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유리 도어 힌지 구조

[부플러스]

강화유리문을 사용하다보면 문이 바닥에 닫거나 유리가 맞 부딪히는 경우, 닫히는 속도가 너무빨라 부상을 입는 경우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힌지의 구조를 모르므로 어떻게 손 써볼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이럴 때 드라이버와 스페너 13 ~ 14 mm 1개만 있으면 간단히 조정이 가능합니다. (아래 이미지와 다른 제품도 기능은 대부분 대동소이합니다.) * 플로어 힌지는 크게 구분하여 양쪽으로 자유롭게 여 닫을 수 있는 양쪽형과 한쪽으로만 여 닫을 수 있는 한쪽형이 있으며 문을 90°~115° 열었을 때 정지하는 스톱형과 열었다 놓으면 바로 닿혀지는 논스톱형이 있습니다.
① 강화 유리문을 위 아래서 고정시켜주는 상 롯드와 플로어힌지입니다.
② 플로어힌지는 전후, 좌우, 높이, 속도가 조절됩니다. * 먼저 드라이버로 힌지커버를 고정시키는 나사를 풀고 커버를 떼어 냅니다. 이때 문짝은 그대로 두어도 커버를 벗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므로 비교적 간단한 작업입니다. * 앞, 뒤조절 : 문의 밑 부분이 문틀에 닫거나 상대 문짝과 부딪힐 때 조절하나 처음 힌지를 설치할 때 외에는 이부분을 조절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대부분 설명 ③과같은 방법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 높이조절 : 문짝 전체를 위로 올리거나 내려야 할 경우에 사용합니다. *좌 우 조절 : 문이 열렸다 닫힐 때 정확히 가운데 뭠춰야 상대 문짝과 나란히 되는데 엊갈려 멈추면 문틈이 벌어지고 미관상 보기에도 좋치 않습니다. 이때 스페너나 작은 몽키 스페너로 조절 볼트를 돌려서 중심을 맞추어 주시면 됩니다. *속도조절 : 문이 너무 빠르거나 늦게 닫힐 때 조절하는 스크류입니다. 이때 속도조절 나사는 완전히 풀릴때까지 돌려서는 안됩니다. 대부분 1바퀴 이내에서 속도가 조절되므로 좌우로 약간씩만 돌려서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문짝이 아무런 힘없이 좌우로 움직이고 아무곳에서나 멈추면 힌지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럴 때 속도조절은 아무 의미가 없으므로 힌지 전체를 교환 하셔야 합니다. )
* 교환을 하실 때에는 되도록 몸체에 표시된 모델명과 같은 제품을 구입하셔서 교환을 하시면 편리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바닥에 고정된 커버는 그대로 두고 몸체만 교환하셔도 됩니다.
③ 문짝 윗 부분에 부착된 롯드의 구조입니다. ⓐ 부분의 나사를 드라이버로 돌리면 문짝과 문틀이 분리됩니다. 문짝을 떼어낼 일이 있을 때 이 나사를 이용합니다. ⓑ 문을 사용하다보면 문의 무게나 문의 윗부분에 설치된 롯드의 나사 풀림 때문에 문은 항상 앞으로 쳐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문이 바닥에 닫거나 문에 설치된 열쇠가 문틀에 뚫린 홈과  맞지 않아 잘 잠기고 열리지를 않게되고, 문이 상대 문짝이나 문틀에 닿아서 소리가 나고 빡빡해 집니다. 이럴때 사진과 같이 문을 열고 뒷부분에 뚫린 구멍에 드라이버를 넣어 돌리면 문이 당겨지거나 밀려가므로 적당한 위치 조절이 가능합니다.(대부분 + 자 드라이버로 조절이 가능하게 되어있으나 극히 일부는 롯드의 조절나사가 - 자 드라이버용이거나 육각렌치(5~6mm)로 조절을 하게 되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