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남해 신수도. 배타고 10분 들어가요.
섬은 넓지만...잘 가꾸어 지지않은 섬.
꽃길이나 조경이 아쉽습니다...
아기자기하고 풍광이 예쁜 남해 연화도가 90점이라면
저 섬은 60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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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전라남도 영광으로 넘어갔습니다.
백수해안 노을길
해안가를 따라 잘 조성된 데크길.
생명력 넘치는 파릇파릇한 나무 그늘길... 좋다...
이 계절에 ....건강하게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할 뿐 입니다.
낮에 해안가로 내려가면 물빠진 돌길로 걸을 수 있겠습니다.
서해의 해넘이/노을 명소죠. 전시관
이 계절 / 이곳의 해넘이는 저녁 7시30분
시간맞춰 걷거나, 드라이브 하면
20분여... 예쁜 선셋~노을 볼 수 있겠습니다.
노을종
서해랑길 39코스에 해당되는 전남 '백수해안노을길'
제대로 걸으면 17km 법성포가 종점.
단체로 3km 걷고...
법성포 굴비마을에서 굴비정식 마셨습니다.
저는 남아서 노을 시간때 맞춰 , 다시 제대로 걸어보고
1박을 하고, 광주 무등산으로 넘어가려 했으나...
저녁 시야가 좋치 않을꺼 같아서... 숙박 포기.
근처 고창에 들러, 작년에 갔던 고창 청보리밭... 끝물이네요.
내 맘처럼 출렁~출렁이는 ... 노랑~ 청보리밭 보고
대전역 저녁7시30분 도착.
비가 물러나면서... 선선하고 좋아서
대전 천변 좀 걷다가
중앙시장 들어가서... 시장표 치°막으로.
나를 ...위로 해주고. 주말 차분히 마무리.
전남 백수 해안가에 곱게 피어있던... 꽃
꽃말은 미인의 잠결, 온화 ... 해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