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을 삭제해서 남아 있는게 겨우 이거네요;;; 발가락, 주둥이염증...
마리는 입양시부터 주둥이와 발가락이 붉게 부어 있었고, 발바닥 젤리 곪은 게 터진 걸 발견해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병원에 가서야 잇몸도 곪아 터진 걸 발견.....
일년이 다 되도록 반복적인 젤리염증의 원인도 모른 채 항생제등의 치료는 효과가 없어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았습니다.
젤리염증은 재발이 잦았고 주둥이는 항상 부어 있어 아팠던지 사료를 제대로 물지 못해
손으로 먹여주는 날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다 횡경막 수술을 앞두고 스테로이드 처방을 끊었더니
잇몸염증이 심하게 와서 음식을 먹지 못하는 상태까지 되어버렸습니다.
보통 많이들 알고있는 자가면역질환과 흡사한 상태였지만 또다른 형태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횡경막수술이 아물때 쯤 받은 검진에서 원인불명.....
조직검사도 해보자해서 젤리를 잘라내 검사했지만 원인불명.....
결국 또 원인을 알지 못한 채 반복적인 병증에 시달리던 중
마리 허벅지 안쪽부터 아래로 길게 탈모가 되어 피부가 드러나 있는 걸 발견합니다.
피부를 살펴보니 어른 손가락 두께만큼 퉁퉁 부어 튀어나와 있어 얼마나 놀랬는지;;;
원인을 알지못해 답답해 하던 의사쌤께서 한번에 보시곤 호산구성육아종이라고 합니다.
호산구성육아종은 치유가 되지 않기에 재발되거나 심해지지 않게 관리를 해줘야 하는 병입니다.
스테로이드처방은 일시적으로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일 뿐 치유방법이 아닙니다.
그런데 잦은 처방으로 스테로이드가 듣지 않으면 그땐 다른 치료방법이 없을 뿐더러
스테로이드 부작용까지 각오해야 합니다.(시력상실한 고양이도 있다고 하네요)
이때부터 생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식을 하면서도 젤리 염증은 재발되곤 했지만(생식이 떨어져 사료를 먹이거나 간식을 먹이면 재발되곤 했습니다)
횟수도 줄고 잇몸염증까지 가는 일은 없었습니다.
주둥이가 점점 가라 앉고 완전히 부기가 빠져 제대로 된 마리 얼굴을 일년반 쯤 되어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올 봄 의사쌤에게서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병의 원인이 여러가지인데 마리가 자라왔던 환경을 생각해보니
보살핌을 받지 못한데에서 오는 스트레스,미발육,우울증,섭취불량..등등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봄부터 다시 사료, 간식도 먹이고 있는데 염증은 가볍게 와서 자연치유되었지만
주둥이는 역시나 항상 부어있는 상태라.....흠....이게 고민이네요....
그래도 주둥이는 아프지 않고 잇몸도 괜찮은지 사료를 오도독 잘 씹어 먹고 있답니다.
호산구성육아종인 고양이들이 잇몸염증때문에 몽땅 발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리는 그나마 다행인게 젤리염증이 먼저 온다는 거예요.
젤리가 아프면 스크래치 기둥을 타고 놀지 않기 때문에 전 금새 알아챌 수 있구요.
염증에 코쿠텐 액상으로 된 것 바르면 가라앉는다고 하던데
요즘 이걸 알아보고 있어요. 주둥이에 발라주려고....
가루로된 거 물에 개어서 해봤는데 주둥이에 잘 무혀지질 않아요. 털때문에;;;
아랫글들은 퍼온건데
호산구성육아종이 많이 알려지질 않아서 보이는데로 다 스크랩했습니다.
살찐네에서 가져온 잇몸케어 방법도 있으니 잇몸질환있는 아이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호산구성 플라크*
플라크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가 용해된 것으로, 병변 부분에 탈모가 나타납니다.
콜리플라워 모양의 경계가 뚜렷한 피부 병변이 나타납니다. 모든 연령의 고양이에게
발생합니다. 심하게 가렵고, 병변이 검붉은 색을 띠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중에는 복부
나 안쪽 넓적다리 부위에 나타납니다.
*호산구성 선상육종*
뒷다리에서 자주 발견되는 선 모양의 병변입니다. 탈모가 나타나고 병변 부위가 단단하며,
길이 몇 cm부터 10cm에 이르기도 합니다. 입술과 아랫턱에 붓고 불룩한 병변이 생기기도
합니다.
*호산구성궤양*
모든 연령의 고양이에게 나타납니다.
특히 윗입술에 빨갛게 궤양화된 병변이 생깁니다.
궤양이 퍼져서 코까지 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나 가려움은 별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치료 - 스테로이드제와 사이클로스포리(cyclosporin)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같은 경우 간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사이클로스포린같은 경우는 간보다는 방광이나 신경계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같은 경우는 뚜렷한 완치법이 없지만
이로 인해 생명이 위태로운 경우까지는 잘 가지 않기 때문에 불치병이 아닌 '관리'하는 질환이라 보면 된다.
============================
호산구성 육아종 복합증
(Feline Eosinophilic Granuloma Complex)
호산구는 백혈구의 한 종류로 우리 몸의 면역작용을 담당하는 세포 중의 일부입니다.
호산구는 주로 외부 기생충이 피부 안으로 침입하는 것을 방어하는 면역 방어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이 호산구가 고양이에선 특별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피부, 피부와 점막이 연결되는 곳에서 작은 혹(호산성 육아종), 표면이 벗겨지는 궤양, 성질이 변화되어 보이는 피부(호산성 플라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인
1. 알레르기 반응이 주 원인이 됩니다. 이는 반려동물이 섭취한 음식물과 관련이 있으며,
외부 기생충이나 곤충이 물린 곳의 면역반응도 알레르기 반응에 포함이 됩니다.
또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토피 같은 면역계통의 문제로 인한 피부병도 호산구성 육아종 복합증의 원인이 됩니다.
2. 스트레스성 또는 정신적인 이유 때문에 발생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3.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에 의해서도 발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임상증상 (관찰되는 병의 증상)
임상의 증상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1. 피부와 점막이 연결되는 곳인 입술, 입술 위 인중 부분, 아랫입술, 입 안의 점막에서 통증이 없는 궤양(내부조직까지 손상을
받은 상태)이 발견됩니다. 피부가 벗겨져서 피부 아래 조직까지 외부에 노출이 된 상태이지만 고양이는 별다른 통증을 호소하지
는 않습니다.
2. 고양이가 엎드려서 쉴 때 땅에 자주 닿는 부분의 피부 형태가 변성된 것(플라크라고 합니다.)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정상 피부 조직과는 다르게 털이 빠지고 빨갛게 되며, 작은 크기의 임상증상에서부터 크고 구획이 명확하며 반질반질 반짝거리
는 양상의 피부 변화까지 관찰할 수가 있습니다. 고양이가 굉장히 가려워하는 것이 추가적으로 관찰됩니다.
3. 주로 입 안, 혀, 입천장에서 분홍색의 광택이 있는 혹이 발견됩니다.
입 안이 아니라면, 플라크가 생겼던 자리에서 작은 혹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병원검사 (진단을 위한 검사 방법)
1. 임상증상을 확인하게 됩니다.
2. 세포학적인 검사를 하게 됩니다. 주사침으로 여러 번 찔러서 주사침 내에 흡입된 세포들을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것입니다.
3. 조직병리검사가 확진에 도움이 됩니다.
4. 기생충 및 곰팡이 감염여부가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들을 확인하는 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5. 알레르기성 피부병 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처치와 관리
1. 항생제와 소염제를 투약하여 일차적인 치료를 실시합니다.
2. 엘리자베스 칼라 등의 조치로 상처부위를 긁지 못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3.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외부 물질을 고양이의 몸으로부터 멀리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방 Tip
호산구성 육아종으로 인한 작은 혹은 시간이 지나면 자발적으로 낫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입 안에 생기면, 음식물을 삼키는 것이 어렵고 고양이의 성장과 발달에 지장을 줄 수가 있습니다.
고양이의 피부와 입 안에 이런 작은 혹이 생긴다면, 무리하게 집에서 제거하려 하지 마시고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의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miack&logNo=120149630709
====================================================
-입안의 염증은 치주염,구내염등으로 오인하기도 한다.
-필수지방산 : 오메가3, 지방산 보조제를 사용한다.
EPA, DHA, GLA (신체에서 쉽게 DGLA 로 변환이 가능하다) 를 보충급여함으로써, 염증을 억제할수 있다.
지방산은 아래에 서술하는것처럼 다양한 신체기관과 신체 상태에 작용가능하다.
.알러지와 자기면역 질환
알러지와 자기면역 질환은 면역 시스템이 과민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발생한다. 특정 지방산은 신체에 발생하는 이런 질병들이 일으키는 유해 효과를 감소시킬수 있다.
.기타 염증 질환
궤양성 직장염 (ulcerative colitis),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류머티스성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등의 질병역시 특정 지방산의 항염효과가 작용할수 있다.
.치료 프로그램의 일부
어떤 동물들에게는 지방산 급여만으로 소양감(가려움증:pruritus)이나 염증을 만족스러운 정도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대부분은 지방산을 다른 치료와 병행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방산은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s)나 glucocorticoids와 병행해서 사용할 시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낸다.
우리는 종종 알러지성 소양증에 glucocorticoids의 복용함량을 50% 까지 감소시키거나 아예 치료에 사용하지 않는 방식을 적용하기도 한다.
비오틴을 함꼐 사용시에 지방산의 효율이 증대된다는 사례보고가 있다.
지방산은 세포벽에서 합성되야 하기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애완동물은 종종 한달 이상 지방산 보조제를 급여해야만이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가 있다.
많은 피부과 수의사들은 9-12주 정도의 경과를 지켜본 후에 급여를 중단할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지방산 보충제를 하루에 두번 급여하는것을 권장한다.
개의 소양감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권장용량의 2-10배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속립성 피부염 (miliary dermatitis) 이나 호산구성 육아종(eosinophilic granuloma) 같은 고양이의 피부질환에 필수지방산 보충제는 매우 효과적이다.
각각 40% 와 66.7% 의 성공률을 보였다.
알러지성 소양증을 앓고 있는 개들의 성공률은 이것보다는 미약하다.
대부분의 연구결과 20% 의 내외의 성공률을 보였다.
알러지와 건조 피부를 위한 필수지방산의 사용
출처 - http://tong.nate.com/sajudosa/10318156
======================================================
-호산구성 육아종-
면역력 이상으로 생기는 병으로
아이들 마다 틀리지만 냥이들은 보통 입안에 염증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증세가 매우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에 보통은 늦게 발견된다.
완치 불가능하고 특별한 약은 없다.
증상은 처음에는 잇몸이 약간 붉은 기가 도는 정도이고(치주염이랑 분간 잘 안감;;)
나중에는 잇몸에 염증이 생기며 종양같은것도 나고 이 뿌리가 드러난다.
이때 이가 빠지거나, 이 뿌리가 잇몸에 흡수되거나, 이가 잇몸에 파뭍힌다.
이 뿌리가 잇몸에 흡수되면 이빨이 그냥 빠지게 되는거고;;
이가 잇몸에 파뭍힐 경우에는 그전에 이를 빼주어야 한다.
잇몸에 파뭍히면 그것자체가 큰 염증이된다. 'ㅁ'
그렇게 파뭍히게되면 잇몸속에서 염증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염증이 뼈로 갈수 있어서 매우 위험하다.
염증치료를 제때 안하게되면 염증이 뼈로가서 턱(그러니까 이랑 연결되어있는 뼈부분)이 녹게되고
정말정말 심한경우는....염증이 뇌로가서...!!!!!!
다른 병원에서 들은건데 호산구성 육아종은 검사로 구별이 가능하다고 한다.
증세에 따라서 소염제의 종류를 다르게 처방해주는듯하며 양 또한 바뀐다.
초반이나 중간정도로 진행됫을적에 발견하면 보통냥이들과 다를바 없는
원활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치료가 가능하나 호산구성 육아종은 완치 불가능이라 평생 약을 달고 살아야 한다.
하지만 상태를 봐가며 약을 줄이고 그렇게 하면서 상태가 아~주 좋아지면
약을 안먹고도 보통냥이와 다를바없는 분홍색 잇몸을 소유할수 있게되면 약을 끊고 지낼수 있다고 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점점 약을 줄이다가 완전히 끊는것~!!!
이 이 병의 궁국(;;)이라고 할수 있달까 =ㅁ=;;;
*아크리스 동물병원에서 인터넷 상담 결과
-호산구성 육아종은 고양이의 입술, 구강 점막,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질병입니다. 원인은 정확치 않으며, 진단은 마취후 조직을 검사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합니다. 상태가 약하면 약으로 관리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수술로서 제거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장기적으로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학한 진단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일단 고양이가 구강에 치석이 많으면 잇몸에 염증과 치아가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 그럴떄 고양이는 특이하게 이가 녹는 경우도 많습니다. 호산구성 육아종은 마취 후 구강내 조직을 띠어내어 그것을 조직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조직 검사후 호산구성 육아종이 나오면 평생 약을 먹어야하며, 부작용도 있습니다. 물론 다른 이상이라면 간단히 나아지겠지만 정확한 진단을 필요로 합니다. 치태에 의한 잇몸의 염증이라면 사료의 교환으로 약간 호전이 되겠지만, 조직이 튀어나와있는것을 사료로 나아진다고 말씀하시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일단 잇몸의 질환은 붉게 충혈 되거나 붓거나 하는 증상은 대체로 치은염이나 치주염, 또는 호산구성 육아종일 수 있습니다. 일단 치은염 치주염의 원인이 치태가 치석으로 변해 일어난 염증이므로 스켈링 후 약을 먹으면 사라집니다. 물론 치태를 예방하는 칫솔질이나 다른 예방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또 재발합니다. 호산구성 육아종은 덩어리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치은 또는 잇몸이 발적 또는 종창 , 종양화 됩니다. 물론 잇몸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검진을 위해서는 마취후 의심되는 조직을 조금 띠어내어 조직 검사를 해보아야만 합니다. 눈으로 판정은 오진의 확률이 높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tisane?Redirect=Log&logNo=10016103551
==================================================
잇몸질환 & 케어
가장 회복이 느리고 오랜기간 관리가 필요한것이 잇몸질환입니다.
단순히 입안만의 문제는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과 관계가 있지만, 유전적인 경우도 강하다고 봅니다.
고양이의 치아는 고기를 씹어먹을때 이빨 청소가 되는거구요,
특히 아이들의 이는 사용하지 않을수록 약해지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치은염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Co-Q10은 심부전, 심근경색 등의 심장병과, (치주염, 치은염같은..) 치과적인 문제들,
당뇨병, 면역장애, 특히 황산화에 강력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심한 경우라면 (코엔자임Q-10을 복용시킨다고 해서) 2주정도로 와~ 효과가 있다는 아니구요,
적어도 한달정도 지나야 차이점을 느끼실꺼에요.
Co Enzyme Q10 을 처음 2주동안은 30mg씩 하루 2번, 그 이후에는 하루 30mg 주세요.
단, 아이들에게 줄때 용량은 하루에 60mg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시구요.
장기복용에 대한 안정성 문제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지금껏 제가 올린것중에 장기복용이 문제 있는것은 항상 언급을 했구요.
우리아이들 주기전에 안정성에 대해서는 항상 체크를 합니다.
잇몸에 직접 도움되는 것을 발라주는것과 병행하면 효과가 빠르구요.
상태가 많이 안좋다면 Herbal cleanser를 권해드릴테니 좀 두고보시다가 알려주세요.
제가 추천하는 Herbal formula 는 Animals' Apawthecary 의 " FidoDent" 또는 "PhyloDent" 둘 중 하나인데 우리 아이들에게도 효과를 봤고,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자극없는 oxyfresh gel로 잇몸자주 닦아주시구요. (치솔쓰시지 마세요)
Oxyfresh gel이 없으시면 신선한 알로에의 속살을 갈아서 자주 발라주세요.
거즈에 물만 묻혀서 맛사지하는 경우, 제대로 못하면 자극만 주고 잇몸에 더 안좋을 수 있습니다.
.
.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잇몸병은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고.. 일단 잇몸에 문제가 생긴다면 완치가 어렵다는거에요
그래서 미리 예방차원에서 관리를 해줘야한다 입니다..
치주염도 재발을 잘 하기 때문에 잇몸이 약한 아이를 데리고 있는 반려인이라면
평소에 아이들 잇몸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그리고 잇몸문제때문에 스켈링을 많이 하는데..
마취로 인해 신장문제를 많이 야기한다는군요..
마취중에는 그나마 안전하다고 하는게 "아이소플로레인가스"를 쓰는 호흡마취거든요
피검사만으로 신장이나 간에 이상이 생기는것을 다 알 수 가 없다는거에요
(실험으로 밝혀진것은 아니지만 미국내에서도 마취(호흡마취포함) 후에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고하는 사람이 많다는군요)
출처 : 살찐네 강혜영님 편집 : 노른자
잇몸이 충혈되고 문제가 있을때, 상태가 심하지 않거나 예방 차원일때는
의사들 추천뿐만 아니라 제 경험으로도 Oxyfresh gel이 제일 효과가 있습니다.
http://www.oxyfresh.com/pet/petgel.asp
하루에 한번 또는 두번 젤을 잇몸에 맛사지 해주시면 되구요.
그외에 줄것은
CoQ10 30 mg + Ester-C 250mg/day 시작해서 양을 늘리시면 됩니다.
상태가 심각할때는
Echinacea + Goldenseal 이 같이 함유된 liquid를 사셔서
http://www.vitacost.com/NaturesWayEchinaceaGoldenseal-1floz_2
위는 예입니다.
면봉으로 충분히 적신다음에 잇몸에 발라주세요.
하루에 한번 추천이지만, 심한 경우엔 하루에 두번입니다.
병원가서 클리닝을 했다거나 잇몸에 궤양이 있을경우는
위에 적은 Echinacea + Goldenseal 발라주시고
Vitamin E 캡슐 오픈해서 - 면봉에 적셔서 발라주세요 - 밤에
CoQ-10 30mg + more / day 주시고 Ester-C 500mg + more 주세요.
Ester-C가 소화기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적지만
혹시 변이 물러지거나 설사를 한다해도 걱정하시지 말구요.
문제가 있다면 질게에 올려주세요.
위에 올린것 외에 몇가지 더 추천할것이 있는데,
제가 확신이 생기면 다시 추가하겠습니다.
*출처-프리챌 살찐네 강혜영님
|
첫댓글 일케 심각한걸 여지껏 몰랐네요 계속 숙지하고 관찰해야겠어요!!!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