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번개모임 후기입니다...재미있게 각색 편집했으니 개인적인 오해 없으시기를 ...
다리 근력이 없어지기전에 스키를 열심히 배우리라 스키장에 갔다
리프트에 올라가는데, 유까패님에게 전화가 왔다
"어디여~ 오늘 타푸 칠려는데, 어서와~ "
부리나케 여주b1캠핑카에 와서 타프 칠려는데
B1캠핑카 사장이 "타푸는 높아서 키가 170cm가 안되면 치기가 어렵다고 한다 헐~^^;;"
결국 유까패님이 혼자 내부 세팅을 하는라 고생이 많았다..죄송
캠핑 경력 20년 내공으로 완벽하게 20인 세팅이 마무리가 된다...
대 단 해 요 ...따뽕
수원에서 오신분은 최근에 카운티를 자작하였는데. 차 근처에만 가도 깨 볶는 냄새가 난다...
내부를 보았더니 외관 도색부터 내부도 아기자기 하게 꾸며 놓았다
우와~ 신혼방을 옮겨 놓은것 같다.. .
얼굴은 유통기간이 좀 지나보이는데...신혼 한달 분위기다~~
아마 전생에 나라를 구한것 같다...그러지 않고서는...흑흑
가급적 와이프가 다음 번개에 참석한다면 말려야 한다..
수원 카운티 내부를 보게되면 트럭캠핑카 팔고 카운티로 갈아 타자고 할 것 같다...공공의 적이다
봉담 버스도 왔다.각자 먹을것을 싸오라고 했는데..
통크게 20인분을 싸왔다..
바베큐도 직접 구우면서..배식도 해준다..
고기 달라고 하고 싶지만
쇠꼬챙이가 창처럼 날카롭고 인상도 험학(??)해서 가까이 가서 고기 달라고 하기도 어렵다 ^^;;
아들은 정말 붕어빵이다..
앉아 있는 자세가 나쁜남자 분위기로 묘하게 닮은것 같다..
나중에 여자깨나 울릴것 같다..ㅎㅎ
호텔큽 캠핑카다 보니 필요할때마다 전자레인지 사용하고,
뜨거운물도 꽐꽐 나온다..부러우면 지는건데 정말 부럽다
또한 내부가 보급창고와 같이 컵라면등 끊임 없이 나온다.
전쟁을 대비해서 캠핑카에 한달치 비상식량을 쌓아 두는것 같다 ^^;;
양평에서 오신 산따라물따라양수님은 가진것이 돈뿐이라..
스키다다가 점심못먹었다고 하니..신륵사옆에 동태탕도 사주시고
캠프파이어 장작도 1톤 트럭으로 공수를 해오신다....
오~ 갑자기 친해지고 싶다 ^^;;
V자 포즈의 양평형님 우측에 있는 땜쟁이님도 포천에서 참석해 주셨다...
캠핑카 외관을 FTP로 만드는 수준이 기성품과 구별이 안간다.
다음에 캠핑카 만들때는 땜쟁이님이 만든 FTP로 자작하면 1개월이면 만들 수 있을것 같다
포천가서 연락하면 식사나 같이 해요~~ 우리 친하게 지내요~
원 안에 있는 뽀빠이 일행분들은 캠핑카를 만들기위해 친구 가족이 오셨다...
담금주로 가져오고...음식솜씨가 너무 좋다...
일요일 아침에 어죽 수제비를 직접 요리해서 먹었는데..전 날 술해장에는 최고이다...
담에 캠핑카 자작할때 도와주고 어죽 한 그릇 더 얻어 먹어야 겠다...
(B1 캠핑카 사장말로는..여러 자작하러 오신분중에 내가 왕초보 수준이라고 하지만...)
애들들은 신나한다...
공부하라는 사람도 없고...
강아지와 저녁늦게까지 놀고 신나한다..
1박 2일 번개지만...
먹는것으로 시작해서 먹는것으로 끝났다..
집에서 담근 막거리, 담금주, 꼼장어, 어죽 수제비등등
하루 종일 먹고 마시고 이야기 하다보니...
시간이 후딱 간다...
즐거운 모임이었고
제가 닉네임을 다 몰라 언급을 못했더라고 이해해 주세요
다음에도 종종 번개모임에서 뵈요 ^^
토요일 저녁식사 동영상
일요일 아침 어죽 요리 동영상
토요일 저녁 모닥불 동영상
첫댓글 행복하신 시간에 즐거움이 부럽습니다.
언제나 좋은 시간 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스탭님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너무 재밌네요~초면으로 모두 보고싶어집니다
꼭 참석 하는걸로 하겠읍니다 다음에 ㅋㅋ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부러운 시간입니다^^행복만땅입니다^^
스탭님 멋져요^^ㅎㅎ
즐거웠고요
다음에 또뵙길 바랍니다
참가자 모두 클린캠핑에 감사드립니다
준비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참 즐거웠습니다~~
건강하시게 지내시고 담에또뵐께요^^
즐거운시간이네요^^ 멋져요^
즐겁고 행복한시간 부럽습니다^
모두들 멋지십니다^^^
와우 부럽습니다^^^섹스폰 한번 불러 드리고 싶네요 ㅎㅎ
어제 먹은 술이 아직도..
노는것도 극피곤합니다 ㅎㅎ
부럽습니다
언젠간 저도 저기에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