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 12/22일 베트남여행
하노이-하롱베이-사파-하노이-다낭-호이안-달랏-무이네-호치민
하노이 - 다낭, 다낭 - 달랏 항공이동
달랏 - 무이네. 무이네 - 호치민 버스이동
사파투어 (위 지도상 A) 역시 하노이 모든 여행사와 호텔에서 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버스나 기차타고 개인으로 가셔도 됩니다.
출발전 하노이 호텔에서 하롱베이 투어와 함께 3박2일 사파투어도 예약 했습니다.
일정은 1일차 저녁9시30분 하노이역 기차탑승
2일차 오전6시 라오까이역 도착, 다시 버스타고 고산마을인 사파까지 1시간 정도 더 갑니다.
오전 호텔에 짐 맡기고 아침먹고 일일 사파 트래킹 오후4시경 숙소로 돌아와 호텔 체크인
하루 숙박하고 담날 오전7시 짐 모두 챙겨서 차에 싣고 박하마켓으로 갑니다.
사파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몇몇곳 더 방문하고 오후 5시경 라오까이
기차역 부근 식당에서 저녁먹고 오후 7시30분 하노이로 가는 기차탑승 담날 오전5시
하노이역 도착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저녁 하노이 기차역.
밤기차 내부 4개의 침대, 물 간단한 세면도구등 제공 합니다.
기차 침구도 깨끗하고, 화장실 세면실도 있어 하루밤 타고 갈만 합니다.
담날 아침 6시도착한 라오까이역 풍경입니다.
출구로 나가면 예약 되어있는 호텔에서 이름이 적힌 피킷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이드 따라가서 버스타고 사파로 갑니다.
사파투어 가야 하는데 아침 짙은 안개로 좋은 경치 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호텔앞은 당일 투어인원에 맟추어 고산족 아줌마 부대기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당일 투어객 수만큼 오후 투어가 끝날때 까지 함께 합니다.
가파른 비탈길 손도 잡아주고 길안내도 하고 목적은 등짐에 있는 기념품 파는 겁니다.
다행이 운이좋아 본인이 선택한 고객이 조그만 기념품 이라도 하나 사주면 하루 일당을
건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허탕을 치게 됩니다.
물건값이 시장보다 많이 비싸지만 하루 고생한걸 생각하면 그냥 지나치기 어렵습니다.
다행이 비는 오지않아 그런대로 걸을만 했지만 전날 내린비로 트레일로가 엉망이어서
대나무 지팡이 하나 마련하고 진창길을 걸어 갑니다.
장화가 정답...
사파마을 풍경들
담날 아침 숙소 식당 발코니 에서 본 사파마을.
보기에 날이 좋을것 같았는데, 역시나 한두시간후 다시 짙은 안개에 휩싸입니다.
아침 일찍 밥먹고 자동차로 1시간30분 거리에 있는 박하시장으로 갑니다.
박하시장 풍경들
주변 흩어져 있는 고산족들이 매주 일요일 이곳에 모여 장을 엽니다.
온갖 잡화, 채소, 과일, 식량, 가축시장 까지 열리는 제법 규모가 큰 시장 입니다.
젊은 처자들은 이날 꽃단장 하고 배우자감 물색하러 이곳에 모입니다.
각 부족간 거리가 멀어 교류 하기가 쉽지않은 까닭에 매주 열리는 장날이 젊은이들
신부 신랑감 구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차마와 고도의 부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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