 질문을 하자 맞다고 한다, 잘 생긴 훈남들이 왜 이런 단어를 선택했는지는 모르지만 고객의 머릿속에 확실하게 가억시키는데는 성공한 것 같다,
특히, 메뉴판에 각종 메뉴 설명을 힌국, 일본 그리고 영어 3개국어로 표기되어 있어서 외국인들끼리 또는 같이 갔을 때 이해시키기 쉽도록 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