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종 이후 매실 수확시기: 청매실, 황매실, 홍매실 따는 시기가 달라요!
1. 매실 성장 단계별 특징
매실은 크게 청매실, 황매실, 홍매실 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마다 색깔, 맛, 활용법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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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
- 시기: 6월 초~중순 (망종 후 2주)
- 색: 밝은 초록색
- 맛: 신맛 강하고, 아삭한 식감
- 활용: 매실주, 매실청, 매실장아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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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실:
- 시기: 6월 중순~말 (망종 후 3주)
- 색: 노란색
- 맛: 신맛과 단맛이 조화롭고, 과육이 부드러움
- 활용: 매실주, 매실차, 매실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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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실:
- 시기: 6월 말~7월 초 (망종 후 4주)
- 색: 붉은색
- 맛: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풍부함
- 활용: 매실주, 매실餞, 매실잼 등
2. 매실 수확 방법
- 적당한 성숙도 확인:
- 과육이 단단하고, 색깔이 완전히 발달되었는지 확인합니다.
- 씨앗이 단단해지고, 잔털이 거의 없어지는 것이 완숙의 기준입니다.
- 손으로 직접 따기:
- 과일을 직접 손으로 잡고 살짝 돌려가며 따는 것이 좋습니다.
- 힘으로 잡아당기면 가지가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가위 사용:
- 높은 곳의 과일을 따거나, 손으로 따기 어려운 경우 가위를 사용합니다.
- 가위로 자르는 부분은 과육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실제 리뷰
지난 6월 중순, 저는 가까운 매실 농장에서 직접 매실을 수확했습니다. 망종이 지난 후 약 3주가 지난 시기였는데, 대부분의 매실이 황매실 단계였습니다.
황매실은 밝은 노란색을 띠고 있으며, 과육이 부드러웠습니다. 신맛과 단맛이 조화롭고, 매콤한 향이 있었습니다.
저는 수확한 황매실로 매실주를 만들었습니다. 씨앗을 제거하고 과육을 갈아서 설탕과 물을 넣고 끓여 만들었는데,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매실은 품종과 지역에 따라 수확 시기가 다를 수 있으니, 구매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직접 수확하는 경우에는 적당한 성숙도를 확인하고, 과일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추가 정보
- 매실 품종:
- 대표적인 매실 품종으로는 남고, 백가하, 천매, 앵숙 등이 있습니다.
- 각 품종마다 색깔, 맛, 활용법이 다르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매실 저장 방법:
- 매실은 상온 보관보다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햇빛을 직사광선에 노출시키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 매실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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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무리
매실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한 건강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