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트렌치코트는 세대를 초월하는 패션 아이템인데요~
스무살의 앳된 아가씨부터 백발이 성성한 노년 여성까지 나이를 막론하고 트렌치코트는 여성을 빛나게 해 줘요.
시대를 초월하는 의상이기도 하답니다.
20년대 무성의 흑백영화부터 90년대 섹스앤더시티까지 트렌치코트는 여성의 스타일을 완성해줬는데요
트렌치코트를 가장 클래식하면서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꼽는 이유랍니다~
트렌치코트를 멋지게 소화한 영화나 드라마 주인공들에게서 올 봄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팁을 얻어 볼께요!!
영화 "언페이스풀"에서 자상한 남편과 행복한 가정을 두고서도
대가가 큰 일탈을 감행했던 다이안 레인은 얇은 소재의 구겨진 듯한 아이보리색 트렌치코트로 시크한 멋을 물씬 풍겼어요~
트렌치코트를 시크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무릎 정도 길이에 얇은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답니다~
단추를 채우지 않고 허리끈을 질끈 묶는 것만으로도 멋스럽죠~
또 이런 자연스러운 스타일은 최근 개봉한 영화 "만추"에서 탕웨딩도 선보였는데요
정석 트렌치코트가 아닌 조금 더 자연스러운 실루엣의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는 영화 제목 그대로 늦가을 느낌을 물씬 풍긴답니다~
드라마 "나쁜남자"의 한가인도 트렌치코트를 가볍게 소화했었죠^^
데님위에 가벼운 느낌의 트렌치코트를 소화해 활동적이고 자유로운 도시 여성의 분위기를 연출했었답니다.
이처럼 전형적인 스타일이 아닌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소재의 트렌치코트는
꾸미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물씬 풍겨 깊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랍니다.
정석에 가까운 트렌치코트는 좀 더 포멀하고 절제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직장 여성들의 출퇴근 의상으로 유용해요
뉴욕에서 변호사와 교사로 일하는 커리우먼 단짝 친구의 좌충우돌 결혼 이야기를 담은 영화
"브라이드 워"에서 케이드 허드슨과 앤 해서웨디는 단정하면서도 엣지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답니다~
실루엣이 전형적이라면 색상을 바꿔보는 것만으로도 다른 느낌을 표현할 수 있어요.
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 조윤희가 선보인 스타일도 단정한 멋을 강조한 스타일이고
드라마 "그저바라보다가"에서 김아중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되고 절제된 트렌치코트룩을 선보였답니다.
트렌치코트를 변형한 스타일을 코디하는 것도 멋스럽답니다.
드라마 "개인의취향"에서 조은지는 기모노라인의 트렌치코트로 전형적이지 않으면서도 발랄하고 산뜻한 멋을 완성했어요.
이처럼 트렌치코트의 계절이 다시 돌아오고 있는데요,
얼른 신상 트렌치코트 구매하러 나가 봐야겠네요~ ㅎㅎ
대전웨딩스튜디오/대전웨딩촬영은 그리다스튜디오
대전결혼준비>대전스튜디오>웨딩촬영>대전예식장>대전예식>대전웨딩>트렌치코트>웨딩부케>대전웨딩플래너>대전예물
첫댓글 키가 많이 크지 않아서... 트렌치코트는 아직 도전하기 어려운..^^;;
대학교때는 트렌치코드 많이 입고 다녔었는데...ㅎㅎ 오히려 직장인되고나서 더 프리하게 입고 다니는거 같아요ㅋㅋ 요즘은 케이프트렌치코트 득템하고파용^^