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환이는 방학동안 바쁘게 생활했답니다~
엄마랑 단둘이 꽁냥꽁냥 보내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기도 했고 아빠랑 다같이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어요~^^
먼저 엄마랑 둘이서는 슬라임카페도 가고 블럭방도 다녀왔어요. 슬라임도 가지고 놀고 주환이가 제일 좋아하는 닌자고 레고도 만들었답니다~^^
둘이서 또 찾은곳은 인어공주 뮤지컬이예요~^^
주환이가 공연 중간중간 불이 꺼질때마다 다들 연기 잘 한다며 재밌다고 엄청 큰소리로 얘기해서 민망하긴 했지만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신나서 배우님들과 사진까지 찍게 되었네요^^
공연이 끝나고 공연장 건물 분수대에서 2시간동안 엄청 신나게 놀았답니다~^^
엄마랑 노는것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걸 더 좋아하는 주환이는 친구들이랑 키즈카페를 2번이나 다녀오고 친구집에 놀러도 다녀왔답니다~
집 앞 두계천 수영장에서는 우연히 친구도 만나서 재밌게 놀았어요~
아빠와 주말에는 전주에 다녀왔어요~
한옥마을 가서 신나는 판소리, 사물놀이 공연도 보고 스티커사진도 찍었어요~^^
평범한게 싫다며 선글라스, 모자, 옷 등 고르는데 제일 오래 걸리는 주환이입니다.
몇번 찍어본 경험이 있는 주환이는 스티커사진에 진심이예요!
방학 기간에 휴가를 낸 아빠와 처음으로 간 곳은 안면도였어요~ 리조트 수영장에서 셋이서 물속에서 여러가지 게임도 하고 재밌게 놀았어요~^^ 6시간 동안말이죠;;;
물놀이를 좋아하는 주환이는 다음날 또 바다에서 놀았답니다~^^
다음으로 제가 너무 가고싶어 하던 롤러장에 갔었어요~^^
이 날 주환이와 아빠는 롤러를 처음 탔어요~
처음에는 둘 다 어기적어기적 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법 타더라구요~^^
보조기 없이 타볼려고 노력하는 주환이가 너무 기특했답니다~^^
비가 하루종일 온날은 글램핑장에 갔어요.
오히려 비가 와서 모기도 많이 없고 운치있고 좋았어요~^^
비가 와도 할껀 다 했지요~ 고기 구워먹기, 두발자전거 타기, 방방 타기, 물놀이 하기~^^
놀때는 또 축제, 전시관람이 빠질 순 없죠~~^^
달밤소풍,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피코알로하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달방소풍에서는 정말 신기했던 벌룬 퍼포먼스도 보고 푸드트럭에서 배도 채우고 마지막으로 또 흠뻑 젖으며 신나게 물놀이로 마무리 했답니다
다음 시립미술관에 가서는 작품들 체험도 하고 전시관 안에서 꿀잠 자는 색다른 경험도 해본 주환이입니다 ;;;;;;;;;;
미술관에서 나와 피로도 풀 겸 따뜻하게 족욕체험도 가고
하와이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알로하 페스티벌도 다녀왔답니다~
우쿨렐레 연주, 노래, 춤이 함께하는 신나는 곳을 마지막으로 방학을 마무리 했답니다
아참! 주환이도 우유빙수 만들었어요~
보기보다 맛있어서 다같이 시원하게 먹었답니다~^^
방학동안 별 탈 없이 지내줘서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
다들 아프지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곧 만나요~❤
첫댓글 와우! 주환이가 여름방학동안 정말 많은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네요~ 뮤지컬도 보고 슬라임도 만들고 블럭방 가서 친구랑도 놀고 물놀이도 하고 높은 암벽도 타고 귀엽게 가족 사진도 찍고 롤러스케이트도 씩씩하게 타는 모습이 정말 멋져요!♥ 사진 속에 있는 주환이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여요~ 아람반에서도 더욱 행복한 시간 만들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