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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을 따라오른 서석대에서 바라본 화려한 조망과 자연이 만든 세개의 주상절리, 광주 무등산옛길-서석대-입석대-규봉암-꼬막재 (204번째 산행기)
1.산행일시: 2011. 9. 7 (수요일)-맑고 쾌청한 날씨 2.산행장소: 광주 무등산옛길~서석대(1,100m)~입석대~규봉암~꼬막재 3.산행시간: 전체 약 7시간 10분 가량 소요 (09:10~16:20)
4.산행코스: 원효사 입구 주차장-공원관리사무소앞 갈림길-무등산 옛길 진입-제철유적지-주검동 유적지-물통거리-치마바위-얼음바위 갈림길-임도 사거리-서석대 전망대-서석대 정상-승천암-입석대-장불재-영평리 갈림길-석불암 갈림길-석불암-지공너덜-규봉암-신선대 입구 갈림길-신선대 억새평전-약수터-꼬막재-무등산장 입구(상가)-원효사 입구 주차장 (원점회귀)
5.산행 구간별 시간 가.원효사 입구 주차장-서석대 정상 (2시간 30분)-조망 및 사진촬영등으로 지체 0.원효사 입구 주차장-제철유적지 (25분) 0.제철유적지-주검동 유적 (5분) 0.주검동 유적-물통거리 (10분) 0.물통거리-치마바위 (20분) 0.치마바위-얼음바위 갈림길 (30분) 0.얼음바위 갈림길-임도 사거리 (25분) 0.임도사거리-서석대 전망대 (15분) 0.서석대 전망대-서석대 정상 (15분) 나.조망 및 휴식 (10분)-서석대 정상부 다.서석대 정상-장불재 (35분) 0.서석대 정상-입석대 (25분) 0.입석대-장불재 (5분) 0.장불재-정자 쉼터 (5분) 라.점심식사 (45분)-정자 쉼터 마.정자쉼터-규봉암 (40분) 0.정자쉼터-석불암 (20분) 0.석불암 관람 (5분) 0.석불암-규봉암 (15분) 바.사진촬영 및 휴식 (15분)-규봉암 사.규봉암-신선대 억새평전 (50분) 아.신선대 억새평전-원효사 입구 주차장 (1시간 25분)-알탕 15분 포함 0.신선대 억새평전-약수터 (25분) 0.약수터-꼬막재 (5분) 0.꼬막재-원효사 계곡 (30분) 0.알탕 (15분)-원효사 계곡 0.원효사 계곡-원효사 입구 주차장 (10분)
6.차의 길 가.갈때: 남해고속도로 진주나들목-승주휴게소-대덕분기점-광주방향(호남고속도로)-창평나들목-우회전-60번 지방도-고서교차로 가사문학관 방향 좌회전-광주호반도로-가사문학관 직전 우회전-충장사앞 좌회전-곧바로 다시 좌측길-원효사 입구 주차장 (1시간 50분 가량 소요) 나.올때: 갈때와 반대방향 진행
7.산행기 오늘은 9월 두번째 휴무일이라 평소와 같이 산행을 하게 되는데 금일 산행지는 광주 무등산이다. 무등산은 안양산과 백마능선, 장불재를 지나 입석대와 서석대-중봉을 거쳐 중머리재에서 증심사 방향으로 내려선 산행을 한번 하였고, 이번이 두번째 산행인데 산행 전날까지만 해도 지리산 골짜기나 능선, 무등산을 두고 고민을 했지만 날씨가 쾌청할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보고 무등산 산행을 결정하게 된다. 산행 코스는 원효사 주차장을 출발해 무등산옛길 2구간을 거쳐 서석대에 오른뒤 입석대를 구경하고 장불재로 내려서서 규봉암을 들렀다가 꼬막재에서 원효사 주차장으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인데 다른 산님들의 산행기를 보니 7시간 남짓 걸리는것으로 되어있어 그리 만만치 않은 산행임을 말해준다. 아침 일찍 일어나 인근 해장국집에서 밥을 먹고, 김밥과 음료수를 산뒤 남해고속도로를 따라 광주 방향으로 향한다. 순천나들목을 지나 승주휴게소에 들어서니 휴게소와 주변 산능선은 온통 짙은 안개에 싸여있어 혹시 날을 잘못잡은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데 호남고속도로와 고창-담양간 고속도로가 갈리는 대덕분기점을 지나면서 안개가 말끔하게 사라지기 시작한다. 광주 방향 창평나들목을 빠져나와 우회전해 가사문학관 이정표를 따라 계속 진행하니 우측으로 광주호가 물안개를 머금고 있다. 가사문학관 직전 갈림길에서 우회전해 임진왜란때 의병장 김덕령 장군을 모신 사당인 충장사 앞에서 좌회전한뒤 곧바로 다시 좌측길을 따르니 잠시후 원효사 주차장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산꾼이나 차량들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산행개념도)
(원효사 입구 주차장)
(원효사가 숨어있는 산사면 방향)
원효사를 둘러본뒤 산행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원효사는 보이는 산자락 중턱에 숨어있어 하산한뒤 차량을 타고 올라가 관람을 하게된다.
(가야할 산행들머리 방향)
(지나온 차량 통제용 초소)
(이어지는 포장길)
(가야할 무등산을 올려다보고)
우측 방향으로 보이는 차단기를 지나면 무등산옛길 들머리가 보인다.
(당겨본 무등산 정상부 천지인왕봉)
무등산의 정상는 천왕봉이지만 주변 두개의 봉우리인 인왕봉과 지왕봉을 합쳐 천지인왕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우측으로 보이는 무등산옛길 들머리)
(공원관리소앞 갈림길의 이정표)
(좌측으로 보이는 하산할 꼬막재-규봉암 방향)
우측으로 보이는 건물이 무등산 관리사무소다.
(우측 방향 포장길로 들어서고)
(무등산 옛길 둘머리와 표지석)
(우측 방향 포장도로)
(지나온 갈림길 방향)
(무등산옛길 표지석)
(무등산옛길 2구간 안내도)
(들머리의 안내판)
(올라선 무등산옛길)
(무등산옛길 구간에 서있는 표지목)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숲길)
(이어지는 산길)
(제일기도원 갈림길)
갈림길의 안내판에는 좌측이 가야할 무등산옛길, 우측은 제일기도원 방향이라 안내하고 있다.
(갈림길의 안내판)
(편안한 산책길)
(이어지는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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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곳 갔다왔네 구경잘하였네~~~
최근 새로 개방된 무등산 옛길을 따라 서석대로 올랐다가 규봉암으로 돌아서
원점회귀하는 괜찮은 코스인것 같아 답사를 하고 왔습니다.
시간나면 형님과 같이 가려고 찜해놓았던 곳인데 아쉬웠습니다.
언제 이길 따라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