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추천 탄도항 일몰 누에섬 무인도 일주 등대 기적의섬 가족의섬 여행 제부도 전곡항 케이블카 탄도항 해로 둘레길 ㅡ추억여행지

[김형희 공일공 삼삼육사 삼팔삼육]

가을여행 추천 탄도항 일몰 누에섬 무인도 일주 등대 기적의섬 가족의섬 여행 제부도 전곡항 케이블카 탄도항 해로 둘레길

바닷물이 들어차면 제부도 진입이 어려워 갈 수가 없지만 지금은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 가는 케이블카가 연결되어 있어서 바닷물로 막혀도 제부도를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바다 위를 횡단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제부도로 가는 것은 재미있는 일입니다만 바닷물로 막히지 않았을 때는 모세의 기적처럼 제부도로 차를 끌고 들어갈 수가 있지요


제부도에 도착했을 때 바닷물이 열려 있다면 제부도로 들어가기 보다는 넓디 넓은 대평원에 지평선 길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이 나는 탄도항 누에섬 해넘이를 걸어가는 것이 훨씬 더 자연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케이블카를 타는 서해랑입니다 바닷물이 막히지 않았을 때는 차를 타고 제부도를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치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중생대 해변을 걷는 거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탄도항 누에섬길입니다 길은 멀어 보이지만 가을을 즐기면서 걸어가면 힘들지 않게 편안하게 행복하게 갔다 올 수 있을 것입니다

갈매기들이 먹잇감을 줄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에섬 등대 전망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기도 하지만 워낙 넓은 곳이라 한적함을 느낄 수 있고 고즈넉한 고태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한참을 걷다 보면 누에 섬이 나옵니다 등대가 있는 곳인데 무료로 들어갈 수 있으며 3층까지 올라가면 제부도 인근 모든 해안 해변이 멋진 풍광으로 다가옵니다

군데군데 풍력 발전소가 있는 것이 자연과 어울리지 않는 거 같아 아쉬움으로 남기도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또 그것이 멋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거기서 생산된 전기로 누에 섬을 비롯한 주변 전기 시설에 전기를 공급해 주는 거 같습니다

​차를 끌고 제부도에 들어가서 제부도 구경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제부항 뒤쪽에 제부해변 둘레길이 있는데 그것을 걸어서 바다를 감상하고 한 바퀴 돌아오면 운동도 되고 제부도를 다 돌아본듯한 느낌이 듭니다

제부도 등대 가을을 만끽하고 싶을 때 한번 정도 탄도항과 제부도를 여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것이 귀찮으면 평일에 가면 조용하고 안락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부도 해변 둘레길은 제부항 주변에 있습니다

갈매기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제부도 해변 도로를 돌아서 나가면 탄도항 노을과 누에섬 무인도일주를 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두 군데의 섬을 일주하는 것은 풍만한 만족을 줄 것 같습니다

가을 여행 더 추워지기 전에 노을이지기 전 탄도항 노예섬 일주 여행을 하고 제부도 여행을 하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한 번은 꼭 해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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