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서로 얼굴도 보면서 운동도 하고..<br >짧은 시간에 땀 흘리면서 무리 되지도 않는 실내운동의 탁구~!<br >나이 들수록 건강을 위해서 뭔가를 선택해야 한다..<br >탁구.죠깅.등산.테니스.수영.자전거.배드민턴.스포츠댄스..<br >대체로 쉽게 할수 있는 종목을 택해서 나이 들수록 움직여야 한다..<br >개인적으로 운동 할수도 있지만 함께 어울려져야 꾸준히 하게 된다..<br ><br >가까이 탁구장도 있지만 한달에 한번은 이순이방 탁구장을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br >이미 개설 되었으니 서로가 협력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 온다면 얼마나 좋은가~~<br >책임을 맡은자는 어쨋든 잘 이끌어 보려고 신경꽤나 쓸텐데..<br >초운 지역장도 송년회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며 힘쓰고..<br >데니 산대장도 산행을 위해 답사 하면서 확실하게 이끌고..<br >이제 생겨진 탁구방도 두리하나가 맡으면서 칠성 총무랑 체스카의 협력으로 잘 견뎌왔다..<br ><br >새해 첫 모임이라 더 신경 쓰면서 신풍역의 신길 탁구장을 마련하고 초조하게 기다리는 맘...<br >참석 댓글이 저조하고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으니까 오늘로 끝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나~^^<br ><br >일찍부터 준비하고 떠났어도 12시 넘어 도착했다..<br >칠성 총무가 한명 델꾸 와서 넷이서 께임하고 있었다..<br >팔 아프다 겨우 낫았으니 가볍게 하려는데 짝이 없다..<br >잠시후 한명 바꾸면서 내가 들어 갔는데 1달반 이나 쉬고 갔으니 헛빵이 나온다..<br >그래도 북두칠성의 배려로 땀 흘리며 뛰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 감자탕 집으로~~<br >그때 마침 초운..연하리..두분 도착해서 6명이 맛있는 점심으로 포식했다..<br ><br >감자탕이 끓기도 전에 막걸리를 마신다기에 밥을 먹으면서 마시라니까..<br >술도 종류 따라 마시는 시간이 다르다네~<br >막걸리는 밥 먹기전 마셔야 제맛이고..<br >소주는 밥 먹으면서 마셔야 좋고..<br >양주는 얼음을 넣어서 2차로 나가서 마셔야 제맛이라고~~ㅋㅋ<br ><br >밥도 먹고..오리알도 먹고..못생긴 호박 고구마도 먹고..야콘도 나눠 먹으며 커피 한잔하고 탁구장에 또 들어갔다~<br >6명이 가위바위보 하면서 팀 구성..<br >초운+연하리..북두칠성+다솜..두리하나+손님..~<br >3께임후 다시 편을 바꿔서 3께임~<br >그러던중 얼굴이라도 보고싶다고 찾아온 불사조~<br >모두가 전화 안받으니 안올수도 있는데 께임하느라 못받는다 생각하고 찾아 왔다니 얼마나 이쁘고 머리가 좋은가~^^<br ><br >모든 께임은 끝나고 얘기도 나눌겸 호프집으로~~<br >새로 옮겨진 탁구장 근처는 모두가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하다..<br >호프집에서 건강 얘기..사랑 얘기..군대 얘기..장례문제 등등 다양한 얘기로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br >김응수 화백은 새파란 제자랑 결혼 했는데 제자가 먼저 세상을 떠났고..황수관 박사 떠난 얘기..<br >세 부인을 거느린 어느 가정 얘기..<br >북두칠성은 항공 조종사로 있으면서 지낸 얘기..<br >사조는 탱크 운전병 했던 얘기..<br >해병대 대령으로 빵빵했던 연하리는 교수직이 끝나서 금년부터 자유라고~~<br >탁구도 군대생활때 많이 쳤다고..빽할때 폼이 제법이다..담엔 더 연습을 해 오겠노라고~~^^<br ><br >모두가 각자 일터에서 실력이 빵빵했던 그들도 이젠 맘을 비우고 추억을 나누며 편히 웃음 짓는다....<br >오늘 탁구 멤버들의 참여가 너무 저조해서 해체식을 하겠다고 속썪고 있었다는데 <br >늦게라도 찾아와 주니 오히려 신년 발대식이 되었다고 즐거워 한다~^^<br ><br >주 멤버 선수인 체스카가 맛있는거 바리바리 싸들고 왔었는데 일이 생겨서 빠지고..황주가 직장 근무라 빠지고. 비키가 안와서 아쉬웠지만 다음 달에 모두 만나리라 기대하면서~~<br ><br >우리 모두 만나는 기쁨속에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가볍게 땀도 흘리고 운동하며 잼있게 살아갑시다~!<br ><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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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열성 회원 다솜이가 있어서 탁구방이 유지 되는듯 합니다.
다솜 
다섬이 같은 열성 회원이 3명만 더 있으면 탁구방이 훨씬 여유가 있고 풍요로울텐데...가정법을 쓰는게 안타 깝다잉
회장을 아무나 하나?
엄마처럼 젖먹이며 모두 품어 안으세여~^^
신년 첫모임 결석해서 죄송합니다.
2월정모는 짝수날에 하면 갈수가 있습니다.
다솜의 탁구방 소식 감사하고 참석하신 두리하나. 북두칠성.다솜. 초운. 불사조.연하리.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미리 날자 바꿀수 없나여?
탁방 날자에 맞춰서 꼭 참석하면 좋겠어여~^^
탁구방 분위기는 다솜이 친구가 다 잡아요, 이것 저것 몸에 좋은 것 바리 바리 싸가지고 짤라 주고 썰어 주고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다솜이가 아니고 다정이라고 개명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두리하나 방장님 수고 하셨어요 박수를 보냄니다. ㅎㅎㅎ
와~댓글도 달아주고..칭찬 스티커까지 부쳐주고..
연습해서 옛날 실력 회복 하세여~^^
이순의 쉼터에서 온, 오프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다솜 친구를 우리 모두는 본 받아야 할 듯...
님의 활약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친구님들 읽을거리 제공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번 발을 들여 놓았으면 그곳에 충실하려고~~
그러면서 즐겁고 신나는거 아니것쑤?ㅋㅋ
탁구방의 마스코트 다솜 친구가 있어서 더욱 활성화 되리라 믿습니다.
거울것 같네요
탁구 동호인이 좀 더 늘어나면 게임하기도 쉽고
방장님 총무님 이하 모든 회원님들 새해엔 탁구방이 더욱 발전 하기를 기원 합니다.^^
손목이 빨리 낫길 바래요~
사조 실력두 제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