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동 한빛감리교회 본당에서 무대 리허설을 했습니다.
여러 모양으로 자리 배치도 바꾸어 보았지만^^ 여기 있는 모습이 다~가 아니란겁니다.
정말 멋진 저희들의 모습은 한국대회 폐회예배 때 무대 위에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중간 몇 분은 부득이 빈 자리를 남겨 놓았지만 여름 마지막 황금연휴의 끝날임에도 불구하고 90% 참석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의 강행군에도 모두 기쁨으로 동참 해주신 여러 단원님들께 또 한번 감사를 드리고 이 연습을 위해 매일매일 갖가지 든든한 간식과 시원한 음료와 과일, 마지막날까지 김밥을 먹여주신 최헌규(민병은 사모님)원장님께도 사랑으로 섬겨 주심에 또 감사를...(이렇게 먹여 주시니 힘이 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두 곡을 한달만에 소화하여 악보를 내려놓고 지휘자의 지휘에 한 마음과 한 소리로 조율하며 찬양을 드리는 모습이 넘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주님의 그 크신 사랑 말로 다 할 수 없고, 주님의 그 크신 은혜를 그 어찌 짧은 글로 다 쓸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의 구원자 되시고 영원히 변치않는 주님의 큰 사랑을 찬양을 통해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될 저희 합창단원님들을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또한 그동안 한국대회 찬양을 위하여 보이지 않게 섬겨주신 많은분들께도 하나님의 큰 위로가 있으실줄로 믿습니다.
유인순회계님께서는 타고난 달란트를 맘껏 발휘하여 저희 여성 드레스에 연지빛 화사한 여름향기를 자원하여 달아 주셨습니다.^^
뛰어난 색감과 세련된 합창단원의 단아한 자태를 한국대회에서 맘껏 뽐내 보겠습니다. 기대하며 함께 기도해 주세요.
대전연합회원및 자녀분들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저희 합창단으로 오세요^ㅇ^
첫댓글 장소가 바뀌니 가사도 생각이 안나고 이날은 참 어려운 연습이었읍니다. 마지막 연습이라 생각하니 긴장도 되고 그동안 연습 못한 것이 폭로되는 순간이었읍니다. 늘 옆사람의 노래에 의지한 탓으로 지휘자님께 죄송합니다. 당일까지는 가사 하나만은 잘 외우도록 하겠읍니다. 지휘자님, 반주자님, 단장님, 부단장님, 총무님의 헌신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거의 대부분의 지회에서 1명 이상씩 참석해 주셔서 정말 CBMC 대전 연합 합창단으로 탄생했네요. 지회 모임날짜까지 바꾸어 주신 지회도 있는 등 중앙회에서는 은혜로 부르는 찬송인 것을 미리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저희들의 마음을 받아 주셨읍니다. 단원들 모두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