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09월01일 문수지맥1구간;지맥분기점~축서사갈림 산행거리;10.81km[접속3.00km+마루금6.70km+이탈1.11km] 산행시간;05시간37분 날씨;맑고 한때 비 기온;17℃~27℃ 지도출처;Gilajabi~~~[http;//cafe.daum.net.80san.] 산행코스;도래기재~옥돌봉~문수지맥분기~주실령~예배령~축서사갈림~축서사 10;19 도래기재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산1-39번지] 10;40 진달래터널[0.709km] 11;18 550년 소나무[1.461km] 2.17km] 11;34 옥돌봉[해발1244m/0.52km] 2.69km 11;50 문수지맥분기[직;주실령1.85km,우;박달령2.70km/0.31km] 3.00km 12;25 중 식[1.28km] 4.28km 13;06 중식후 출발 13;18 주실령[해발780m/0.48km] 4.76km 14;30 예배령[해발925.0m/3.37km] 8.13km 15;09 1047봉[1.06km] 9.19km 15;12 두내입구[직;주실령4.50km,우;두내약수탕2.60km/0.16km] 9.35km 15;18 축서사갈림[우;축서사1.70km,직;문수산0.70km/0.35km] 9.70km 15;56 축서사[1.11km] 10.81km [경북 봉화군 물야면 월계길 739]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1번지] ♣문수지맥[文殊枝脈];낙동강의 서쪽과 내성천[乃城川]의 동쪽을 흐르는 산줄기로,백두대간 박달령과 도래기재 사이에 솟은 옥돌봉[1244m]에서 남으로 갈래친 산줄기는 문수산[文殊山/1207.6m]으로 내려와 봉화군을 북에서 남으로 가로질러,명호의 만리산[791.6m],도산의 용두산[665m]을 거쳐 녹전의 봉수산[569.6m],북후의 불로봉[482m]으로 이어진 뒤 안동의 조운산[朝雲山/635m]을 지나 학가산[鶴駕山/874m]에 이른다.학가산으로 향하는 문수지맥은 조운산에 이르기 전에 다시 한갈래를 나누어 봉정사가 있는 명산 천등산[天燈山/575.4m]을 만들어 놓는다.그러나 문수지맥의 원 흐름은 학가산에서 보문산[641.7m]으로 이어진 뒤 풍천의 검무산[331.6m]을 거쳐 예천군 지보면의 나부산[334m]을 지나 내성천과 금천이 낙동강과 만나는 삼강리[三江里]를 돌아 예천의 명물로 알려진 의성포[義城浦]의 맞은편 절벽인 회룡대[回龍臺]에서 끝난다.옥돌봉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이다.문수산까지 물야면과 춘양면 경계로 가다가 문수산에서 봉성면을 만나고 이어 동쪽은 법전면을 잠시 스치다가 명호면이 된다.긴재에서 상운면과 명호면의 경계로 가다가 만리산을 지나 월오현에 이르면 왼쪽[남]은 안동시가 된다.안동시 녹전면으로 들었다가 박달산에 오르면 영주시와 접한다.영주시 평은면에 잠시 들렀다가 다시 안동으로 빠져나오고,학가산에 오르면 예천군을 만난다.이후 예천과 안동시계를 따르다가 지보면에 들면 온전히 예천이다.마지막 회룡포는 예천군 용궁면이고,삼강다리 아래 내성천 건너마을은 문경시가 된다. ♣도래기재[道驛嶺];조선시대 역[驛]이 있던 도역리[道驛里] 마을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과거 경북 동해안과 내륙을 거쳐 경기도와 서울 등지를 잇는 보부상의 길이었으며,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와 우구치리의 경계이다.다른 이름으로는 도력현[道力峴]이라고 하기도 한다.도래기재는 근대사에 있어 많은 굴곡을 지닌 곳으로,도래기재 바로 아래에는 일제강점기 당시에 금광에서 캔 광물을 수송하기 위해 만든 터널[금정도수]이 있으며,이후에도 계속 사용 되다가 태백시에 위치한 함태탄광이 폐광되면서 함께 폐쇄되었다.또한.현재 금강송이라고 일컬어지는 소나무들의 대규모 벌채가 도래기재 주변에서 이루어진 시기도 일제강점기부터로,당시 벌채에 참여했던 어르신의 이야기는 소나무의 크기가 40m이상 이었으며,그류터기에 열 명 이상이 올라앉아 밥을 먹었다고 한다.이 고개를 넘으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으로 연결되고 이 고개 정상에 경상북도를 알리는 표시판이 세워져 있기 때문에 이곳이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도계를 이룬다고 잘못 알고 있는데,실제 도계는 이곳이 아니라 도래기재에서 강원도 방향으로 자동차를 이용해 약 20여분 가면 나오는 '조제2교'라는 다리가 실제 행정 구역상 도계를 이룬다.봉화군 학예연구사인 정민호씨는 조제2교가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루게 된 이유가 "조선시대 임금이 한강이 위치한 서울에 팔도의 물을 다 모으고 싶어 강원도 땅이던 우구치를 인위적으로 봉화 땅에 속하게 했다"라는 설을 전했다 ♣옥돌봉[玉乭峰/해발1244m];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있는 산으로 소백산맥 북동부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시루봉,문수산,구룡산등이 있다.능선이 사방으로 뻗어 있으며,동쪽,북쪽 사면보다는 서쪽,남쪽 사면이 비교적 급경사를 이룬다.운곡천이 발원하는 동쪽은 하곡을 이루어 낙동강 상류가 되고 서쪽과 북쪽에서 발원하는 물은 남한강의 상류를 이루어 낙동강과 남한강의 분수령이 되고 있다.남쪽의 주실령[780m]과 서쪽의 박달령[1017m]은 각각 영주시와 충북 단양군으로 통하는 길목이며,동북쪽으 도래기재[道驛嶺]에 있는 금정 터널은 춘양면과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을 연결하는 주요교통로로 이용된다. [◈출처▶▶다음백과] ♣축서사[鹫棲寺];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문수산[文殊山]에 있는 절이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이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673년[문무왕 13] 의상[義湘]이 창건했다.당시 인근 지림사[智林寺;지금의 수월암[水月庵]의 주지가 어느 날 밤 산 쪽에서 서광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그가 의상에게 이를 고하고 함께 산에 올라가 보니 비로자나불이 광채를 발산하고 있어 그 자리에 이 절을 짓고 불상을 모셨다고 한다.867년[경문왕 7]에 부처 사리 10과를 가져와 사리탑을 조성하였으며,이후 참선 수행도량으로 유명해졌다.이후 1705년[조선 숙종 31]에 중건하였는데,당시 법당 등의 전각 6동과 광명루 및 승방 10여 동이 있었고,암자로 도솔암과 천수암 등이 있는 큰 절이었다고 한다.건물로는 대웅전과 선실,요사가 있으며,유물로 보물 제995호인 봉화축서사석불좌상부광배[奉化鷲棲寺石佛座像附光背]가 유명하다.높이 108cm의 비로자나불인 이 석불은 창건 당시 의상이 봉안한 것으로 통일신라 말기의 불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경내에 삼층석탑과 석등도 있는데,각각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57호로 지정되어 있다.이중 삼층석탑에서 석탑조성명기[石塔造成銘記]가 발견됨에 따라,이 석탑이 867년에 조성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기단부 하대와 3층 옥신,상륜 등은 소실되었다.석등은 신라 말이나 고려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두산백과 doopedia】 (http;//www.doopedia.co.kr)] ♣오전약수탕;경북 봉화군 물야면 문수로 1601에 위치하며 오전약수탕이 있는 마을은 예전에 쑥밭이란 뜻에 애전[艾田]으로 불리던 곳인데 이 쑥밭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두가지 설이 있다.하나는 이 지역이 물이 합수되는 지역이라 하천이 범람하여 항상 늪지대였기에 그런 뜻으로 수전[水田]이라 하였는데,다른말로 쑤뱅이라 불리던 것이 쑥밭으로 변경되었다는 설이 있고, 또 하나는 이곳 약수물이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문둥이 환자들이 약수를 먹고 몸을 씻고 이 지역에 있는 쑥으로 피부에 뜸을 뜨고 달여먹고 하여 병을 고쳤다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있어 쑥밭이라 불리었다 한다.전설에 의하면 오전 약수터는 물야면 오전리 후평장과 춘양 서벽장을 드나들며 장사를 하던 봇짐장수[褓負商] 곽개천이라는 사람이 서벽장을 보고 주실령을 넘어 후평장으로 가던 어느날 쑥밭에서 잠이 들었는데,꿈에 산신령이 나와 이르기를 "네 옆에 만병을 통치할 수 있는 약수가 있다"고 하였다.잠에 깨어 옆을 보니 과연 약물이 솟고 있었고,조선 제9대 성종[1469~1494]때 발견되 이 약수는 이듬해 가장 물맛이 좋은 약수를 뽑는 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약수로 뽑혔다고 한다.이 약수는 탄산성분이 많아 톡쏘는 맛이 일품이며 주요성분은 유리탄산,망간,마그네슘이온,염소,중탄산,칼슘이온,철분으로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한편, 오전약수탕 주변 등산로는 백두대간 구간으로 최근에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고 맥반석 찜질방이 있어 약수샤워도 즐길 수 있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두내약수탕;두내약수탕 지구는 봉화-물야-오전약수터에서 주실령 고개를 넘어 내려가면 있다. 마을 지형이 말 속같이 생겼다고 하여 두내라고 불리고 있으며, 100여년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전해오는 두내약수탕은 문수산 자락의 영험한 기운을 머금고 있는 탄산약수로서 피부와 위장병에 효험이 뛰어나 각처에서 많은 환자들이 무한정으로 모여들어 마을 주민들이 이곳약수터를 묻어버렸던 것을 1982년에 재발견하였으며, 주변을 정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두내약수탕은 경관이 수려하고 약수의 효능과 물맛이 좋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첫댓글 문수지맥1구간에 참여하신 회원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담구간에도 많은 참석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모처럼 단사모를 보니 엄청 반가움이
그새 모르는 분도 보이네요.
늘 일취월장하세요.!!!
비슬산타다보니 단사모 시그널이 달랑달랑 달려있네요.ㅎㅎ
ㅎㅎ저도 간만에..문수지맥이 내륙지방에서 숨어있는 높은 산이라 산타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어요..
따뜻한 라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담에 또 같이 산행할날을 기다릴께요^^
자주 오이소~~~
덕분에 많이 웃고 맛난거 먹고 좋은산행 했습니다~감사합니다!!
맥을 잇는 산행은 일반산행과 달리 의미있는 산행입니다^^묘한 매력이 있는 지맥 산행에 자주 참석해주세요
@태풍(권영무) 네~희망의 댓글이 많이 달리고 카페가 활성화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분들
사진이
올라와있어니
겁나게 보기좋으네요
앞으로
요렇게 이뿌게 제사진도
한장올려
주이소
아무쪼록
모처람 오셔서
욕많이 봤슴당
ㅎㆍㅎ
담구간에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멋진 사진 감사~~^^
담산행때 또뵈용
제겐 낯설고 힘든 산행이었지만 모처럼 신선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던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산그리메님 담산행 때 또뵈요^^
@우주 큰 맘 먹고 있어 볼께요ㅋㅋ 감사합니다!!
@산그리메(신미나) 온니. 기다리끼요
@아침햇살 얼굴도 마음도 예쁜 아침햇살님^^
이사진 느낌 멋진데요~
영무옵. 사진 감사
네^^
영무씨
카페 활성화 차원에서 이제부터는 부지런히 찍사가 되어야겠습니다.
네ᆢ 얼마든지요
@태풍(권영무) 할매 잘 기시죠....
세월이 지나마 볼날이 있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