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경마장가는길
2. 전번 : 941-0103
3. 위치 : 가락I.C=>경마장 가는 중에 범방SK주유소 뒤
4. 카드 : 당근
5. 주차 : 제법 많이(그래도 기사식당인데)
이제는 육지로 변한 가덕도 연대봉을 송년 산행지로 잡고 뒤풀이를 이 집으로 정했답니다.
웹상에 경마장가는길 치면 온통 영화 아니면 경마장만 나옵니다.
위치는 가락I.C. 지나서 한 2~300미터 경마장 가는 길로 가다보면 범방SK주유소가 나오고
바로 간판이 보입니다.
뒤쪽에 있어서 사람들 왕래가 없겠습디다.
그 덕분에 우리 동기들이 잡은 것인지...
입구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506F54B4EDEC3F038)
기사식당으로 되어 있는데....
예전엔 오리탕, 다슬기탕을 했다던데...
![](https://t1.daumcdn.net/cfile/blog/1207EB4B4EDEC3F032)
상차림입니다. 중간엔 오삼불고기가 먹지 않고 있었더니 채소에서 물이 생겨서....
![](https://t1.daumcdn.net/cfile/blog/1708C44B4EDEC3F131)
이렇게 되었습니다. 실제는 물이 없이 바로 나옵니다.
등산팀들이 늦게 오는 덕분에...
![](https://t1.daumcdn.net/cfile/blog/1308B04B4EDEC3F231)
기본 차림 별것없는데... 김치는 양호했습니다.
직접 담은 것 같아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60EE84B4EDEC3F32D)
요건 낚시로 돔을 잡아서 집으로 보낸 동기가 있어서 맛보라고 만들어간 도미찜
![](https://t1.daumcdn.net/cfile/blog/1908634B4EDEC3F731)
애들이 젓가락 가기가 바쁘네요...
감성돔과 벵에돔...ㅋㅋ
![](https://t1.daumcdn.net/cfile/blog/15047C4B4EDEC3F437)
젓갈 먹을 만하고예...
![](https://t1.daumcdn.net/cfile/blog/1909004B4EDEC3F531)
이건 동태찌개인데... 양푼이처럼 조금 오래 끓여야 제 맛이 나네요.
화학조미료를 많이 넣지 않았는지....
제 입엔느 좋은데 일반적인 입맛엔 좀 부족할 것 같은...
시간을 두고 계속 좀 끓여야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609F44B4EDEC3F62F)
사실 하이라이트가 이겁니다.
산에 갈 동안 2명이서 낚시를 밑에서 했는데 메가리 1마리, 고등어 30마리쯤 잡았더라고요,
이걸 이 집에서 좀 구워달라고 했는데...
손질해서 불 피워서 이렇게 구워주더군요.
정말 고맙겠스리....
다른 팀들도 해주려나....???
바로 잡은 놈을 소금 뿌려 양념장 만들어 먹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https://t1.daumcdn.net/cfile/blog/1908EB4B4EDEC3F830)
가덕도에 낚시하러 가는 분들 많지요.
막상 잡아서 집에 가져가려니 그렇고...
이렇게 저 혼자서 한 5마리 먹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맛보다는 주인장 아주머니가 친절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추운 겨울 산에 갔다가 동태탕으로 한그릇 하시고
혹 고기 낚으면 부탁해도 될란가?
전화로 문의하세요.
첫댓글 라면님은 생선을 아주 좋아하시는 분이시네요 혼자서 다섯마리나!! 저번 소개해주신 삼천포 붕장어 같이 간일행들이 너무 만족하셔서 또 가고 싶은곳 입니다. 장어 전골 야채를 산더미 같이 넣고 푹끓여서 잘먹고 왔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아주 좋았습니다
ㅋㅋㅋ 사실 집에서 반찬 양껏 차려놓고 생선 없으면
마눌에게 오늘 반찬이 없네라고 이야기합니더...ㅋㅋ
앗 우리 할아버지도 그러셨는데 ㅎㅎㅎ 글다고 할아버지란 말은 아닙니다 ㅎㅎ
할 말은 꼭 하이소~
생선조림이 보기에도 맛있어보입니다.
직접 잡은고등어 집에서 석쇠에 구워서 양념장 발라 먹어본적 있는데 아주 기가 막히던데요..
파란 배추잎사구위에 한점 젖갈 ..밥 한숟가락 얹어서 먹음 맛나겠습니다~~
마눌이 조께 바쁜 모양이네예... 조미찜 요리가 올라올 때가 되었는데....
여기 사장님 존함이 [하일지]님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예` ㅋㅋㅋ
까옹님은 참 친절하신분 같아예 굳이 몰라도되는 아니 묻지도않은 사장님존암까지~ ㅋㅋ
입맛님은 참 친절하신 분이네예. 굳이 달지 않아도 댈 댓글까지 차랑차랑 달아주시고...
저는 두분 댓글 읽다가 또 미친* 처럼 푸하하 웃고 말았다는거 아입니가..못산다 정말..^^
입맛따라님 34자, 까옹 33자 ===> 입맛따라님 승~
참고로 민이님 34자.. ㅋ
행님, [차랑차랑]은 여운이 긴 소리인지라 글자 수를 좀 더 치주야 대는데예~
음...."...." "ㅋㅋㅋ" 요런거 까지 글자수에 포함하믄 우째 됩니까? ㅋ
민수 행님은 날로 묵는거 안조아라 하시는 분이셔서~
민수행님 생선은 날로 잘 자시던데예~
그라고 보이 "ㅋㅋㅋ"를 행님이 생선가시로 보시믄 치줄 수도 있껜는데~ ㅋ
음~ 그런 것 까지 다 계산했음. 입맛따라님의 [~ ㅋㅋ]과 까옹의 [...]은 다 똑 같이 3character이어서 무승부임.
다만, 까옹은 중간에 [.]가 하나 있고 입맛따라님은 [~] 다음에 space가 하나 더 있는데 전통적으로 space를
좀 더 크게 취급하며 특히 내가 좋아하는 생선가시를 사용했고 또 향후 사 줄 가능성이 있기에 입맛따라님이 승~
<뱀꼬리> '차랑차랑'의 무게는 측정불가이며 까옹하고 '차랑'하고는 전혀 무관하기에 별도로 감안하지 않았음. ㅋ
승부의 세계는 냉혹하네예... 뭍에 상주해 계신 분캉 퍼뜩 뜰 분캉의 간극은 참 멀어빕니더...![지못미](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0724/texticon_73.gif)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오랫만에 차랑얘기함 들어보네예
앞으로는 자주 해 드리끼예~
까~~~~~~~~~~~~~~~~~~~~~~~~~ 옹님 봤지예.
큰행님께서 이렇게 직접 왕림하시어 떵인지 된장인지 확인시켜주시니 그저 감흠할 따름입니다~ ^-^
입맛행님 축하드려예...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배추든 양배추든 다시마든 젓갈에 쌈싸먹는걸 조아라 해서...
젓갈 먹을만 하다는 이바구에 솔깃~ 하네요
홍반당은 배추든 다시마든 날로 묵는거를 조아하던데 ㅋㅋㅋ
산행후에 먹는 건 다 꿀맛이겠죠.거기다 친구 분이 막 잡은 고등어를 직접 주인장 [하일지]님께서 손수 장만해 주시니 걍 그림만으로도 아주아주 맛이..... 찰찰 넘칠 것 같습니드~~츄룹...
졸지에 하일지님이 쥔장이 대삔네예 ㅋㅋ
하일지의 존재를 모리는 분들이 많은거는 당근 빠다 아잉교~ ㅋㅋ
하일성 야구해설위원과 관계있는 집안분? ㅎㅎㅎ
이쯤에서 뭐라고 한마디는 해야겠는데.....
도통 뭐라고 할까예? ㅎㅎㅎ
알아서 한 말씀 해 보시지예~ ㅋㅋㅋ
졸지에 이 집의 주인장(?)으로 취임하신 하일지교수님...
경마장 주변에 투자를 많이 해 노은 거 간네예~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늘 점슴 요걸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