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2024 단합 MT 30기 소감문 - 5조

[26기 이병민]

30기 이윤진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이윤진입니다. 대학에 처음 입학하며 가장 기대되었던 행사 중 하나는 바로 엠티였습니다. 새로운 학교 생활을 시작하며 선배님, 동기들과 모여 즐기는 엠티는 설렘 반, 긴장 반의 감정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엠티는 그 어떤 환영회보다 더 깊이 있는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엠티 조모임때 모여 나눴던 어색 했던 대화들과 낯선 얼굴들 사이에서 느꼈던 어색함은 곧 따뜻한 환영과 밝은 미소로 바뀌었습니다. 선배님들의 친근한 인사와 재치 있는 입담은 금세 어색함을 녹여내며, 마치 오랜 친구처럼 편안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엠티 체육대회때 다양한 게임들을 통해 누구보다 진심으로 조원들을 응원해 서로가 돈독해졌습니다. 처음에는 각자의 존재만으로도 서먹했지만, 활동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고,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조금씩 하나가 되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밤늦게까지 이어진 시간은 이번 엠티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선배님들과 술자리를 하며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놀던 시간은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같이 모여 대화를 나눈 것을 계기로 선배님들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동기들 간의 벽이 허물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 아침, 서로를 위해 써주는 롤링페이퍼를 통해 지난 3주간 고생하셨던 선배님, 동기들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며 한 자 한 자 적어내려가는 롤링페이퍼는 동료애와 우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엠티를 통해 얻은 것은 단순한 추억뿐만이 아니라 그 이상입니다. 선배님들과의 만남, 조언, 그리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다소 긴장했던 마음도, 이젠 제 2의 가족처럼 느껴집니다. 앞으로 대학 생활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은 아직 찾지 못했지만, 이번 엠티를 통해 얻은 우정과 경험들이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진석선배님, 동재선배님, 민수선배님, 제희선배님, 준형선배님, 재영선배님, 지형선배님, 준서 선배님, 지오선배님, 선영선배님, 은성선배님, 준주선배님, 대화선배님, 유민, 태민, 정우, 승재, 은총, 찬형 그리고 윤진 모두가 5조라서 행복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 없는 5조는 최고입니다. 제 대학 시절 기억을 밝게 빛내줄 5조는 영원히 함께해요! 오랑우탄! 오가오가.........

학생회 선배님들이 계셔서 저희 엠티가 사고 없이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항상 보이는 곳, 안 보이는 곳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엠티가 저희 신입생에겐 큰 의미로 다가왔고 그래서 더욱 잊지 못할 학교생활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준영선배님, 민규선배님, 규원선배님 회장단 선배님들께서 경찰행정학과의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병민선배님, 다은선배님, 수안선배님 저희 5조 멘토셔서 행복했습니다. 저희 조 멘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범선배님, 보민선배님, 예진선배님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힘드실텐데 내색 안하시고 행사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원선배님, 지은선배님, 다빈선배님 항상 부담감을 갖고 돈 관리를 해주시는 총무부 선배님들 덕분에 엠티를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빈선배님, 지민선배님, 효빈선배님 신입생 시간표 계획을 시작으로 엠티를 하며 30기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서선배님, 서현선배님, 연서선배님 홍보부 선배님들께서 예쁜 사진 많이 찍어주신 덕분에 저희의 대학생활이 보다 더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석선배님, 세나선배님, 진원선배님, 수혁선배님 30기 문체부 활동을 같이하시면서 많이 힘드실텐데 통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체부 선배님들이 계셔서 엠티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생회 선배님들께서 힘써주셔서 신입생에게 경찰행정학과 행사들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0기 이은총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이은총입니다. 우선 이번 연합 mt를 준비하며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특히 연극을 준비하며 할때는 하고, 쉴때는 조 선배님들과 학과에 대해 몰랐던 점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에서 마니또와 회식을 할 때는 또 다른 사적인 이야기들을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문체부 이후에 하는 활동이라 힘들었지만 3주째가 되어가니 이제 끝이라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엠티전날에는 엠티에 가서 꼭 우리조의 연극을 100% 보여드리자라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조 선배님들과 동기들이 열심히 한 것을 알고있기에 실수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mt에 참여하였습니다. Mt에서 조활동을 하며 응원을 정말 열심히 하였는데, 다 같이 우리조를 위해 하는 것이기에 더 힘을 내어 할 수 있었습니다. 연극을 하며 선배님들께서 계속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조별로 저녁을 먹을 때에는 선배님들께서 준비를 해주셨는데 많이 못 도와드려 정말 죄송했습니다. 저는 이번 mt를 통해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친해지고, 조활동들을 하며 단합에 대해 더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끝으로 저를 많이 챙겨주신 선배님들과 저희조를 이끌어주신 26기 김진석 선배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30기 박정우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박정우입니다.

처음에 저는 mt 하면 그냥 동기와 선배님들과 같이 즐기러 놀러 가는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마음속에도 ‘뭐 그냥 가서 재밌게 놀기만 하고 오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물론 다 같이 즐기러 가는 것이 맞죠, 하지만 처음 mt 조 모임을 했었을 때 선배님들의 적극성과 열정에 저 또한 매료되었습니다. 더 이상의 얼넘김과 무료함은 느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진지할 땐 진지해질 줄 알며 놀 땐 그 누구보다 재밌게 노는 우리 조의, 우리 경찰행정학과의 모습을 보니 어느샌가 저도 모르게 춤을 배우고, 가르쳐 드리고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연기를 하고 있으며 피드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그 상황을, 그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지 않나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좋았던, 감명받았던 점이 선배님들이 후배들을 대하는 태도와 조심성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라는 사람이, 내 동기들이 분위기에 잘 녹아 들 수 있도록 말을 걸어 주시며 맞춰 주시고 농담도 하시는 등 누구에겐 별거 없을지도 모르는 그 하나하나가, 편안함을 주기 위한 조심스러운 말과 행동들이, 저에겐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스토퍼 몰리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생은 외국어이다. 모든 사람이 그것을 잘못 발음한다.” 우리 모두, 선배님들 동기들 모두 완벽할 순 없습니다. 그 불완전 속에서 어떻게든 의미를 찾으며 뜻깊은 추억과 경험을 주신 모든 분들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30기 조찬형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조찬형입니다. 대학 생활 중 기대되는 행사 중 하나인 MT를 재미있고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처음 MT조 편성이 완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를 확인해 봤는데 아는 선배님들보다 모르는 선배님들이 더 많고 아직 덜 친해진 동기들과 같은 조로 편성되어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첫 조모임 회식을 가게 되었습니다. 첫 조모임 회식을 진행하면서 조가 편성되고 난 후의 걱정과는 다르게 선배님들이 어색하지 않게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 주시고 잘해주셔서 긴장도 많이 풀리고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첫 조모임 회식이 끝나고 조모임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선배님들이 장기자랑과 MT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등에 대해서 알려주셨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나 의견을 많이 내주셔 가지고 저희 30기는 맡은 바만 열심히 열정적으로 하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조모임이 끝나고 다음 날 다시 만나 장르를 정하고 주제를 정해 가기 시작했으며 틀이 잡혀 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공연을 하자고 하셨는데, 시간과 다른 이외의 이유 등으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공연을 하게 되어 부담스럽다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역할에서 사회자의 역할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이 대본, 무대 구상, 소품 준비 등의 활동을 도맡아 하시면서 30기들이 붕 뜨게 되었는데 그 때 선배님들이 저희 30기끼리 친해지라며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동기들과 얘기를 나누며 많이 친해지게 된 것 같고 그 날 이후 동기들과 더욱 돈독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본이 다 짜이고 연극 연습을 하면서 몇 마디 없는 사회자의 역할도 되게 잘 살리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 자신이 없었는데 선배님들과 동기들의 조언 덕분에 자신감을 얻고 잘 살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더욱 더 열심히 임하게 되었습니다. 연극은 점점 완성되어 가는 느낌이 들었지만 춤이 뭔가 어색하다는 느낌이 계속 들어 연습에 연습을 반복하며 춤에 대한 완성도도 올라가며 공연에 대한 완성도는 점점 더 높아졌습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MT 날이 되었고 저희 조는 4조랑 버스를 같이 타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틀고 부르며 신나게 MT 장소에 도착했고 짐을 푼 뒤 밥을 먹고 체육대회를 하러 갔습니다. 저희 5조가 체육대회에서 비록 공동 4등을 했지만 선배님들과 동기들이 함께 웃고 재밌게 즐긴 것 자체가 되게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번 MT에서의 엄청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후 저녁을 맛있게 먹고 장기자랑 시간이 되었는데 다른 조들 공연하는 것을 보고 다들 잘한다고 감탄하며 저희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쉬는 시간 뒤 저희 조 공연 순서가 찾아왔고 3주간 다들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전날 연습했던 대로 잘 해보자며 파이팅 외치고 들어갔는데 다들 재밌게 즉석에서 애드리브도 치고 정말 재미있게 공연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후회없이 맘껏 즐기며 전체 3등을 하고나서 뱃지 수여식이 끝나고 뒤풀이를 시작했는데 선배님들이 피곤하신 와중에도 안주를 만들어주시고 고기 구워주시고 같이 놀아준 선배님들 동기들 정말로 감사하고 만들어주신 안주 덕분에 술이 더 잘 들어간 것 같습니다. 저희 5조 회식은 엄청 많이 한 것 같고 30기들이 많이 빠져서 선배님들 아쉬우셨을 거 같은데 조만간 MT 뒤풀이 회식 때 다같이 모여서 마실 때 뵙겠습니다.

진석 선배님, 동재 선배님, 민수 선배님, 준형 선배님, 재영 선배님, 준서 선배님, 지형 선배님, 제희 선배님, 은성 선배님, 지오 선배님, 선영 선배님, 대화 선배님, 준주 선배님 저희 30기들 이끌어주시고 챙겨주시느라 정말 수고하셨고 윤진이, 은총이, 유민이, 정우, 태민이, 승재 문체부 끝나고 조모임 참여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다. 5조여서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오랑우탄!! 오가오가🦧🦧

30기 김유민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김유민입니다. 대학교 와서 처음으로 가는 엠티는 멀게만 느껴졌는데 순식간에 끝난 엠티가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엠티를 갔다 온 후 기억을 조심스레 더듬으며 소감문을 써 내려가고자 합니다.

문체부 활동을 끝낸 뒤 조모임을 하며 시간이 이리 빨리 갈 줄 몰랐습니다. 3주 동안 문체부를 끝내고 공정대 가는 길이 벌써 익숙해졌습니다. 익숙해진 길을 따라 선배님들과 동기들이 환영해주는 강의실에 가면 시간이 왜 이리 빨리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조모임은 어색하고 떨리는 만남이었지만 그것마저 인연이었음을 증명 해주는 듯하였습니다. 점차 알아가며 웃음을 말할 때쯤에는 연극이 발을 걸었습니다. 연극을 해본 적이 처음이라 긴장되었고 해가 되진 않을까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도 연극은 시간이 갈수록 농익듯 점차 연구의 대상이 되었고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시간은 피로함을 주었지만, 또 다른 경험을 안겨주었습니다. 그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시간이 지나 엠티를 갔습니다. 엠티를 가서는 연습하던 연극을 후련하게 끝냈고 여러 활동을 웃음으로 마무리하며 끝냈습니다. 그런 후 가지는 술자리는 더욱 기쁘게 맞이하였습니다. 5조 선배님들, 동기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행운이었습니다. 이번 일로 새로운 인연이 늘어났고, 환대하며 반길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조 오랑우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가오가! 오끼끼!!

30기 오승재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오승재입니다. 대학생활에 있어 가장 기대했고 걱정했고 즐거웠던 mt에 다녀온 후 소감문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저는 엠티 조편성이 나왔을 때 사실 걱정이 있었습니다. 연극과 춤을 15분 정도의 분량으로 준비해야한다는 사실이 저에겐 너무나 부담이 되었고 아직 모르는 동기 친구들이 있었기에 얼른 친해져야한다는 걱정, 심지어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자리기에 더더욱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조별 연습이 시작되고 진행할 수록 그런 걱정이 사라지고 엠티가 너무나 기대가 되었습니다. 선배님들이 좋은 의견도 주시고 저희가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셨기에 더욱 더 걱정이 안되었던 것 같고 조 멤버가 너무나 좋고 탄탄했으며 좋은 선배님들 아래서 엠티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게 즐겁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엠티 당일에는 레크레이션도 정말 좋은 활동이 많았고 밥도 맛있고 무엇보다 조별로 너무나도 열심히 준비한 연극 발표 시간이 왔을 땐 다른 조들이 연극하는 걸 보며 다들 짧은 시간이였지만 열심히 했구나 준비들을 다들 완벽하게 하고 온 모습들이 멋있고 능력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7팀의 연극이 끝나고 학생회 선배님들께서 영상을 준비해주셨는데 그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모든 조가 열심히 준비하는 과정 각 조 대표 선배님들께서 각 조의 멤버에게 뜻깊은 메세지를 전달하시는 게 이래서 엠티에 오고 좋은 추억이 될 수 밖에 없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벳지 수여식도 정말 경찰행정학과에 왔다는 경험을 느끼게 해주었고 모든 과정을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장 진석 선배님부터 동재 선배님, 준형 선배님, 재영 선배님, 민수 선배님, 지형 선배님, 제희 선배님, 준서 선배님, 은성 선배님, 지오 선배님, 선영 선배님, 준주 선배님, 대화 선배님, 정우, 유민, 은총, 윤진, 찬형, 태민 다들 모두 감사했고 같은 조라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번 5조 인연 끝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30기 김태민

안녕하십니까 경찰행정학과 30기 김태민입니다.

경찰행정학과 MT는 다른 학과와는 달리 특별하게 조를 나눠 장기자랑을 한다는 것이 지금껏 친구들에게 들어왔던 MT와는 달라 두려웠지만 조 모임과 회식을 자주 하다보니 오히려 선배님들과 학우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길이 되어 주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처음 조모임 때는 처음보는 선배님들과 같이 있다보니 매우 어색했지만 선배님들 모두 붙임성이 좋으시고 정말 매우 착하셔서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문체부와 조 모임을 병행해 힘들기도 하였지만 재미있는 조 모임 활동 덕분에 힘듦이 덜어졌던 것 같습니다. 조 모임이 힘들때 힘내라며 간식거리를 사다주시고 때론 엄격하게 심사하여 5조의 발전에 힘을 써주셨던 인적자원부 선배님들께도 매우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MT당일이 되어 재밌는 활동들과 그간 준비해온 장기자랑도 보여주니 매우 뿌듯했습니다. MT당일날 까지 열심히 준비해준 5조 학우들은 매우 자랑스럽다고 생각하고 신입생이라 미숙한 부분이 많았겠지만 너그럽게 봐주시고 잘 멘토역할 해주신 선배님들도 자랑스럽고 너무 감사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지난 고등학교 3년간 이런 활동이 없었는데 MT덕분에 다시 행복한 경험을 하게되어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5조, MT활동을 같이한 선배님, 동기모두가 행복한 경험이였으면 좋겠습니다. MT활동은 끝났지만 5조 멤버들 끼리는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하고 자주 볼 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랑우탄 ~! 우가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