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번 | 피치 | 높이 | 볼트수 | 바위형태 | 난이도 |
1 | 1피치 | 13M | 6개 | 훼이스.오버행 | 5.10b |
2 | 2피치 | 15M | 4개 | 훼이스.오버행 | 5.10a |
3 | 3피치 | 8M | 2개 | 훼이스 | 5.9 |
4 | 4피치 | 5M | 2개 | 훼이스 | 5.8 |
5 | 5M 하강 | ||||
6 | 5피치 | A~19M | 12개 | 오버행 | 5.11a |
7 | B~17M | 8개 | 훼이스 | 5.10c | |
8 | 3M 클라이밍 다운 또는 하강 | ||||
9 | 6피치 | 14M | 8개 | 훼이스 | 5.10c |
10 | 150M 걸어감(오렌지색 표지기 있음) | ||||
11 | 7피치 | 11M | 5개 | 훼이스.오버행 | 5.9 |
12 | 8피치 | 5M | 3개 | 훼이스 | 5.9 |
릿지가 끝나면 10미터 앞에 기존등산로 있음
여기서 우측으로 강선봉전망대 있다
하산로
우측으로 가면 강선사 나옴
좌측으로 가면 유선대 암장거쳐서 강선사 나옴
양쪽다 20분 걸림
탈출로~6피치.5피치는 하강하여
좌측으로 우회로 따라 내려가면 출발지점 나옴
소요장비~
3인 1조 등반시(5~6시간 걸림) 40미터 자일 한동
퀙도로세트 12개.슬링 서너개
피치종료 나무에 확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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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코브라’ 리지
“춘천 봄내길 7코스”를 백양리 방향으로 걷다보면 강선봉 정상쪽으로 뻗어 올라간 암릉을 볼수 있는데 그 중에 가운데 암릉이 ‘코브라’리지다.4피치 정상에서 내려다 봤을 때, 3피치 정상이 마치 코브라가 먹잇감을 보고 대가리를 치켜 세우고 노려보는 듯 하다.
접근로
옛 강촌역에서 백양리 방향으로 철길있던 길로 200미터정도 걸어가면 좌측에 계곡이 나오고, 한아름 굵기의 버드나무가 보이는데 그 계곡이 리지 들머리다.
계곡을 따라 10분정도 올라가다 계곡 좌측을 따라 가면 굵은 나무들이 여럿 보이고, 10분정도 더 오르면 능선상에 덩굴로 둘러싸인 바위가 나타나는데 그 암릉이 리지길 초입이다. 그 바위를 지나 좌측으로 우회하여 능선에 올라서면 매끈한 차돌에 볼트가 박혀있는 곳이 바로 리지 출발점이다.
주차는 레일바이크 주차장 또는 옛강촌교 밑 공터(홍수시 위험)에 할수 있다.
소요장비 및 시간
3인1조 등반시 60미터 로프 1동과 퀵드로 8개, 슬링(60cm이상)다수가 필요하다.
3피치를 제외하고는 나무를 이용해 확보해야 하고, 로프유통에 신경을 써야 한다.
등반시간은 3인1조로 운행한다면 2~3시간 정도면 정상에 도착 할수 있다.
하산은 4피치 정상에서 좌측으로 20미터 가면 기존 강선봉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이후 좌측 등산로따라 강선사로 내려 갈수도 있고, 우측으로 올라 갈림길에서 강촌유선대암장으로 내려 갈수도 있다. 양쪽 다 20분정도 걸린다.4피치 정상에서 50미터 주변에 데크전망대가 있어, 편히 쉬면서 북한강을 조망하기 에 좋다.
1피치 5.10a 10m 퀵드로 3개
80도가 넘는 직벽으로 시작부분이 까다롭고, 이후로는 잘 발달된 모서리와 홀드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오를수 있다. 출발후 첫 볼트까지 미끄러울수 있으니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등반종료후 나무에 확보하면 된다.
2피치 5.8 13m 퀵드로 6개
이곳은 3단으로 구성된 바위로 로프유통에 주의해야 한다. 바위가 날카로운 차돌이고 계단형태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등반은 쉬운편이다.
3피치 5.10b 25m 퀵드로 8개
등반은 어렵지 않으나 오버행의 연속으로 고도감이 느껴지고, 턱 넘어에 홀드가 있으니 위치를 잘못 짚으면 당황할수 있다. 초반에 미세한 홀드를 찾아 올라선 다음, 첫 번째 오버행 밑에서 루트를 파악하고 두 번째 오버행까지 오르고 나면, 그 이후는 크랙을 따라 확보점까지 진행하면 된다. 이곳 정상에서의 조망은 과히 최고라고 할수 있다. 뾰족한 바위에 올라 주변을 둘러보면 가슴이 확~트인다.
4피치 5.9 16m 퀵드로 3개
벽 밑에 있는 넓은 바위로 올라서서 시작한다. 초반은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수 있고, 오버행을 좌측으로 돌아 올라서서 소나무에 확보하면 끝난다. 정상으로 올라가서 확보를 하면 로프유통에 지장을 줄수 있으니, 밑에 있는 소나무에서 확보를 보는게 좋을 듯 싶다. 정상에 올라서면 좌측 등산로를 통해 하산할수 있다.
하산은
기존 강선봉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면 된다. 전망대를 지나 목재계단을 내려가고, 안전로프를 따라 계속가면 정자가 보이고, 직진하면 “밤나무추억길”데크를 통해 편의점으로 내려설수 있다. 아니면 정자쪽으로 가서 강선사를 지나 주차장으로 갈수도 있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강선봉방향으로 올라 갈림길에서 ‘강촌유선대암장’으로 내려가 등반을 더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하산은 어느쪽으로 해도 20분 정도면 원하는 곳에 도착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