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 마지막 금요일이면서, 노년사목부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치는 날입니다.
이젠 아시지요?
금요일엔 '뇌인지훈련'을 합니다!
오늘도 씩씩한 모습의 그레고리오님!
새로운 멤버가 오셨어요.
대전에 사시는 따님이 어머니(조승자님)를 모시고 오셨어요!^^
우리 본당 맞은편 아파트에 사십니다.
오늘(6/28), 충주 중앙탑성당 건립 축하식이 있어서 우리 멤버들 몇 분이 가셔서 많이 썰렁할 뻔 했는데...
새로운 멤버와 따님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제껏 인기가 많았던 두 가지 게임을 가져왔어요!"
[씽씽 마방진]
저도 합류하여 3:3으로 진행했는데...
우리 팀이 번번이 패!
새로운 모녀 멤버들이 어찌나 주사위를 잘 던지고, 그레고리오님이 말을 잘 쓴 덕분이었죠.
<도밍고, 데레사, 다리아> 팀은 연전연패!ㅋㅋㅋ
한 줄을 코 앞에 두고 뒤집기를 당해서... 끙!!
오늘은 간식이 무척이나 풍성한 날이었습니다.
바쁘디 바쁜 막달레나가 틈을 내어 '블루베리'를 하나하나 컵에 담아 준비해서 배달까지 해주었고,
김호 스테파노는 따끈따끈한 찐빵과 만두를 한아름 사가지고 왔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힘내서 [땡이야!] 게임을 했습니다.
어찌나 신나게들 하시는지...!
꽤 전투적이었죠?
기존 멤버들이나 신입 멤버 할 것 없이 말입니다. ㅎㅎㅎ
유치원에서 1등하셨던 도밍고님이 승!! ㅋㅋㅋ
세레나 수녀님의 신청곡, [서유석의 그림자]를 감성 돋게 부르며 오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행사기획홍보부 차장, 효주아녜스가 "오늘 종강이죠?"하면서 요거트와 과자를 가지고 응원차 왔습니다!
"하~~트!"가 빠지면 안되죠!!^^
사진사인 스테파노의 주문이 다양하고 까다로왔어요. ㅋㅋㅋ
앗!
세레나수녀님이 챙겨주신 간식, 아이스크림 드리는 걸 깜빡 잊었네요...ㅡ,.ㅡ;;
효주아녜스, 저, 그레고리오. 이렇게 셋이서만 하나씩 먹었습니다.
** 3, 4, 5, 6월 빠짐없이 와서 봉사해준 그레고리오님, 감사합니다!
하반기에도 재밌고 에너지 넘치는 봉사 기대해도 되겠지요?^^
이렇게 노년사목부 상반기 프로그램을 모두 마쳤습니다.
적극적으로 기쁘게 참여해주신 우리 노년사목부 멤버들께 제일 먼저 감사합니다!
4개월 동안 봉사해준 봉사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런 시간을 마련해주신 대건안드레아 신부님, 감사합니다!
섬세한 센스와 간식으로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신, 세레나 수녀님, 사라마리아 수녀님, 감사합니다!
잠겨진 현관문 열어달라는 전화에도 항상 "하하하!" 웃으며 열어주신 사무장님, 땡큐!
가끔, 창밖에서 눈도장 스윽 찍고 지나가셨던 요한보스코 신부님, 고맙습니다!
하반기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노년사목부 forever~~ 하반기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