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 ♣
피부는 신체의 외피 계통 피부, 샘, 털, 손발톱 중의 하나로써, 신체 표면을 덮고 있는 가장 큰 기관이다. (신체의 10~15% 차지).
피부의 구조
표피(epidermis)층, 진피(dermis)층, 피하조직(subcutaneous tissue)층으로 나뉘며, 모공, 피지선, 땀샘, 모세혈관층, 신경층, 지방층 등의 부속층이 있다.
피부의 역할
* 자외선, 전자파, 오염물질 등의 유해자극이나 유해환경으로 부터 신체 보호.
* 근육, 뼈, 내부기관 보호.
* 감각 수행.
* 체온조절.
* 수분과 전해질 보호.
* 면역세포 생성.
* 햇빛으로 부터 비타민D 합성.
피부의 구성 성분
* 수분 70%. (어린이평균 80-90%, 성인평균 70%, 노인평균 50-60%, 노화에 따라 수분 감소).
* 단백질 20%. (표피-케라틴,멜라닌, 진피-콜라겐,엘라스틴 등).
* 피하지방 5%.
* 무기질 및 효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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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병 ♣
피부병이란, 피부(털·손·발톱 포함)에 나타나는 모든 이상현상을 일컫는다.
피부병(피부 이상현상) 종류
흉터, 캘로이드흉터, 탈모증, 발모벽, 다모증, 뇌회상피부, 주름살, 점, 기미, 주근깨, 여드름, 홍조, 주사.
사마귀, 물사마귀(전염성연속종), 티눈, 무좀, 동창, 화상, 튼살(팽창선조), 모세혈관확장, 곤충교상.
다한증, 취한증(액취증), 약진(약물발진), 고정약진, 땀띠(한진), 기저귀발진, 홍반, 다형홍반, 열성홍반, 결절홍반.
두드러기(담마진), 한랭성두드러기(콜드두드러기), 콜린성두드러기, 옻알레르기, 한관종, 비립종, 어루러기(전풍).
농가진(고름딱지증), 홍역, 루푸스, 대상포진, 완선단순포진, 완선, 베체트병, 수족구병, 기계충, 옴(개선증).
건선, 만성단순태선, 편평태선, 선상태선, 광택태선, 유전분성태선, 어린선, 심상성어린선.
주부습진, 사타구니습진, 손습진, 발습진, 유두습진(유방습진), 소아습진(유아습진), 유아두피습진, 안검습진(안검염).
한포진, 화폐상습진, 지루성피부염, 건성피부염, 아토피피부염(아토피습진), 접촉성피부염, 알레르기성접촉피부염, 자극성접촉피부염, 자가감작성피부염, 울체성피부염(정맥류습진), 영양결핍성피부염, 감염피부염, 신경피부염, 해파리피부염, 자가감작성피부염, 수답성피부염, 박탈피부염(홍피증), 결절성동맥주위염.
족저피부염, 어린이발바닥피부염, 봉와직염(봉소염, 연조직염).
구순염, 구각구순염, 박탈구순염, 박탈성각질박리증, 백반증(백납증), 피부묘기증, 피부소양증, 피부결핵, 피부암.
헤르페스, 입술헤르페스, 생식기헤르페스, 캔디다증, 매독, 에이즈.
지루각화증(검버섯), 모공각화증(닭살), 광선각화증, 한공각화증, 수장각화증, 수장족저각피증, 수장족저농포증.
소와조갑증, 백색조갑증, 흑색조갑증, 조갑감입증(내향성발톱,내향성조갑증), 스푼형조갑증, 잠행성진균증, 조갑위축증(무조갑증).
백선, 족부백선, 수부백선, 두부백선, 체부백선, 조갑백선(조갑진균증,손·발톱무좀), 조갑건선, 조갑이양증, 20조갑이양증, 조갑박리증, 조갑주위염(생인손).
쯔쯔가무시병, 결합조직병, 포다이스병, 천포장, 망상피반, 흑색극세포증, 소와각질융해증, 소아수족지섬유종증, 수포성표피박리증, 다발성절종, 안검황색종, 표피낭종.
혈관염, 피부혈관염, 베체트혈관염, 알레르기성혈관염(알레르기성자반증,헤노호쉰라인자반증), 특발성적상저색소증, 아나필락토이드자색반증, 출혈성비혈소판감소성자색반증, 특발성비혈소판감소성자색반증, 혈관성자색반증, 혈관종, 혈관섬유종, 피부섬유종, 연성섬유종(쥐젖).
레이노드증후군(레이노증후군), 포이츠예거증후군, 백색비강진, 장미색비강진, 레클링하우젠 등.
전염성 피부병(피부 이상현상) 종류
무좀, 백선, 농가진(고름딱지증), 수두, 헤르페스, 홍역, 사마귀, 물사마귀(전염성연속종), 어루러기(전풍), 기계충, 봉와직염(봉소염,연조직염), 매독, 에이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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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진 ♣
습진 피부 현상
부종, 염증, 홍반, 구진, 발진, 소수포, 진물, 고름, 피고름, 짓무름, 벗어짐, 딱지, 습기, 건조, 각질, 태선화, 착색 등이 병기에 따라 나타난다.
습진 종류
주부습진, 발습진, 사타구니습진, 유두습진(유방습진), 안검습진(안검염).
한포진, 화폐상습진, 지루성피부염, 아토피성피부염.
접촉성피부염, 자가감작성피부염, 울체성피부염(정맥류습진), 족저피부염, 건성피부염, 영양결핍성피부염, 감염피부염, 신경피부염.
수장각화증, 박탈성구순염, 박탈성각질박리증, 백색비강진 등.
화폐상습진
< 화폐상습진이란? 화폐상습진의 증상과 특징, 화폐상습진의 원인 >
화폐상습진 (nummular eczema, 貨幣狀濕疹) = 동전형습진, 동전형피부염, 원형습진, 도장버짐, 도장부스럼, 도장병, 도장밥 등으로도 부른다.
화폐상습진은 단독적 또는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한다.
단발성 또는 다발성 그리고 아급성 또는 만성으로서, 호전과 악화와 재발을 반복하는 다발성과 만성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습진 중 가장 고질적인 난치 염증성 피부질환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성별과 연령층에 다양하게 발생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청년기와 중년기 20~40대에 흔히 발생하며, 유소년기와 노년기에도 드물게 발생한다.
4계절 어느 때든 발생하며, 특히 건조하고 환절기인 가을철을 시작으로 해서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도 증상이 시작되거나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대개의 경우는 팔이나 다리의 말단에서 부터 시작되고, 팔다리 양쪽에 대칭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손등, 발등, 손가락, 발가락, 하지, 상지, 엉덩이, 몸통, 얼굴, 머리 등 신체의 어디에나 발생하며,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귀나 얼굴, 목 등 상위쪽이 사지보다 비교적 더 잘 낫고, 사지 중 특히 다리쪽이 가장 어렵게 낫는다.
유전요인으로 잘 발생하는 부위는 손등, 가슴, 유두, 둔부, 양팔, 양다리로 추측된다.
* 추측되는 발생 요인 :
유전적, 영양불균형, 정서적긴장, 감염(세균,바이러스,진균 등의 감염),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곤충에 물린 상처(곤충교상), 독충, 애완동물, 풀독, 가죽, 피혁, 모직물, 울, 금속, 건조하거나 습한 피부, 지나치게 잦은 목욕, 긁음, 순환장애, 부종, 습성노폐물, 음주, 흡연, 각종 유해물질, 스트레스, 부상, 다른 피부질환, 기타 다른질환 등.
위 발생요인들의 기본 배경은 몸의 면역기능이나 소화기 기능의 허약, 호르몬불균형, 신경계이상 등이라고 볼 수 있다.
염증반응에 민감한 요소는 스트레스, 자극(접촉, 마찰, 매연 등), 순환장애, 온도, 습도, 음식 등이다.
전염은 되지 않는다.
병기가 오래되다 보면 어느 시기에 강박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것이 병의 치료를 지연 또는 악화시키기도 한다.
강박증의 원인에는 유전적, 뇌의 이상(중추신경계 전달물질의 불균형), 생활 요소, 스트레스 등이 있다.
외관상은 경계가 명확하고 윤곽이 뚜렷하며, 동전모양으로 둥글게 펴져나간다.
처음에는 둥근 모양으로 퍼지다가 후에 타원형이나 불규칙한 모양으로 변해가기도 한다.
초기에는 부종이 생기고, 진물이 나기 시작하며, 딱지가 앉고, 가려움이 심하며,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충혈되며, 혈관 주위세포 침윤이 일어난다.
홍반, 작은구진과 작은소수포가 늘어나 산발적으로 퍼지며, 동전 모양의 홍반성 병변을 만든다.
중기에는 피부조직에 수분이 과하게 축적된 상태로, 환부에서 진물이 많이 나는데, 이 진물이 몇십일씩 쉬지않고 흐르기도 한다.
딱지가 생겼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다가 서서히 새살이 차는 시기로, 초기증상에 비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며, 주로 저녁에 더 가렵다.
점차 진물이 줄어들고 딱지가 꼬들꼬들 해지면, 곧 딱지나 각질의 형태로 떨어져 나가 점차 건강한 새살로 채워지며, 착색이 시작된다.
딱지는 상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강제로 잡아떼면 안되고, 피부가 충분히 재생되어 자연적으로 떨어져 나가도록 기다려야 한다.
이때 쯤이면 가장 어려운 시기가 일단 넘어간 것이다.
말기에는 피부의 수분이 감소하면서 수포와 부종이 감소하고, 소농포와 각질과 태선화가 나타난다.
가려움이 심하며 색소침착이 된다.
재발과 악화가 반복되며, 발진이 비교적 국한되나 약간의 번짐은 한동안 계속될 수 있다.
신체의 털 재생이 조금씩 회복되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안정치료기에는 말기의 불편한 현상들이 거의 없어지고, 착색이나 진물색, 고름색, 가려움, 열기, 부기, 흉터가 아주 조금씩만 남아 있으며, 수포는 전혀 없지만 가끔 몇개씩은 나왔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할 수 있다.
신체의 털 재생이 더욱 회복된다.
완치기에는
완치의 기준 : 아래 조건 모두를 충족시켰을 때 비로소 완치라고 할 수 있다.
1. 착색이나 진물색, 고름색, 수포, 가려움, 열기, 부기가 전혀 없고, 흉터 외에는 외상의 흔적이 없다.
2. 신체의 털 재생과 땀의 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그러나 건강했을 때 만큼 원활해지는 데는, 아주 많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
3. 생할에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않고, 다만 재발방지를 위해 주의와 관리하는 정도로, 편하게 지낼 수 있다.
4. 약 5년 정도간 재발이 없으면, 완치로 '간주'한다. (5년 후에라도 건강 관리를 잘못하면 언제든 재발할 수 있으므로, '간주'임을 명심한다).
* 용어 참고 :
염증 -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 외상이나 화상, 세균 침입 따위로 몸의 한 부위에 충혈, 부종, 발열,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
부종(해면화) - 피부의 해면상층의 세포간 부종.
진물(삼출) - 염증이 생겼을 때 핏줄이나 작은 구멍에서 조직이나 공간으로 세포 성분 및 액체 성분이 스며 나오는 것.
가려움(소양감) - 긁고 싶은 기분을 불러일으키는 감각.
충혈 - 혈액 순환의 장애로 인하여 피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짐.
모세혈관 - 폐쇄 혈관계에서, 동맥에서 정맥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있는 매우 가는 혈관.
각질(인설) - 동물의 표피 부분을 이루는 경단백질의 하나.
침윤 - 수분이 스며들어 젖음. 염증이나 악성 종양 따위가 번지어 인접한 조직이나 세포에 침입하는 일.
습윤 - 습기가 많음.
홍반 -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한 모세혈관의 울혈로 발생하는 피부 발적.
구진 - 살갗에 돋으며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붉거나 희다.
수포 - 물집.
산재 - 여기저기 흩어져 있음.
병변 - 병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생체의 변화.
딱지(가피) - 헌데나 상처에서 피나 진물이 나와 말라붙어 생기는 껍질.
발진 - 열로 피부나 점막에 좁쌀 같은 종기가 생김. 또는 그 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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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 ♣
아토피 유발·악화 요인
유전,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각종 유해물질, 울, 모직 등의 의류, 접촉, 마찰, 흡입, 음식, 스트레스, 긴장, 호르몬 이상, 수분 부족, 감염, 계절 특성 등.
아토피 관리
* 아래 관리법은 대부분의 아토피성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
과로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
몸의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적정한 난방과 환기가 필요하며, 급격한 온도의 변화를 피한다.)
음식을 차갑게나 너무 뜨겁게 먹지 않는다.
해로운 음식을 피하고 식이요법을 한다.
알레르기 유발 음식을 피하거나 조심히 관찰하며 먹는다.
기타 알레르기 유발 인자를 제거하고 접하지 않는다.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 등을 제거하며, 애완동물과 접촉하지 않는다.)
카펫, 음식점의 물수건, 물티슈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새옷과 새신발, 새양말 등 신체와 직접 닫는 것을 새로 구입했을 때는 세탁 후에 사용한다.
침대는 집먼지진드기와 기타 오염물질 등의 관리가 어려우므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하지 않는다.
침구는 면소재나 진드기가 기피하는 초극세사로 사용하면 좋다.
베개와 이불을 자주 세탁하고 일광소독과 털기를 자주 한다.
베개를 세탁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적당한 주기로 새것으로 바꾼다.
지나친 샤워나 목욕을 피한다.
피부를 비벼 씻을 때 물의 온도는 뜨겁거나 차가우면 안되고, 따뜻한 정도가 좋다.
세정력이 너무 강한 비누와 세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면제품 옷을 입는다.
장시간 땀에 젖어있지 않아야 하고, 땀에 젖었을 때는 씻어낸다.
수영 후에는 몸을 물로 잘 씻어내어, 염소 성분 등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야외의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되도록 피한다.
가려워도 긁지 않는다.
손발톱을 제때에 매끄럽게 잘 깍는다.
피부병에는 피부 보호제(치료제)를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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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감염 ♣
* 2차감염 1의 경우 - 1차감염(최초의 감염) 병원체에 감염 도중에, 혈관·림프관·기관·소화관 등을 따라, 다른 병원체의 감염이 또 일어나는 현상. (예 : 홍역 → 폐렴)
* 2차감염 2의 경우 - 1차감염(최초의 감염) 병원체에 감염 도중에, 혈관·림프관·기관·소화관 등을 따라 다른 곳으로 전이되어, 같은 병원체의 감염이 다시 일어나는 현상. (예 : 감기 →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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